2.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 200
경포호 근처, 허난설헌 생가 맞은편에 위치한 순두부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초당두부밥상은 수육, 초당두부, 가자미식해, 순두부 전골로 구성된 메뉴로 다양한 음식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국제요리대회 입상과 강릉특선 음식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초당두부의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2.9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5
소를 키웠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집은 과거 외양간을 개조한 갤러리 겸 카페다. 그 때문에 여전히 공간 한쪽에는 외양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짧게 이야기를 적은 쪽지를 넣는 소 여물통 등 과거 외양간의 역사가 곳곳에 자리해 정겨운 분위기를 풍긴다. 소집은 여행과 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회와 클래스가 주로 열리고 공간 대관도 이뤄진다. 갤러리는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매달 새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을 배경으로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둘러보며 예술적 감성을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다. 소집 뒤에는 소집 책방이라는 이름의 옛 가옥이 자리하는데, 이곳에선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나만의 포토엽서로 여행 스토리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9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29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혁신 사상을 선양하고,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생가터 뒤쪽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은 너무나도 멋진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허균·허난설헌 기념 공원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교산문화제와 난설헌 문화제 등의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난설헌 문화제 행사는 강릉시 여성 단체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난설헌 다례제 행사가 열려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끈다. 강릉시의 유명한 장소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2.9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9
시골집 분위기의 손두부요리 전문점이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순두부를 매콤한 양념에 끓여낸 순두부전골이 인기 메뉴이다. 가게는 옛날 구옥을 개조해서 자리를 만든 시골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이다. 주요 메뉴로는 매콤하고 얼큰하지만 부드러운 순두부 전골, 깔끔하고 담백한 순두부 백반과 얼큰하면서 씹히는 두부식감이 좋은 두부 전골이 있다.
2.9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2
예술촌이 형성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 폐교된 강릉초등학교를 예술창작 인촌으로 개조하고, 이 주변을 공방 길로 가꿔놓았다. 집집마다 파랗고 노랗게 칠을 해 놓고 골목에는 그림이 그려진 기와장이나 나무, 돌 등의 오브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공방 길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퀼트와 자수, 포크아트, 콩 공예, 커피 로스팅, 목공예, 모빌, 압화, 오죽공예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2.9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9
외부 전경이 우뚝 솟은 소나무에 둘러 쌓인 나지막한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식당 이름처럼 초당 순두부 요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찬으로 나오는 9가지의 갖가지 반찬이 토속적이어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살짝 데친 두부는 담백하고 질리지 않아 자꾸 손이 간다. 메인 요리인 순두부 백반은 흔히 먹는 뚝배기 순두부가 아닌 갓 만든 것 같은 뽀얀 순두부 자체이며 간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보존에 힘써온 것으로 유명한 이 식당 주인은 1996년 7월에 ‘전통문화 보존 명인장’을 받았다.
2.9Km 2024-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033-650-2145
2024 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풍류야 SEASON 3! 선선한 여름밤 달빛 아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이 오죽헌에서 매주 펼쳐진다.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7시 반부터! 9월 13, 14, 15일에는 추석 특집 공연까지! 올해도 오죽헌 풍류야와 함께 예향 강릉의 풍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2.9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033-652-2058
‘두부’하면 초당두부를 금방 연상할 정도로 초당두부를 전국에 알려지게 끔 큰 공헌을 한 장본인은 창업주인 박응순 할머니이다. 지금은 대를 이어서 아들 김영환 씨가 전통을 잇고 있다. 초당두부는 예부터 바닷물로 간수를 쓰는 것이 전래되어 오고 있는데 일반 응고제와는 달리 더 보드랍고 고소한 맛을 내게 하며 그 맛이 일품이다. 근처의 경포바다나, 정동진의 일출을 보고 나서 아침식사 겸 별미를 찾는 내방객들의 발걸음들이 이른 아침부터 끊이질 않는다. 초당 마을은 옛날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아버지 허엽 선생의 호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