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9-03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봉황동)
055-330-6840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전통과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역사 문화 축제이며, 올해는 음력 9월 15일(10월 17일) 김수로왕의 "숭선전 추향대제일" 기점에 개최된다. 동북아시아 해상교통의 중심국가이자 철기문화를 지녔던 가야 왕국의 과거 위상을 알리고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가락국 김해만의 독창적인 축제가 경남도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2024년은 김해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문화축제 연계를 통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가야유적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김해시 이미지 브랜딩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18.8Km 2024-07-01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외산로 35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모두의 짬뽕은 넓은 홀과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는 중식당이다. 오픈 주방으로 운영하고 있어 믿음이 가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모두짬뽕은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넣어 담백하고 다양한 해산물까지 듬뿍 넣어 깊은 맛이 난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여 순한 맛, 매운맛 1단계, 2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삭하게 튀겨 나오는 탕수육의 소스도 달콤, 매콤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짬뽕 위에 눈처럼 올린 치즈 짬뽕도 이곳 별미로 인기가 많고, 짜장면, 짜장밥, 해물쟁반짜장도 있다. 근처에 법기 수원지와 무지개폭포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기 좋다.
18.8Km 2024-06-10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수릉원은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수로왕과 허왕후가 함께 거닐었던 정원과 같은 이미지로 수로왕릉과 가야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이어주는 단아한 숲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수릉원은 39,600㎡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을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동쪽에 자리한 산책로는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으로서 구실잣 밤나무와 가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곧게 뻗은 나무를 심어 남성의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서쪽은 대성동고분군을 지나 허왕후를 위한 공간으로 야생감, 돌배, 살구, 개복숭아 등 열매를 맺는 나무들을 심었다. 정원의 연못은 해상왕국인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옛 가야시대 습지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시연꽃이나 노랑어리연꽃 등을 심었다. 주요 시설로는 수로왕을 위하여, 허황후를 위하여, 한마당, 가야루, 기억의 정원, 사색의 정원, 연못-계류-샘, 민속박물과 등이 있다. 인근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이 있고, 바로 옆에 김해민속박물관과 김해한옥체험관이 있어 가야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18.8Km 2024-06-14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김해민속박물관은 김해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민속유물을 옮겨와 2005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1층에는 민속의 변천과 이해, 민속이해의 장, 김해의 민속놀이, 우리의 의식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통해 전통 주거 양식들을 복원하여 과거의 일상생활 및 농경 생활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도 기획 특별전시, 작은 전시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해지역의 민속유물 보존 관리 및 사라져 가는 민속의 재발견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우리의 민속 문화를 공감하며 민속놀이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김해민속박물관 주변에는 수릉원, 김해한옥체험관, 수로왕릉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8.8Km 2024-05-31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051-713-5000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밀'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와 미식사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본 행사는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북구의 역사를 배경으로 밀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다.
18.8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로369번길 14-8
대산미술관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 선생의 유언을 받들어 [순수한 작가와 미술학도들,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창원 지역을 비롯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 유등리 마을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대미술의 조사 연구, 미술작품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획과 개최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원지역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섬유미술, 염색공예,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서예, 조각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 작품 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6회 이상 특별전과 기획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9Km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부터 봉황대까지 이르는 2.1km의 거리를 말한다.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테마 거리로, 김해시 전역에 있는 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가야 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테마공원의 성격을 띤다.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을 보여주는 해반천과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역사경관축으로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가야 문화의 번영을 되새기고, 6가야와 가야토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김해시민의 종을 조성했으며,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들을 만들었다. 가야의 거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 김해시 걷기 좋은 길 12선 등에 선정된 바 있는 김해의 명소이다.
18.9Km 2024-01-08
경상남도 김해시 왕릉길 40 김해한옥체험관
055-322-4735~6
김해한옥체험관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한옥스테이다. 안채 객실은 전통 소품으로 장식했고, 널찍한 대청마루는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랑채 객실은 아담하고, 누마루에서 바깥 풍경을 즐기기에 좋다. 별채 객실은 사극에서 보던 옛날 방처럼 커다란 병풍이 둘러쳐진 전통 보료가 있어 가장 고풍스럽다. 객실마다 현대식 화장실이 있고, 영어, 일본어 안내 서비스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8.9Km 2023-07-19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
055-354-2659
밀양시의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밀양의 특산물인 삼랑진의 딸기, 고례의 대추, 밀양 도자기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딸기는 크고 맛이 달아 대도시에서도 알아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이곳 밀양의 단장면 고례리와 범도리에서 나는 대추는 약 백 년 전부터 이곳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맛이 달고 연하며 말려도 주름이 적고 약효가 뛰어나다. 밀양이 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것은 인근에 산청, 하동, 합천, 김천이 고령토와 백토의 생산지이기 때문이다. 밀양시에 있는 도자기 공장에서는 도자기 외에 주전자, 그릇, 질그릇, 명 등이 생산된다. 밀양읍 삼문동 일대 전체가 풋고추를 생산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풋고추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풋고추의 약 20%에 이른다고 한다.
18.9Km 2024-02-07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87-14
김해의 돌담길이라는 뜻의 해이담은 수로왕릉이 보이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카페 전용 주차장은 거리가 좀 있어서 주차 후 다시 카페로 걸어와야 한다. 1, 2층 모두 통창으로 수로왕릉과 돌담길이 보인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과 나무 식탁, 나무 의자가 놓여 있고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벽면에 조명과 도자기 장식은 실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카페에 앉아 울창한 나무와 정자들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2층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