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빛고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빛고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빛고을

감빛고을

17.8Km    2023-06-10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길 193

감빛고을에서는 1200여평의 넓은 공간에서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초중고급반으로 운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칠탄서원

17.8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활성로 313-1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칠탄서원은 임진왜란 때 밀양 석동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충위를 덜친 선조 때 울산판관과 영천군수를 지낸 오한 손기양을 봉안하던 사당이었다. 헌종 10년(1844년) 고을 사림들의 주장으로 오한이 만년을 보내던 별업 경내에다 청절사를 세웠다가 그 후 칠탄서원으로 편액 하였는데 이때 봉안문과 상향축문은 정재 유치명이 지었다. 고종 5년(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고, 후손들에 의하여 서원을 정으로 편액 하였으며, 1914년에 청절사가 있던 자리에 『칠탄서원유허비』를 세워 기념하고 있다.

대운암(청도)

17.9Km    2023-08-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매로 117-320 대운암

마을에서 대운암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이쪽 산봉우리에서 저쪽 산봉우리로 이어진 산길을 가는 동안 멀리 건너편 용각산 8부 능선에 대운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마치 용의 등을 타고 가듯 그 길 끝에 닿으면 대운암은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대운암에 서면 멀리 밀양이 바라다 보이고, 청도천과 운문천, 그리고 밀양천이 하나로 합수되는 한내가 바로 앞에서 마치 흰 비단을 두른 듯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주변의 높은 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다. 대운암이 자리 잡은 용각산은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해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또한 대운암은 정확히 말해서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해 있는데, 오례산(烏禮山)은『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 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라고 한다. 조선 말엽인 1868년(고종 5년) 때 창건된 대운암의 내력은 흥미롭다. 대운암은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다가 현몽에 의하여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자주 출현했다는 용각산에 부암선사는 산을 오르내리며 수행을 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관음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 화재로 소실된 뒤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반룡사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다시 봉안했다고 한다. 1995년에 경북 문화재자료 309호로 지정된 이 관세음보살상은 은행나무로 조성된 목불로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손동작은 아홉 곳의 극락세계를 보여주는 아미타 구품인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관음보살의 상징인 천수천안의 모습이 탱화로 그려져 있다.

연산할머니순대

18.0Km    2023-02-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둔기로 58
052-263-3100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연산 할머니 순대는 원조 연산 할머니 순대의 비법을 배워 정성으로 만드는 순대 맛집이다. 깨끗한 식당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손님께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하는 식당이다.

만어사경석

만어사경석

18.2Km    2024-10-22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만어사 앞 너덜겅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물고기 형상의 돌들이 널려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이다.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한반도 빙하기가 끝난 후 많은 비가 내려 이곳의 암석들이 양파가 벗겨지듯 침식·풍화되며 생성된 암괴류로, 700m 이상 길게 펼쳐지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고려 말기의 일연선사도 이 절을 순례하며 영험한 명찰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유명한 사찰이고 신비스러운 경석이다.

만어사

18.3Km    2024-05-0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메나쥬

메나쥬

18.3Km    2024-02-15

경상남도 밀양시 금천2길 23-34

카페 메나쥬는 밀양 IC에서 울산, 언양 방향으로 2분 거리에 있다. 밀양시 건축 경관상을 수상했을 만큼 외관이 크고 정원이 아름답다. 방문객 수에 비하여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만차인 경우 금천교회 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넓은 내부는 갤러리를 연상시키고 커다란 외부 정원에는 분수와 그네, 쉴 수 있는 빈백 등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볼거리가 많으며 알전구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어 1층과는 다르게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망향정

18.4Km    2023-08-29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4957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 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운문면 일곱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망향정 안을 오르며​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기록되어 있고, 망향정 좌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비면 및 가구 수와 ‘고향을 다시 찾아오는 이웃 동기 쉬어 갈 망향정’ 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운문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망향정'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뿐 아니라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운문댐에서 출발해 운곡정사, 운문댐 망향정을 지나 청도팔경 중 하나인 공암풍벽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

용주사

용주사

18.6Km    2023-10-31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800-44

용주사는 신라 최대의 고승이며 해동 제일의 고승으로 추앙되는 원효대사가 천명의 성인을 배출했다고 전하는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는 천성산 기슭에 있다. 용주사가 있는 천성산 계곡은 예로부터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 수원과 울창한 숲 그리고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옛 선인들도 즐겨 찾는 안락처로 알려져 왔던 곳이다. 특히 용왕각에서 기도하면 그 효력이 영험하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용주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천성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이 가볍게 들릴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엠와이힐링캠핑장

엠와이힐링캠핑장

18.7Km    2024-06-20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96

엠와이힐링캠핑장은 경남 밀양시 활성동에 자리 잡았다. 밀양시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로 밀양대로와 활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4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8m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개인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먹거리와 장작 등을 판매하며, 릴선을 대여해 준다. 주변에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