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3-07-28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26
모단공예협동조합은 다른 분야 로컬 공예가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협업으로 새로운 아이템 개발 및 공동판매로 소규모 공방들의 지속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모단아트’ 브랜드는 행운을 아이템으로하여 집들이 선물, 개업선물 등으로 고사북어인 행북이와 달항아리 액자, 감성 글귀 가랜드 등 우리문화 속 좋은 의미가 있는 물건들을 현대 인테리어에 맞게 제작하여 온라인에 판매 중이며, 모단공예 DIY kit를 이용하여 단체 체험 , 원데이 클래스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1.6Km 2024-02-19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화전로 283
부산광역시 녹산동에 있는 강호중마라도물회는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강서구 신호동에서 유명했던 마라도물회가 녹산화전로로 확장 이전을 했다. 시원한 슬러시와 쌈도 준비되어 있어 슬러시를 물회에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이 완성된다. 소면과 김 가루, 맛있는 회와 더불어 양념이 일품이다. 마라도물회의 장점은 물회만 하지 않고 회를 못 먹는 사람도 함께 올 수 있게 떡갈비정식 같은 메뉴가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11.6Km 2024-06-24
부산광역시 수영구 무학로 6
수영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의 정석,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이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돼지국밥집이다. 부추겉절이나 새우젓, 고추장 양념을 넣어 먹는 돼지국밥, 모둠 국밥 등의 메뉴가 있고, 항정살 수육을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 있다. 수영돼지국밥은 국이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돼지 다리뼈만 넣고 우려낸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6시간 동안 푹 고아 낸 국물은 구수한 맛을 내며 누린내가 나지 않아 돼지국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김치가 중국산이 아니고, 국내산이라는 점이 장점이며 김치뿐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6Km 2023-09-27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지역으로, 뒤에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로 현재에는 지명으로 굳어졌다. 수영공원은 조선시대 남해안의 4군영을 관할했던 수군 총괄 군영인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자리로서 현재는 성은 없어지고 성지 관련 유적만 수영공원에 남아 있다. 공원 안에는 25의용을 비롯한 사당 및 충혼탑 등 유형문화재 3종과 수영 야류 등 무형문화재 3종, 곰솔, 푸조나무 등 천연기념물 2종, 안용복 장군 사당 등 비지정문화재 5종이 있으며 이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수영민속예술관이 있다. 왜인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약 받아온 안용복장군 사당과 충혼탑을 비롯하여 송씨할매당, 조씨할배당 등 수영 사람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문화유적 공원이다.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유적공원이지만 시민들의 가벼운 산책공간으로 더 친근하며, 나무가 우거진 시원한 오솔길은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11.6Km 2024-04-23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송로72번길 50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보리에 브레드 팩토리는 천연 발효종과 계절과일 등 엄선한 재료들로 만든 브런치부터 디저트까지 80여 종이 넘는 다양하고 맛 좋은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베이커리와 카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로컬마켓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곳이다. 카페 입구에는 3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나무를 옮겨와 새 공간에 과거의 시간을 더했다.
11.6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07
부곡상가시장은 1978년 주상 복합 건물의 점포를 분양하면서 형성됐다. 상가 건물 주변으로 시장 거리가 형성됐는데, 점포가 입점한 상가를 [부곡상가시장]이라 부르고, 상가와 주변에 형성된 시장 거리를 합쳐 ‘부곡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5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상가 안에는 건어물 상점, 슈퍼, 횟집 등의 점포가 있고 시장 주변에는 주로 채소, 과일, 공산품 등을 취급하는 점포가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점포가 온누리상품권에 가맹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곡시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골목에 천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11.6Km 2024-01-11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315번길 25
플로우무드는 경남 김해시 봉리단길에 위치한 카페로 외관이 아기자기하며 앤틱 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내부에도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1인 1 메뉴가 필수이다. 팬케이크 및 아이스크림, 크로플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문방식은 코팅되어 있는 주문서에 보드마카로 체크한 후 선불 결제 방식이다.
11.7Km 2024-10-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42
국청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 숙종 29년 금정산성 축조와 함께 중수하여 이름을 국청사라 칭하고 순조 26년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청사지(國淸寺誌)에 [국청사에는 동래 부사 송상현, 부산진 첨사 정발, 다대포진 첨사 윤흥신 등과 함께 승장 만홍, 정안, 성관, 관찰 등 수백 명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고 있다.]라는 기록이 있음을 비추어 볼 때 임진왜란 때 이미 의승군의 숙영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703년(숙종 29) 금정산성이 개축되면서 국청사와 해월사(海月寺)를 지었다. [청정한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며, 외적의 더러운 짓밟힘을 막고 깨끗하게 국토를 수호한다.]는 의미로 국청사라 이름하였다. 국청사는 최근 들어 중창을 거듭하였다. 1978년 삼성각을 지었고, 1982년 승려 창봉과 혜성이 경내에 있는 연못 중앙에 3층 석탑을 조성하였다. 1992년 대웅전을 지었고, 1998년 요사를 지었으며, 2010년 일주문을 건립하였다. 국청사에는 조선 시대 승병장이 사용하던 [금정산성 승장인]이라는 철제 도장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 자료를 통해 승군 작대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국청사와 해월사 모두 산성을 방어했던 호국 사찰로, 국청사에는 산성을 지키는 승병장이 거주하여 전략 기지의 역할을 한 의승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7Km 2023-01-27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32
언양의 향토 음식인 언양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30년 전통의 노포 고깃집이다. 불고기와 등심, 특수부위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불고기라고 하면 간장으로 양념을 해 국물이 있지만, 언양불고기는 소금 위주로 양념을 하기 때문에 국물이 없고 불판에 구워 먹는 게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과 마늘로 심심하게 양념한 한우 ‘불고기’로 양념의 맛이 과하지 않아 고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으며, 입안에 넣으면 스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