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033-534-8012
동해시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섬이다.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 [까막바위]라 불린다. 까막바위가 서울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앞에 서 있다. 까막바위 옆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상징하는 문어상을 만들어놓았다. 조선시대 중엽, 망상현(지금의 묵호동)의 의로운 호장(지금의 통/이장)이 문어로 환생해 왜구를 물리쳤고, 그 영혼이 까막바위 아래의 굴에 살고 있다고 하여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매년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바로 맞은편에는 까막바위 횟집타운이 있어서 싱싱하고 다양한 회와 조개류를 맛볼 수 있다. 근처에는 묵호항과 묵호등대가 있어서 등대에 올라가서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 등대 아래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논골담길이 있어서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면서 추억을 쌓고 확 트인 동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19.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7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묵호항 논골담 마을에 있다. 묵호 등대에서 50미터 위쪽에 위치한 오션 뷰 카페다. 언덕 위에 전망대처럼 지어져 카페에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와 그 너머 동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19.4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한 관광지다.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2021년 5월에 개방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를 겸비했다는 점이다. 광활한 동해를 바라보는 약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30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난 스카이워크는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안겨준다.
19.4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발한상가
동쪽 바다 중앙시장은 1943년경 자연적으로 발생 (묵호항 개항과 함께 형성) 하였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비가림(하양막)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옛 재래시장에서 탈피한 현대적 시장으로 신축하였다. 주차장 시설이 확보되어 있고 2006년 시장 상인회 및 인정시장 등록되었다. 동쪽 바다 중앙시장에는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구이 타운과 2016년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몰 싱싱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19.4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동해어시장은 동쪽바다중앙시장에 속해 있는 수산시장이다. 2017년 새로 건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묵호항에 있는 활어센터와 달리 건어물과 활어를 동시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활어매장에서는 그 자리에서 회를 맛볼 수 있다. 묵호야시장 앞에서 중앙시장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어시장 골목이다. 1층에는 10개의 영업장이 있으며 옥상에는 파고라 3개소가 설치되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5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19.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진리해변길 143
사천진 해변에 자리 잡은 오션뷰 카페이다. 1층에서는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2층에서는 오션뷰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3층은 루프탑으로 야외 좌석들이 매력적이다. 해변에 밀려드는 파도와 서핑하는 사람들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과 타르트,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곳;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3층 루프탑에 있는 천국의 계단이다. 하늘에 걸려있는 듯한 계단은 인생샷 포토 스팟으로 유명해 대부분 시간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19.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
19.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67
묵호시장은 묵호항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바로 옆의 동쪽바다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다소 노후한 느낌이지만,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더 풍긴다. 묵호시장에는 자연산 횟감과 건어물 가게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 앞쪽에 건어물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골목 안쪽에는 양편으로 20여 곳의 횟집들이 즐비하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계여행코스로 함께해볼 만하다.
19.5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