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그로서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란서그로서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란서그로서리

불란서그로서리

11.1Km    2024-06-04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1

잠봉뵈르 전문점 불란서 그로서리는 제주 난축맛돈을 육가공 한 잠봉, 버터 그리고 바게트가 들어가 있는 프랑스식 샌드위치와 3대째 이어져 오는 프랑스 메종 베호에서 2년간 일한 경험과 실력으로 만들어진 잠봉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산 밀로 만든 바게트와 버터가 잠봉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프랑스 수입 과자와 카라멜 등 다양한 제품 또한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잠봉이란 얇게 저민 햄이란 뜻으로 샤퀴테리의 일종으로 샤퀴테리란 chair(살코기)와 cuit(가공된)이 합쳐진 말로 육가공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샤퀴테리의 기원은 다양한데 아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동굴에 사냥한 고기를 걸어두고 불을 피웠고 그 연기에 고기가 훈연이 되어 고기를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훈연방식, 염지방식, 건조방식 등 다양한 조리과정이 발전한 역사가 있다. 프랑스 하면 와인 와인하면 어두운 숙성동굴을 떠올릴 수 있다. 불란서 그로서리의 인테리어는 이러한 역사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굴이라는 공간을 구성 하였다. 긴 막대기라는 뜻의 프랑스 역사가 담긴 바게트는 법적으로 무게,소금함량,크기가 정해져 있을 만큼 전통적이고 역사가 깊은 빵이다. 불란서 그로서리엔 2가지 종류의 바게트가 있다. 프랑스의 전통적 바게트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오리지널 바게트를 선택하면 된다. 바게트 특유의 딱딱함이 싫으신 분들을 위해 오일이 첨가된 부드러운 소프트 바게트도 준비되어있으니 취향껏 선택 가능하다.

구포장 / 구포시장 (3, 8일)

구포장 / 구포시장 (3, 8일)

11.1Km    2024-05-20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시장1길 17
051-333-9032

구포시장은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재래시장이다. 낙동강 유역 구포나루가 있어 옛날부터 발달한 상권이며 김해, 양산 등 인근 지역과 교류가 많은 곳으로 장터가 활성화되었던 지역이다. 구포시장은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이 공존하는 복합시장으로 지금도 장날이면 갓 들여온 과일과 채소, 각종 생선과 생활용품들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옛 시골장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구포시장 입구인 쌈지공원에서 시장으로 들어서면 활기찬 부산사투리가 들려오며 채소, 젓갈, 족발, 어묵 등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수산물 가게가 나온다. 구포장에는 구포국수집과 장터국밥집 등 유명 시장맛집이 많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장도 볼 수 있다.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구포대리지신밟기, 구포감동진나루터와 별신굿, 구포장터 3.1만세운동 등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민락어민활어직판장

11.1Km    2023-11-14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312번길 60
051-753-0200

회센타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정갈한 맛을 자랑하는 각종 회요리(모듬회, 돔회, 광어회, 우럭회, 도다리 포회)와 그 생선뼈로 만든 얼큰한 매운탕을 광안리해수 욕장의 야경과 함께 즐길수 있다.

광안리회센터(민락어민활어직판장,씨랜드회센터)

광안리회센터(민락어민활어직판장,씨랜드회센터)

11.1Km    2024-05-16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312번길 60

해양 수산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현재 10여 곳이 있는 회센터이다. 횟감용 어종이 다양하고 인근 해역의 신선한 자연산 생선을 즉석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생선회는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회 타운은 민락동 회센터, 씨랜드 회센터,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등의 대형 회센터 등이 있다. 사시사철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각각의 회센터에는 회를 떠서 안내하는 초장집에서 즐길 수 있는데 저렴하며 신선함을 기본으로 한다. 근처에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또한 광안리의 회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이기도 하다.

부산스토리텔링축제 [안녕한 사하]

부산스토리텔링축제 [안녕한 사하]

11.1Km    2024-09-06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217 (거제동)
051-505-2030

부산스토리텔링축제는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축제로, 매년 다른 부산의 지역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부산스토리텔링축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안녕한 그곳, 사하구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사하 아카이브]를 통해 사하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사하 스토리 탐방대]에 신청해 직접 몰운대 탐방을 다녀올 수도 있다. 올해는 사하의 옛 사진을 감상하는 [사하 갤러리]와 사하를 나타낼 키워드를 찾는 [사하 키워드 공모전] 등이 신설되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5의용단

11.1Km    2024-09-19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379번길 42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수영 지역에서 7년간 유격전으로 왜군에 항전한 25인의 의병을 모신 제단으로, 지정 면적은 7,518㎡에 이른다. 부산 수영구 수영동 수영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이 왜적과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자, 이후 지속적으로 약탈과 살육을 자행한 왜군에 대항하여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25명의 수군과 성민을 기려 세운 단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 12월, 부산시에서 외풍에 낡은 비석단 3개소에 의용제인비 25기를 건립하고 외삼문 1동과 한식 담장을 설치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의용단이 저습지인 관계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수목 생육이 어렵고 의용제인비가 노천에 설치되어 있어 제향에 어려움이 많음을 지역민들이 안타까이 여겨 1999년 9월 기초 사업 계획을 시작으로 하여 2000년 5월 10일 사당 1동(17평), 내삼문(5.4평), 외삼문(3.3평), 관리사 1동(6평), 담장 개 ·보수, 의용단 앞 주차장 설치 등 2001년 3월에 준공하였다. 사당 현판은 목숨을 버려 나라를 지킨 25의용의 위패를 모시는 곳이라는 뜻의 의용사 내삼문, 길이길이 품어 오래도록 잊지 않는다는 뜻의 '영회문', 성심을 간직한다는 뜻의 '존성문', 관리사는 25사당 관리 및 향사 봉행 시 제실로 활용하기 위하여 전사당으로 하였다. 매년 음력 3월과 9월 말 정(丁) 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그 외 수영공원에서는 25의용단 외에 왜구로부터 독도를 지킨 안용복 사당 및 충혼탑,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송씨할매당 등 선조들의 넋이 담긴 전통과 역사의 장을 구경할 수 있다.

연동시장

11.1Km    2024-06-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22

연동 시장은 자연 발생적인 전통 시장과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장 건물을 지어 점포 분양을 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연동 시장은 1978년 개장한 후에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시장이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일찍부터 주택가가 형성되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시장이 되었다. 점포 수는 모두 합쳐 90개 정도인 소형 시장이다.

좌수영성지

좌수영성지

11.1Km    2024-10-21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숙종18년(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620m 길이의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좌수영성지의 축성에 동원된 인력이 얼마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 남아 있는 돌에 언양, 양산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각지의 민정을 동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종군, 왜학훈도(倭學訓導)가 있었으며, 7개의 진(鎭)이 소속되어 모두 65척의 전선과 40척의 나룻배가 낙동강의 동쪽에서 경주까지의 전 해상을 방어하였다.

자매국밥

11.1Km    2024-08-08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56

자매국밥의 메뉴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100% 고기 육수를 쓰는 부산 광안리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주인 할머니는 "맛의 비결은 손님"이라 할 정도로 손님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한다. 또한 맛집으로 너무 소문나면 동네 주민들이 맛있는 한 끼를 먹는데 폐를 끼친다 하며 노심초사하며 동네를 지키고 있다. 자매국밥에서 쓰는 고기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가 있어 여성 손님들을 위해서는 특별히 살코기를 많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손님들을 위해 국밥을 맛있게 먹는 팁까지 적어 놓은 친절한 맛집이다.

광안리 대교밀면

11.1Km    2024-01-03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239 (민락동)

광안리 대교밀면은 지역맛집으로 유명한 밀면집이다. 면발은 밀가루, 고구마가루, 100% 쑥가루로 반죽해 저온 숙성 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아 고소하고 탱글 하며, 양념과 육수 맛은 '시원, 상큼, 달큼'해서 씹는지 삼키는지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 밀면 위에 올라간 무 무침은 아삭하고, 닭고기 고명은 약간 단단해 씹는 재미가 있다, 양념은 오색처럼 입맛을 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