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암(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암(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암(부산)

19.1Km    2024-10-24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4

범어사(梵魚寺) 산내암자인 금강암(金剛庵)은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기록에 의하면 1803년(순조 3) 범어사 대성암과 함께 취규 대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1899년 승려 오성월이 범어사 금강암에 처음으로 선원을 개설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당시 금강암이 선풍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800년대에 제작되어 현재 남아 있는 중수기문들 중에서 금강암의 사명이 발견되어 범어사 금강암의 중창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1980년대 벽파가 범어사 금강암에 주지로 주석하면서부터 범어사의 산내 작은 암자에 불과하던 금강암이 점차 명성을 떨치며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하였으며,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약 7년간 벽파의 상좌인 정여가 중창 불사를 주도하면서 범어사 금강암은 지금의 가람을 갖추게 되었다. 범어사 금강암의 특징인 한글로 된 편액과 주련도 이때 걸리게 되었다. 금강암은 범어사 왼쪽의 금정산 북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범어사 대성암이 나오고 대성암을 지나 바위로 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범어사 팔경 중 한 곳인 [금강만풍]으로 잘 알려진 금강암이 나온다.

수릉원

19.1Km    2024-06-10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수릉원은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수로왕과 허왕후가 함께 거닐었던 정원과 같은 이미지로 수로왕릉과 가야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이어주는 단아한 숲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수릉원은 39,600㎡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을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동쪽에 자리한 산책로는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으로서 구실잣 밤나무와 가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곧게 뻗은 나무를 심어 남성의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서쪽은 대성동고분군을 지나 허왕후를 위한 공간으로 야생감, 돌배, 살구, 개복숭아 등 열매를 맺는 나무들을 심었다. 정원의 연못은 해상왕국인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옛 가야시대 습지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시연꽃이나 노랑어리연꽃 등을 심었다. 주요 시설로는 수로왕을 위하여, 허황후를 위하여, 한마당, 가야루, 기억의 정원, 사색의 정원, 연못-계류-샘, 민속박물과 등이 있다. 인근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이 있고, 바로 옆에 김해민속박물관과 김해한옥체험관이 있어 가야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김해민속박물관

19.1Km    2024-06-14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김해민속박물관은 김해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민속유물을 옮겨와 2005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1층에는 민속의 변천과 이해, 민속이해의 장, 김해의 민속놀이, 우리의 의식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통해 전통 주거 양식들을 복원하여 과거의 일상생활 및 농경 생활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도 기획 특별전시, 작은 전시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해지역의 민속유물 보존 관리 및 사라져 가는 민속의 재발견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우리의 민속 문화를 공감하며 민속놀이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김해민속박물관 주변에는 수릉원, 김해한옥체험관, 수로왕릉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팜카페

팜카페

19.1Km    2024-02-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석산1길 4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에 있는 팜카페는 도심 속 정원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다. 대표 메뉴는 직접 재배한 토마토와 로메인이 들어간 바게트샌드위치고 아메리카노, 농장주스, 몽블랑, 클럽샌드위치도 있다. 반려견을 위한 간식 퀄리티 또한 높은 곳이다. 반려동물은 15kg 이하, 3마리 이하 반려견의 동반이 가능하다.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고 구경 목적으로 방문하는 어린이의 동반은 제한된다. 인근에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새싹누리관, 해광사, 헤운대 달맞이길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가야의 자취를 따라 길을 걷다

가야의 자취를 따라 길을 걷다

19.2Km    2023-08-09

경남 김해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가야의 거리가 있다. 구산동에서 전하동까지 약 2km를 걸쳐 가야의 문화, 역사, 전설이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시작으로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는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김해 한옥체험관을 거쳐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 오르는 데이트라면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가야 유적지의 데이트하기 좋은 곳

19.2Km    2023-08-09

수로왕릉과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예안리고분군, 허왕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등이 대표적인 가야 문화유적지이다. 이 외에도 산해정, 천문대, 은하사, 향교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다. 또한 한림민속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데이트하기 좋다.

가야문화축제

가야문화축제

19.2Km    2024-09-03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봉황동)
055-330-6840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금관가야)의 전통과 역사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역사 문화 축제이며, 올해는 음력 9월 15일(10월 17일) 김수로왕의 "숭선전 추향대제일" 기점에 개최된다. 동북아시아 해상교통의 중심국가이자 철기문화를 지녔던 가야 왕국의 과거 위상을 알리고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가락국 김해만의 독창적인 축제가 경남도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2024년은 김해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문화축제 연계를 통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가야유적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김해시 이미지 브랜딩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김해향교

김해향교

19.2Km    2024-09-25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0번길 2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김해향교의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김해읍지』에 의하면 옛 김해부 동쪽 다전동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향교가 있던 산이 무너져 숙종 14년(1688)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앞에 있고 제사 지내는 곳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일반 향교의 배치와 비슷하다. 정문인 풍화루는 누형식의 건물이 아닌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된 1층 건물로 지어져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김해지방 향토사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향교이다.

김해문화원

19.2Km    2024-07-31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25 김해문화원

김해문화원은 1956년 지역 문화의 연구조사와 문화 진흥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지역 고유 문화의 개발, 보급, 전승을 위하고, 향토사의 연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194.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039.4㎡의 건물 규모를 갖고 있으며, 김해 오광대, 농악단, 김해 석전놀이 등을 발굴하여 전승해 오고 있다. 연중 문화 학교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민속자료 전시실, 전국 가야금 경연 대회, 이윤재 선생 추모 백일장 등 각종 문화 예술행사의 개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해문화원은 문화의 보급을 위해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지역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와 교류하는 등의 문화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하녹

하녹

19.2Km    2024-07-1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146-5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짙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옥 특유의 우아함과 서정적인 풍광이 매력이다. 기와지붕을 얹은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정자를 떠올리게 하는 별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청마루를 활용한 널찍한 테라스도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다. 이곳에선 소보로 라떼와 흑임자 라떼, 진저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봄내음, 한여름 밤, 가을 편지, 첫눈이라고 이름 붙인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단팥죽과 떡 구이, 양갱 등 간단한 먹거리도 낸다. 특히 양갱이나 앙버터는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