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냉면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남냉면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남냉면밀면

영남냉면밀면

2.0Km    2024-02-14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201번길 7

영남냉면밀면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와 서여고 사이에 있다. 부산 3대 밀면집으로 34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면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들이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식 냉면, 평양식 냉면, 밀면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면발은 다른 집과 달리 더 가늘고 당면이랑 쫄면을 섞어놓은 듯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이 많아 식당 앞 주차장은 물론 근처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장이 두어 군데 더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고 만두도 별미이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2.0Km    2024-09-11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초량 이바구길

2.0Km    2024-09-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49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기념관에서는 건강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까꼬막(‘산비탈’의 경상도 사투리)은 산복도로 투어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이바구공작소’는 지역의 역사관 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S-train)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S-train)

2.0Km    2024-05-10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관광열차이다. S-트레인의 S는 바다(Sea)의 첫 글자와 곡선 모양의 경전선, 리아스식 해안인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의 문화를 이어주는 행복하고 편안한 SLOW 기차여행을 추구한다. 기차는 남도 해양의 특징인 다도해의 모습과 쪽빛 바다의 물결을 서정적인 심볼로 형상화한 외관으로 장식했다. 남도해양열차는 5량의 객차로 1호차는 힐링실, 2호차는 다례실, 3호차는 카페 및 커플석, 4호차는 가족실, 5호차는 이벤트실, 자전거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남도해양열차는 서울~서대전~전주~순천~여수를 지나는 전라선과 광주송정~벌교~순천~진주~마산~구포~부산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선이 있다. 운행시간은 코레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절영해안산책로

2.0Km    2024-09-30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이다. 원래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였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에는 곳곳에 있는 장승과 돌탑, 뱃놀이 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 누리길로 선정되었고 2021년 부산 안심 관광지에도 선정되었다.

영동밀면&돼지국밥

영동밀면&돼지국밥

2.1Km    2022-10-1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2

부산역 근처에 있는 영동밀면&돼지국밥은 부산을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주차 허용 시간으로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영동밀면&돼지국밥에는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국밥, 수육 등이 있고, 기본 찬으로 부추, 고추, 양파, 마늘, 깍두기, 단무지 등이 나온다. 다진 양념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국밥을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땡초 양념장을 달라고 하면 된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20시 30분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근처 부산 여행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중앙공원도 가까이 있다.

옛백제병원

옛백제병원

2.1Km    2024-08-06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건물이다. 1972년 최용해가 개업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병원으로 부산 부립병원 및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폐원 이후 1933년 봉래각이라는 고급 중화요리점으로 바뀌었고, 이후 부산에 주둔한 아카츠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부산 치안대 사령부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50년에는 임시 영사관 및 대사관으로 사용되다 개인이 매입하여 1953년 예식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5층을 철거한 뒤 카페 및 일반 상가들이 입주하였다.

이바구길을 걷다

2.1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창비부산

창비부산

2.1Km    2024-05-2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출판계 최초로 지역에서 독자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인 창비부산은 책과 이야기, 책과 독자,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문화공간으로 책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가의 집필 모습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작가의 방과 모임과 각종 강연을 진행하는 창작홀, 비평홀, 그리고 계간지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이바구공작소

2.1Km    2024-09-10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486번길 14-13

이바구공작소는 부산의 산복도로의 생활자료관으로, 산복도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1층에는 레트로한 교복이 전시되어 있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2층에는 넓은 창으로 ‘산복도로의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벽면에는 ‘산복도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부산에 정착하면서, 오르막의 산까지 판자촌 마을이 형성되어 ‘산복도로’가 탄생한 이야기부터, 생계를 유지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을 사진과 자료로 알 수 있다. (출처: 부산광역시 교육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