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벚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경포호 둘레길. 살랑대는 봄바람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봄날 여행지로 제격이다. 오죽헌과 선교장을 거닐며 선인들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봄날의 환영인사도 듣고, 경포대 벚꽃길로 향해보자. 경포대에 올라 바라보는 경포호 풍경은 또 다른 멋을 선물한다.
17.4Km 2024-06-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강릉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관동팔경의 하나이며,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에 창건한 후 한차례 이건과 수차례 중수 기록이 대부분 자세히 남아있으며, 특히 창건 이전의 기록도 남아있어 시대별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자이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게시되어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 8 경과 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경포대 주변 관광지로는 오래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진 경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17.4Km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476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010-5730-3121
한국의 마리나베이샌즈라 불리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한국의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강릉 경포대 앞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객실은 디럭스, 이규제큐티브, 스위트 타입으로 나뉘고, 객실 테라스에서 호수뷰와 오션뷰, 소나무뷰를 감상할 수 있다. 20층에 있는 호텔의 시그니처인 인피니티 풀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절기에도 운영한다. 그밖에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고급 스파, 오락실, 코인세탁실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7.4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
033-648-5311
선교장은 100칸이 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으로,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의 11대손인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지속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12개 대문이 있을 정도로 건물 수와 면적 모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자 「활래정」은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 선비들의 안식처가 되었는데, 추사 김정희가 남긴 현판이 유명하다.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현대식으로 설치하였다.
17.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40
010-2604-9101
100% 메밀로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막국수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막국수다.
17.5Km 2024-05-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났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사용하였던 벼루(용연)를 보관하기 위한 유품소장각이다. 한편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하여 매창·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 한편 강릉시는 196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월 25, 26일 율곡을 추모하는 율곡제전을 봉행하고 있다.
17.5Km 2023-08-08
강릉의 오죽헌은 율곡과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경포호 쪽으로는 추사 김정희, 김홍도, 송시열 등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생각보다 깊고 넓은 고장이다. 특히 올 하반기 방영될 이영애 주연의 ‘사임당’ 촬영지이기도 하다. 허난설헌의 생가 터에는 아직도 이 비운의 여류시인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17.5Km 2023-08-10
오죽헌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 허난설헌으로 유명해진 강릉의 대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여인들과 학자의 발자취를 찾아 오죽헌과 자수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뜻 깊은 역사여행 코스다.
17.5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 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