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3-12-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
해광사는 기장 해변의 오랑대 앞에 자리한 작고 소박한 사찰이다. 부처님 말씀이 바다처럼 넓고 깊다는 뜻의 ‘해(海)’와 중생의 길을 밝히는 빛의 ‘광(光)’의 의미를 담고 있다. 100여 년 전 승려 김목암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온다. 바다에서 인양한 목조불상을 봉안한 것이 절의 역사인데, 바닷물에 오래 잠겨있던 목조불상의 보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1974년 법당 언덕에 예를 다해 묻고, 절 이름을 ‘해광사’로 바꿨다 한다. 기장은 본래 한양(서울)에서 가장 멀리 유배 보낼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배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특히 오랑대는 고산 윤선도가 푸른 바다와 산세의 절경에 취해 시를 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용왕단이 특히 유명하다.
15.8Km 2023-12-2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아난티 힐튼호텔 부산에 있는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는 지하 600m 암반천에서 솟아오르는 약알칼리성 염천수(암반해수)로 실내 온천과 야외 수영장, 야외 노천 온천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연중 따뜻한 물이 주는 편안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공간, 그리고 푸른 기장 앞바다를 향해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인피니티 풀은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매시간 10분의 브레이크 시간이 있으며 실내 수영장 미디어존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에 비치된 구명조끼는 무상제공되며, 수경을 착용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전망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염천수는 신경통, 동맥경화,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미용,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15.8Km 2024-09-1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2-22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탁 트인 바다와 중간중간 멋스러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잘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야생화와 그림 같은 해안 절경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소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이어진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가려줘 여름에는 더위를 잠시 피할 수도 있다. 소나무 사이로 들리는 파도 소리도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해안산책로 한편에는 부산 동쪽 바다를 지키는 용왕을 모신 사당인 용왕단도 자리해 눈길을 끈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세워져 웅장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를 풍긴다. 용왕단이 바라보이는 자리에 흔들의자도 세워져 산책의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곳 산책로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15.9Km 2023-05-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캐비네 드 쁘아쏭은 아난티가 추구하는 자연에 대한 존중, 인문학을 향한 사랑 그리고 공존의 가치를 미디어 테크놀로지 아트로 표현했다. 전혀 다른 성격의 시설들이 한데 모여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자연, 인간, 과거, 현재, 미래 가치가 공존하는 아난티만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15.9Km 2024-07-2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이터널저니 부산점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코브 내에 자리한다. 부산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서점인 이곳은 1,652m² 규모에 진열된 책만 20,000여 권이 넘는다. 다른 대형서점들이 베스트셀러나 신간 위주로 진열한 것과 달리, 이터널저니는 55개 테마로 책을 구분해 온전히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원서나 한정판 도서, 책 자체가 예술품인 디자이너 북도 있다. 단순히 책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편집매장과 카페도 자리한다. 편집매장 한편에는 부산지역 작가나 디자이너들을 위한 섹션을 따로 마련해 지역의 정체성도 돋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15.9Km 2024-01-3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268-31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051-604-7052
기장읍 바다에서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하는 라메르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바다를 닮은 여유로운 공간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투명하게 요리하겠다고 자부하는 라메르의 오픈키친은 찾아오는 고객들로 하여금 잊지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모든 코스메뉴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한 식사시간을 위해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15.9Km 2024-09-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만든 젖병 모양의 등대다. 등대를 세운 2009년은 부산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10년째 선정되던 해로, 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 장려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부산에 사는 영·유아 144명의 발 도장과 손 도장이 양각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파제 길을 따라가면 연도별로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볼 수 있다.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대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가 되었다가 이제는 ‘아이가 미래’라는 시대가 되었다. 이색적인 등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15.9Km 2024-08-05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산단1로24번길 58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는 폐기물의 순환 체계 구축과 시민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지역 자원순환 정책의 거점이다. 센터에서는 폐자원 정보관리, 자원순환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과 함께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 전시,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순환자원 가치제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전시관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영상관이 있고, 2층에는 체험학습장과 공연장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에코투어버스, 생활도자교실, 나만의 에코 컵 만들기, 청소년 자원 순환학교 등 운영하고 있다.
15.9Km 2024-01-22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51번길 6
가야마루는 인제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불고기 맛집이다. 전 좌석 각각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손님 대접과 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곳이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고기구이가 주메뉴이고 점심 특선으로 보리굴비 정식과 가야마루 불고기 게장 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에 나오는 기본 찬은 여러 가지 나물과 김치, 샐러드, 쌈 채소 등이 나오고 후식도 나온다. 또 단체석과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근처에 김해 민속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