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2-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71-1
메르데쿠르(Mer De Cour)에서는 기장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스페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파티쉐가 만든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미슐랭가이드와 미국의 자갓서베이의 장점을 조합하여 만든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서베이 2022에 수록되었으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건축물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과 고이아사설탕을 넣어 직접 끊여 만든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간 라테와 앞뜰의바다를 비롯하여 앞뜰의열매, 앞뜰의숲, 오지다앞뜰 등 앞뜰 시리즈 음료도 인기가 좋다. 대형 카페들이 즐비한 기장에서도 탁 트인 바다 전망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18.5Km 2024-06-13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03년 개관하였다. 금관가야 최고지배층들의 무덤 유적인 대성동고분군(국가사적 제341호)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주 전시관과 대형무덤 2기를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야외에 전시한 노출전시관, 기획전시와 교육을 시행하는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 전시는 일반인이 재미있게 관람하면서 쉽게 금관가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복원품과 모형품, 첨단의 영상기법 등을 동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 수로왕 이전의 사회, 왕의 무덤 모습을 드러내다, 금관가야의 남겨진 이야기 등을 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야외전시관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최초의 왕묘라 할 수 있는 29호 목곽묘와 이것을 파괴하면서 설치된 39호 목곽묘를 발굴 당시의 상태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비상설로 운영하는 기획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18.5Km 2024-06-03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고분군 유적지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김해패총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김수로왕릉이 인접해 있다. 이곳은 밭을 갈다가 유구 일부가 노출됨으로써 발굴되기 시작했으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발굴 조사를 한 결과,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금관가야의 왕급 무덤 2기(基),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다수의 왕후묘가 포함된 37기의 각종 분묘가 발견됐다. 입지 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계층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신분이 낮은 평민들의 무덤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성동고분군은 총 136기로, 목관묘,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횡혈·횡구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그중 목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부여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이 큰 동복, 5세기 이후의 고분에서만 출토된 기승용 마구와 갑주 등이 4세기 중엽의 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가야지역에서는 늦어도 4세기 중엽에 기마술이 보급됐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무구류를 비롯한 다른 유물에서도 북방문화의 요소가 나타난다. 2001년 7월부터 고분 전시관과 노출 전시관을 건립하여 묘제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3년 8월 대성동 고분박물관을 개관하여 가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지로 발전하였다.
18.5Km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부터 봉황대까지 이르는 2.1km의 거리를 말한다.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테마 거리로, 김해시 전역에 있는 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가야 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테마공원의 성격을 띤다.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을 보여주는 해반천과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역사경관축으로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가야 문화의 번영을 되새기고, 6가야와 가야토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김해시민의 종을 조성했으며,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들을 만들었다. 가야의 거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 김해시 걷기 좋은 길 12선 등에 선정된 바 있는 김해의 명소이다.
18.5Km 2023-04-26
경상남도 김해시 칠산로210번길 128-6
클라우드 베리체험농장은 경상남도 지정 최초의 사회적 농장으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김해시 대표 딸기 농장이며, 경상남도 지정 농촌교육농장 선정된 곳이다.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며 목초액과 발효유황으로 우리식탁을 지키는 건강한 딸기를 재배한다. 글로벌 스텝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한 농촌체험을 4계절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가족체험, 평일단체체험, 연간회원체험, 글로벌농촌체험캠프, 치유농업교실, 도시농업교실, 스마트팜교실, 6차산업교실, 글로벌 영어학교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18.5Km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90번길 1
김해 수로왕비릉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의 무덤이다. 허황옥은 원래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하늘의 명을 받아 16세에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수로왕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수로왕릉과는 다르게 평지가 아닌 언덕에 지어진 점이 특이하며 근처에 굴식 돌방무덤 구조인 김해 구산동고분군이 위치해 있다. 왕비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정문인 구남문과 능 앞에 세우는 홍살문이 있다. 무덤으로 가는 오른편에는 제사를 준비하는 숭보재가 있으며 왕비릉 앞에는 능비가 있다. 왕비릉 아래에 있는 파사석탑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올 때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싣고 온 것이라 한다. 매년 봄가을 숭선전 제례 때 수로왕릉과 함께 제사가 거행되며, 매년 음력 9월 15일에는 김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허황옥에게 차를 올리는 황후릉 헌공다례가 개최되고 있다. 수로왕비의 이름은 허황옥이며 수로왕 7년인 서기 48년에 16세의 나이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와 왕비가 되었고, 서기 189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능은 조선 인조 19년에 축조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왕비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두 아들에게 어머니의 성인 허씨를 따르게 하여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18.5Km 2024-06-2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95 기장원조수산횟집
기장에서 전복죽 하나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는 기장끝집이다. 주문과 동시에 죽을 끓여준다. 메인인 전복죽이 압력밥솥 채 나오고, 소쿠리에 신선한 해산물이 한 상으로 차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복죽과 궁합이 좋은 파김치, 젓갈, 묵은지 등 12가지 밑반찬도 인기 비결이다. 전복죽의 비법은 참기름으로 풍기의 부모님이 만들어 보내준다. 된장도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쒀 5번 이상 간수를 뺀 소금으로 장독에 담근다. 고춧가루도 풍기산이고, 조선간장도 부모님이 만든 메주로 제조한 수제 간장을 사용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달음산, 임랑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5Km 2024-09-05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544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신어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계곡에 유원지가 형성되었다.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휴식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김해시에서 사방댐처럼 하천 정비를 시행하여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이다.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부산 구포에서 17㎞,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 떨어져 있다.
18.5Km 2024-04-0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80
채플린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새해아침에는 일출을 제일 먼저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화창한 날에는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채플린은 바다 전망도 일품이지만,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또한 바다와 잘 어울리는 지중해풍으로 되어 있다. 하얀색 바탕의 외형 구조물과 적벽돌 기와의 조화가 아름답다. 노을이 질 때면 잔잔히 들려오는 색소폰연주를 해주며, 생일, 결혼기념일 등 소중한 날을 위해 즉석 축하 연주도 해준다.
18.5Km 2024-02-28
경상남도 김해시 흥동로 142
김해 흥동로에 있는 배가네흥동수제비는 아늑한 분위기의 손 수제비 맛집이다. 실내 벽면을 짚단으로 장식하고 항아리를 벽에 붙여 놓았다. 내부에 입식,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비린내 없이 끓여 낸 해물 육수에 새우, 바지락, 오징어가 들어간 수제비, 칼국수가 인기 메뉴이다. 얇은 피의 쫄깃한 수제비는 항아리에 나오고 기본 찬으로 깍두기, 김치, 단무지가 제공된다. 땡초, 다진 양념은 직원에게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칼국수, 수제비와 곁들여 먹기 좋은 김밥도 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인근에 김해 벚꽃 명소인 봉황대 공원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