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 2024-09-30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03-1 온천천시민공원관리사무소
연제구 연산동의 황폐화된 온천천을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벌여 온천천 시민 공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식물 경관 조성, 조명·벤치, 체력 단련 시설 등을 조성하였다. 공원은 자연형 친수 공간·자연 학습장 구간·문화 체육 시설 구간의 3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특성화하고 온천천을 유역 주민들에게 제2의 생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천천 시민 공원은 2005년에 정식으로 개장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개·보수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428.9M 2023-11-07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339번길 28
051-611-6008
모로코인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라일라카페는 공장가공품이 아닌 모로코와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를 가지고 TEA (차)를 만든다. 카페 내부에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7 하동 세계차 축제 때 초청받아 모로코 TEA 부스 1개를 단독 운용한 바 있고, 2017 벡스코 차문화 특별관에 초청받아 전시를 했었다. 모로코와 프랑스 가정식 디저트와 식사가 가능하며 식재료는 프랑스산 밀가루, 초콜릿 등 유럽산을 사용한다. 주인장은 바리스타 과정, 제과기능사 과정, 파티시에 과정 등을 배우고 자격증 또한 가지고 있다. 퀄리티를 높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천천히(SLOW), 정직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465.2M 2024-06-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22
연동 시장은 자연 발생적인 전통 시장과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장 건물을 지어 점포 분양을 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연동 시장은 1978년 개장한 후에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시장이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일찍부터 주택가가 형성되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시장이 되었다. 점포 수는 모두 합쳐 90개 정도인 소형 시장이다.
659.4M 2024-05-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51
부산 동래온천길은 동래 온천천 산책길을 걸으며, 동래구의 주요 관광지(온천장, 명륜 1번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이다. 비교적 짧은 거리(5.65.km)지만 스탬프 투어(완주 코스, 만끽코스)를 상시 운영 중이어서 온천천과 동래구 주요 관광명소를 가볍고 즐겁게 돌아볼 수 있다.
659.4M 2023-10-04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51 (안락동)
벚꽃으로 유명한 온천천변에 관광객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안락동 주택가에 2011년 경부터 작은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카페거리가 형성되었다. 현재 약 150여 개의 매장들이 모여 카페, 음식점, 주점, 공방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온천천 카페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과 개성 있는 매장들이 가득하다. 최근에는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서 브런치나 식사를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고, 식사 후엔 온천천의 풍경을 즐기며 티타임을 갖기도 하고, 온천천 시민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벚꽃동산을 만들고, 온천천을 따라 조성한 유채꽃이 가득한 지역으로 하얀 벚꽃과 노란 유채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679.4M 2023-10-04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707.4M 2024-03-25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23-2
온천천 카페거리 느티나무 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코모도테이블은 콥샐러드와 그릴드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다. 그 외에도 차돌박이샐러드와 크로와상햄치즈샌드위치 등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는 물론 여유로운 유럽풍의 인테리어에 아기의자까지 배치되어 있어 좋은 시간을 갖기 안성맞춤이다.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바로 옆에 온천천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738.4M 2024-09-04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사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을 비롯해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이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해마다 제사를 지냈다. 1624년(인조 2)에 선위사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라는 사액이 내려져 송공사에서 충렬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상현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지금의 충렬사 자리로 이전하면서 사당을 세운 뒤 강당과 동, 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고 하였다. 1709년(숙종 35)에는 옛 송공사 터에 별사를 지어 송상현과 정발이 순절할 때 함께 전사한 동래교수 노개방, 양산군수 조영규, 향리 송백 등의 위패를 모셨다가 1736년(영조 12) 충렬사로 옮겨 함께 모셨다. 현재 충렬사에는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충렬탑 등의 유적이 있다. 지금도 해마다 5월 25일에 제사를 지내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813.3M 2023-10-26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 467-1
부산 동래구의 온천천로는 봄날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아름다운 거리다. 과거 동래 지역의 젖줄 역할을 했던 온천천을 따라 벚나무들이 즐비한 때문인데, 하천과의 경계에는 노란색 유채꽃까지 피어 계절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온천천 벚꽃길 바로 곁에 자리한 카페 르쎄는 이 같은 풍경을 온전히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다. 통유리 너머 분홍색 벚꽃과 파란 하늘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차 외에 매장에서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디저트를 낸다. 특히 치즈케이크와 녹차 케이크, 쇼콜라 케이크, 무화과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등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미리 주문하면 홀 케이크 구매도 할 수 있다.
857.0M 2024-01-04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17번길 80
카페썬번은 부산시 안락동에 위치한 미국 감성의 인테리어를 한 카페로 1990년~2000년대 팝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빵과 커피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홀케이크는 따로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낮에는 발랄한 느낌을 준다면 저녁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