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3.5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3
033-531-5209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하고 인근에 묵호항이 있으며 갓 잡아올린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묵호항 수변공원 앞이고 '식객 허영만 백반 기행'에도 나오고, 동해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50년 전통의 횟집이다. 당일 입찰 받은 자연산 생선으로만 영업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한다. 식사 시간대에는 많은 손님들로 대기 시간이 3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 메뉴는 모둠회, 대구, 복, 물망치, 물회, 회덮밥 등이 있다. 대표 메뉴는 물회인데, 시원한 회와 시원하고 매콤 새콤한 양념이 일품이다.
3.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67
묵호시장은 묵호항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바로 옆의 동쪽바다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다소 노후한 느낌이지만,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더 풍긴다. 묵호시장에는 자연산 횟감과 건어물 가게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 앞쪽에 건어물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골목 안쪽에는 양편으로 20여 곳의 횟집들이 즐비하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계여행코스로 함께해볼 만하다.
3.5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3
동해 묵호중앙시장에 있는 거동탕수육은 독특한 재료 사용으로 주목받았다. 동해는 원래 문어가 유명해 문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거동탕수육의 주재료는 바로 동해의 문어다. 등심에 문어가 쏙쏙 들어간 오리지널 탕수육과 100% 문어로 되어 있는 리얼문어탕수육까지 문어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메뉴들이다. 얼큰한 짬뽕에 올라간 큼직한 문어 다리의 비주얼이 특색있는 먹거리이다.
3.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97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3.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
3.7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효자로 583
1705년(숙종 31)에 최찬규·최찬기 등이 지방유림과 협력하여 이세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생사당과 흥학비각을 세우고 용산사라 하였다. 이세필이 죽은 이듬해인 1719년(숙종 45)에 위패를 모시고 용산서원으로 개편하였다. 1784년(정조 8)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89년에 박문수·이태좌·이형좌 등이 중건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56년에 최만희·홍질현 등이 중심이 되어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이이와 송시열을 추가 배향하였다. 1984년에 다시 이이와 송시열의 위패는 훼철하고 이세필만 단독 배향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각 4칸의 동재와 서재, 신문, 고사 등이 있다. 사우에는 이세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동재와 서재는 유림의 회합과 학문 강론 및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고사는 서원의 관리인이 기거하는 곳이다. 현재는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체험, 인문학 특강, 효행길 산책 등을 운영하고 있다.
3.8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3-48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량이다.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이다.
3.8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3.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7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묵호항 논골담 마을에 있다. 묵호 등대에서 50미터 위쪽에 위치한 오션 뷰 카페다. 언덕 위에 전망대처럼 지어져 카페에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와 그 너머 동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고, 3층은 루프탑으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