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리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온실리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온실리움

4.7Km    2025-03-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도동신리로 138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자리한 온실리움은 자연과 친환경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식물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울산의 제1호 민간정원으로 야외 테라스와 온실, 하늘정원까지 커피를 즐기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다양한 음료메뉴를 취급하는데 고소한 라떼 위에 수제말차크림이 올라간 온실리움이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 트로피컬에이드, 망고베리뱅, 아이스티, 아메리카노 등이 있다.

포니랜드승마장

5.1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153-29

울산 포니랜드 승마장은 전문승용마 생산 지정 농장으로 말타기 체험도 하고 양, 알파카, 토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포니랜드에는 말 방목장과 알파카, 양 방목장, 모래 놀이터, 텃밭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랙터 기차, 대왕 그네, 아이스크림 숍이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부터 하루에 5번, 50분씩 진행되며 정해진 코스를 3바퀴 돌 수 있다. 승마체험은 초등학생 어린이에 한해서 가능하며 체험 시 말을 끌어주는 직원과 아이들을 옆에서 잡아주는 직원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알파카 목장 주변을 2바퀴 도는 트랙터 기차와 그넷줄이 긴 그네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왕 그네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류폭포

홍류폭포

5.3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간월재, 신불산, 간월산으로 향하는 길목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클라이밍센터 부근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홍류폭포를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처럼 산길을 따라 약 1km쯤 오르다 보면 간월재, 신불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측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홍류폭포가 있다. 영남알프스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 8경 ‘파래소폭포’와 함께 흥류폭포는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폭포이다. 마치 은하수가 떨어지 듯 약 33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흩어져서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쏟아져 내린다. 안내판에는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할 만큼 멋져서 이백의 시구 ‘비류직하삼천척’이 떠오른다고 적혀 있다. ‘나는 듯 떨어지는 물줄기가 삼천 척이나 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홍류폭포의 물길이 장대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트레비어

5.7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1305-11

2003년 설립된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물 좋고 산 좋은 울주 언양에 위치하고 있다. 브루펍으로 시작하여 크래프트 맥주를 유통하는 트래프트 브루어리로 성장한 영남 기반의 회사이다. 언양공장은 제1, 2공장과 홉밭, 견학장소, 세미나룸, 식사와 판매를 하는 탭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비어 탭하우스는 단순히 맥주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맥주를 마시며 교감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는 사교의 공간이다. 박공지붕의 빨간 벽돌건물 트레비어 탭하우스는 이국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가족, 커플, 단체 모임 등을 하기에 좋다. 입구에 있는 장작불에서 치킨과 학센을 굽고 필스너, 임패리얼 스타우드, 페일 에일, 바이젠 등 12가지 트레비어 맥주를 판매한다. 트레비어에서 진행하는 양조장 견학은 원재료에서 시작해 맥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양조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트레비어의 역사와 가치 등 모든 것을 체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트레비어의 모든 맥주가 만들어지고 있는 BEERPORT에서 진짜 살아있는 맥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신불산억새평원

5.9Km    2024-12-09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신불산은 울주군 군립공원으로서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불린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읍 경계에 걸쳐 있으며 간월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동부 능선의 한 축을 이루는 봉우리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수백만평의 억새평원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억새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장엄함에 엄숙해지기까지 한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을,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들며 억새꽃 절정인 10월에 가장 방문객이 많다. 등억알프스리 또는 배내골에서 간월재까지는 비교적 쉬운 등산로와 임도로 이어져 있어 초보 등산코스로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