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10-1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572
051-721-2302
남항횟집은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2대에 걸쳐 30년 넘는 전통으로 운영하는 자연산 활어회, 멸치회, 붕장어회 전문점이다.
16.7Km 2024-09-27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반송로 1180
경전철 홍보관은 규모 309㎡(94평)의 홍보관으로 세계 4번째로 국산화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경전철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산교통공사의 발전사, 안전체험 공간 등으로 꾸며진 곳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안평차량기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제센터, 휴메트로 테마공원(잔디마당, 축구장, 어린이 놀이터 등)도 함께 견학, 관람할 수 있는 홍보관이며, 종합관리동 1층에는 공사의 과거와 미래존, 공사 연혁, 개통 기념사진 등을 연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신사업단존(공사의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한 신규 사업 홍보), 경전철 특징존(경전철 차량의 특징 및 안전성 소개), 경전철 모형존(역사 실물모형 및 노선도 확대 모형 전시), 경전철 운영 시스템 소개존(경전철 무인 운영 시스템 소개), 경전철 부품 전시존(경전철 동차축, 휠 등 실물 전시), 경전철 안전가이드존(경전철 이용 시 안전 수칙 내용 소개), 도시철도의 발달사 소개존(국내 도시철도 발달사를 연대별로 소개), 세계의 경전철 소개존(국외 선진국의 경전철 소개) 등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16.8Km 2024-08-0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15
기장의 특산물 멸치와 갈치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용암할매횟집은 대변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멸치회와 갈치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찌개도 겸해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용암할매횟집의 멸치회는 특이한 것이 멸치회를 손질할 때 막걸리에 씻어내며 양념에도 막걸리를 더한다고 한다. 그래서 멸치회를 씹을 때 감칠맛과 담백함이 더해지게 되고 비릿한 맛은 찾아보기 힘들다. 멸치회를 먹을 때는 소주보다는 막걸리를 겸해서 먹는 것이 궁합에도 좋고 입안에 깔끔함을 더해주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잔가시와 내장의 쌉싸름한 맛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멸치보다는 갈치구이를 주문하고 어른들은 멸치회나 멸치찌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방문한 김에 멸치 젓갈을 구매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한다면 좋을 것이다. 용암할매횟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증, 지역 현지인 및 파워블로거 평가단 추천 등을 통해 전국맛집 TOP100 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KBS ‘무한지대’, 채널A ‘관찰카메라’ 등의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16.8Km 2024-07-2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444-72
부산 기장 대변시장은 전국 유자망 멸치 어획고의 60%를 차지하는 멸치 대표 산지인 대변항에 있다. 봄 멸치와 가을 멸치가 잡히는 시기가 되면 대변시장에 길게 늘어선 좌판에 생멸치나 멸치젓, 해산물 등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멸치뿐 아니라 미역, 다시마, 건어물 등 기장의 특산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한 대변시장에서는 어부들의 멸치 털이 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대변항에서는 매년 4~5월에 멸치 축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 중 한 곳인 대변항 대변시장에는 기장 대표 먹거리인 멸치와 장어, 해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16.9Km 2023-07-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1
051-721-3762
[부산 대변항에 위치한 파도횟집]
대변항에 위치한 파도횟집에서는 자연산회를 맛볼 수 있다. 파도횟집은 대변항에서 유명한 멸치회 뿐만 아니라 모듬회, 아나고, 광어, 우럭, 참돔, 전어, 멸치찌개, 칼치찌개, 마리 매운탕, 회덮밥, 물회를 메뉴로 하고 있다.
16.9Km 2023-10-27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성 네 개 문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이 뛰어난 동문은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운 편이라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금정산성 부설비]의 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년) 늦가을에 토목공사를 일으켜 한 달 만에 동문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동문은 홍예식문(虹霓式門)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며, 문폭은 3m, 홍예의 높이는 3.4m이다. 금정산성 동문의 창건 유래를 보면, 동래부사 정현덕(1867~1874)이 동문과 서문의 재건에 힘쓰고 있을 때의 이야기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래부사는 두 성문을 아주 완벽하게 세우기 위해 이름난 석공을 수소문한 끝에 사제지간인 두 석공을 찾아 스승에게는 동문을, 제자에게는 서문을 짓게 하였다. 동문을 맡은 스승은 야욕과 욕심이 많아 웅대하게만 짓고자 하였으나 서문을 맡은 제자는 기술이 앞서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려 스승보다 먼저 짓게 되었다고 한다. 스승은 제자의 뛰어난 기술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 당시 사람들은 그 스승을 미워하고 제자의 기술을 칭송하였다. 그러나 이들 사제는 동문과 서문 공사가 끝난 뒤에는 힘을 합쳐 밀양 영남루 공사를 하였다.
16.9Km 2023-08-08
부산 외곽에 자리한 기장. 내륙에서 부산으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멸치의 고장이기도 한 기장에서 해안을 따라 맛기행을 떠나보자. 봄이면 은빛 물결을 이루는 멸치 군무가 기다리고 있다. 가까이 자리한 연화리 해물촌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진한 전복죽을 맛볼 수 있다. ‘부산 별미’로 첫손에 꼽히는 곰장어의 원조(?)로 알려진 기장 곰장어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용, 그리고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해동용궁사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잊지 말자. 부른 배를 소화시키기에도 제격이다.
16.9Km 2023-05-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5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가 밀려와도 자연스럽게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죽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어항을 낀 어촌마을이다. 봄철 대변항에는 왕멸치가 잡혀오는데 멸치의 길이가 15cm나 된다. 항구에 들어온 멸치어선들은 잡은 멸치를 털어내는데 노랫가락에 맞추어 멸치를 털어내는 모습이 대변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풍경이다. 대변마을은 조선 중기 때부터 사용된 이름인데 당시 김성련이란 선비가 적은 병술일기에 우기이대변포문생원가라는 기술이 있었고, 대동고변포라는 긴 지명을 줄여 대변포라 부르다가 대변마을이 되었다 한다.
16.9Km 2024-09-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3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진목카페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있다. 카페 앞 바깥 공간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라솔 테이블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고 김해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루잉 커피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며 대저 생태공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