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수영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좌수영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좌수영성지

좌수영성지

2.4Km    2024-10-21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숙종18년(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620m 길이의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좌수영성지의 축성에 동원된 인력이 얼마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 남아 있는 돌에 언양, 양산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각지의 민정을 동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종군, 왜학훈도(倭學訓導)가 있었으며, 7개의 진(鎭)이 소속되어 모두 65척의 전선과 40척의 나룻배가 낙동강의 동쪽에서 경주까지의 전 해상을 방어하였다.

꽃피는 4월 밀익는 5월

꽃피는 4월 밀익는 5월

2.4Km    2024-08-12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번영로70번길 16

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비건 베이커리 카페다. 비건(Vegan)은 고기나 우유, 달걀 따위의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육식으로 인한 산림 파괴와 다량의 메탄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실천적 운동이다. ‘꽃피는 4월 밀익는 5월’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비건빵과 레버 머신에서 수동으로 추출한 커피를 서빙한다. 올 비건의 브런치도 제공한다. 비건을 내세우지만 일반인들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구성이 매력적이다. 메뉴뿐만이 아니다.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가지고 오거나 공병을 수거해 오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도 갖췄다. 나아가 유니섹스 및 성중립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해운대온천센터

해운대온천센터

2.5Km    2024-05-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 16

해운대 온천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임해(臨海 : 바다 가까이 있음) 온천이며, 해운대 해수욕장 부근 온천지구에 위치한 대형 온천이며, 2006년 9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온 40~62℃의 온천으로 나트륨과 염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라듐 성분이 있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노화 방지, 류마티스, 고혈압, 위장병, 부인병,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천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의 대형 건물로, 4층은 매표소와 여탕, 5층은 남탕, 7층은 헬스장이 운영되고 있다. 외에도 황토방, 소금방, 토르말린방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ERD 부산

갤러리 ERD 부산

2.5Km    2024-06-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2 대림맨션
070-4115-0419

ERD는 2016년 서울 이태원에 개관하여 동시대 현대미술과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소개해 오고 있다. 개관이래 국내외 작가들의 자체 전시 및 외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크고 작은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여 작가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RD는 또한 아시아의 첫 ‘하우스 오브 핀 율’ (House of Finn Juhl Seoul) 로써 Danish Modern을 이끌었던 디자이너 Finn Juhl의 가구들과 역량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나란히 소개하며 감각적이고 선구적인 기호를 선보여 왔다. 2019년부터는 갤러리 ERD가 확장 이전하여 파인 아트와 디자인을 각각의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House of Finn Juhl Seoul 과의 협력은 유지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 및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갤러리 ERD 부산 지점이 해운대에 개관하여 전시 플랫폼의 다변화 또한 꾀하고 있다.

금수복국(해운대본점)

2.5Km    2024-10-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찌개 끓이는 용도로 쓰던 뚝배기를 복국에 처음 도입하여 1970년 4월에 식당 문을 열었다. 대표 메뉴는 은복으로 요리와 지리와 탕이다. 이 밖에 말복지리탕, 활복지리탕, 복튀김을 판다. 자격증이 있는 요리사가 조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철저하게 독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음식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온천센터, 솔밭예술마을이 있다.

2024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2024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2.5Km    2024-07-2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중동)
02-578-0223

국제해사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파라다이스 부산에서는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포럼, 선박재활용협약 포럼, 위험물 안전운송 국제 세미나, WIMA ASIA, KR 기술 세미나, 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 국제해사 학술세미나, 해운탈탄소 포럼,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국제협력기술 위원회, SMART-C 콘퍼런스 등 11개의 행사와 고위급대담 이 열리며,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아·태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해양디지털 수출상담회, 중소선박 안전기술포럼, WIMA ASIA 등 4개행사, 벡스코에서는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 가 개최되는등 총 16개의 행사로 이루어진 종합 컨벤션 행사이며, 일반인들에게도 3개장소에서 관람과 참여를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이다.

망미단길

망미단길

2.5Km    2024-09-20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망미단길은 수영구 망미번영로 52번길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문화거리이다. 망미단길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감성 카페와, 사진관, 책방, 소품샵, 공방, 옷 가게 등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 공간이며, 젊은 층으로부터 입소문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골목길이다. 망미단길 옆에는 수영고가교 하부 공간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복합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망미단길 인근에 수영사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유적관람과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관광지이다.

할매집

할매집

2.5Km    2022-11-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7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할매집은 국밥 맛집이다. 대리석과 고급스러운 나무 소재의 우드 테이블이 놓인 할매집은 큰 규모로 단체 방문도 가능한 곳이다. 최고급 국내산 사골과 자연송이, 총각 버섯, 목이버섯, 들깻가루, 한약재 등이 들어간 돼지국밥은 진한 육수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자가 순대와 파삼겹 철판구이도 할매집 추천 메뉴이다. 셀프 반찬대가 있어 김치, 양파, 부추, 된장 등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할매집은 4인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근처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할매탕

할매탕

2.5Km    2024-01-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7 (중동)

할매재첩국

할매재첩국

2.5Km    2023-08-17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120번길 8
051-751-7658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할매재첩국은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의 재첩국은 싱싱한 재첩에 물을 붓지 않고 삶아 진한 조개 국물만 모은 것이 진국이다. 재첩에서 우러난 뽀얀 국물에 재첩의 자잘한 알맹이와 숭숭 썰은 부추가 들어간 재첩국은 국물이 매우 담백하고 시원하면서도, 재첩 특유의 독특한 맛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것이 여느 조개탕과 비교할 수 없는 감칠맛이 숨어 있다. 영양분이 풍부한 재첩 요리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