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1-03-10
부산광역시 남구 석포로 27
051-633-6988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백숙이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1.2Km 2024-06-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지로5번길 24
늘해랑 본점 식당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근에 있다. 늘해랑 본점이 새롭게 지점을 낸 곳이 두 번째 늘해랑이다. 본점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으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다. 내부 공간은 꽤 넓은 편으로, 중앙에 사각으로 1인 바 테이블이 있고, 그 외엔 모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혼밥용 테이블이 있어 눈치 보지 않고 혼밥하기 좋다. 특이한 것은 수육 백반 돼지국밥 국물이 내용물이 없고 육수만 나온다는 점. 돼지국밥의 고기들이 잔뜩 들어간 국밥을 찾는다면 아쉬울 수도 있다. 국물은 색은 약간 뽀얀 편으로 맛은 깔끔하고 맑은 맛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어린이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3Km 2024-08-28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07
부곡상가시장은 1978년 주상 복합 건물의 점포를 분양하면서 형성됐다. 상가 건물 주변으로 시장 거리가 형성됐는데, 점포가 입점한 상가를 [부곡상가시장]이라 부르고, 상가와 주변에 형성된 시장 거리를 합쳐 ‘부곡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5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상가 안에는 건어물 상점, 슈퍼, 횟집 등의 점포가 있고 시장 주변에는 주로 채소, 과일, 공산품 등을 취급하는 점포가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점포가 온누리상품권에 가맹되어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곡시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골목에 천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11.3Km 2024-05-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20번길 18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양정시장은 282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매장은 가구 백화점, 2층은 업종의 제한이 없는 자유 품목 점포, 3~4층은 초화(草花) 매장이다. 1994년 9월 10일에 시장으로 등록된 중형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주로 초화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오후 8시에 폐점한다. 튀김집, 술집, 분식집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점포도 많다.
11.3Km 2024-04-03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18-1
부산 온천장의 대표 브랜드인 모모스커피 본점은 품질 좋은 커피로 유명하다. 오래된 건물 정원에서 운치 있게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또한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리스타를 배출한 곳으로 이름이 났다. 로스팅 룸과 베이킹 실이 있어 늘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장소에서 주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모모스는 온천장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고품질의 커피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의 커피를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3Km 2023-01-0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참샘길 124
* 아기자기함과 소탈함이 묻어나는, 월명사 *
월명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들머리는 부산~울산간 국도변에서 한센병 환자 공동체마을인 ‘삼덕마을' 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 14번 국도(울산 방면)를 따라 반송동을 거쳐 기장, 일광면으로 접어 들어도 되고 부산 도심을 통과한 후 경치 좋은 해운대를 거쳐 송정, 기장, 일광면으로 향해도 좋다. 일광 바다 바로 뒷편, 병풍처럼 버티고 앉은 일광산(日光山)은 해 떨어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하여 일광팔경 가운데 하나인 일광낙조(日光落照)로 이름난 곳이다.차량 경적에 사람소리까지 시끄러운 기장 도심을 벗어나 15분이면 하늘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과 연초록 잎들이 사방에서 에워싸는 일광산에 다다른다. 나즈막한 산세에 골골마다 넉넉한 자연을 품은 일광산은 이렇듯 도시와 등을 맞대고도 시원한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흔치않은 도심 근교의 산이다. 도심변에서 평탄한 오솔길을 몇 구비 돌아나다 보면 어느새 깊은 산중으로 접어들 듯 인적은 끊어지고 수목은 울창해져 영락없는 산사의 적막감을 전해준다.
바로 이곳, 일광산 자락에 자리한 월명사는 비록 넉넉한 사세는 갖추지 않았지만 경내 뜰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태고종 사찰이다. 전해오는 일설에 따르면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치성을 드린 기도처였다고는 하나 현재로서는 1882년(고종19년) 범어사의 김법성 스님이 창건한 수행도량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렇다 할 기록이나 추정할 만한 유물도 없다.경내 샘에서 솟아나는 오랜 효험의 약수가 인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월명사(月明寺)와 친분이 있는 불교미술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터라 경내 곳곳에서 나한상과 동자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좋다. 일광산의 해와 월명사의 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곳이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앉아있는 월명사는 현재 신도는 많지 않으나 경내로부터 시작되는 가파르지도 험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책코스를 이용하는 등반객들의 쉼터로 이용되곤 한다.
11.4Km 2024-07-09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8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방장어구이 국내산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큰 규모의 한방장어구이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 4인, 6인, 8인 등 단체석이 마련되어 가족 모임, 회식 등을 하기 좋다. 장어구이 단일 메뉴로 기본 3줄이 나오는 장어 한판, 추가 2줄 장어 반판이 있다. 장어 먹은 후 가마솥 추어탕, 누룽지탕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 찬으로 쌈 채소, 부추무침, 샐러드, 마늘장아찌, 장어탕, 장어튀김이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한방장어구이는 비법 양념인 한방 소스를 발라 구워 비린내가 없어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근처 부산시민공원도 있어 식사 후 가볍게 걷기 좋다.
11.4Km 2024-08-21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32
직접 담은 열무김치에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면발, 그리고 시원한 국물까지, 여름이면 떠오르는 열무국수 맛집이다. 여름이 아니라면 얼큰한 잔치국수와 언제 먹어도 깊은 맛의 손칼국수가 기다리고 있다. 된장찌개인가 싶을 정도로 깊은 육수와 양파, 호박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진 잔치국수는 허기진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고소한 깨가 뿌려진 칼국수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대기 줄이 길어도 국수가 나오는 속도가 빨라 기다릴만하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11.4Km 2023-08-03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49
051-506-6666
‘세상의 인연이 머무는 뜰’을 의미하는 세연정은 고객을 하늘이 맺어준 귀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제공한다. 이곳의 모든 양념 소스는 특허받은 상황버섯을 넣어 만든다. 또한, 명품 꽃등심은 소고기의 꽃이라 불리는 화려한 마블링이 예술이고, 이와 더불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끝내준다. 이 밖에도 고소한 육즙이 흐르는 특갈빗살과 생갈빗살을 양념에 재워 부드럽고 향이 좋은 갈빗살 양념구이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