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3-06-10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8길 35
052-294-3007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100% 고구마 전분으로 뽑은 냉면이 맛있는 울산 혁신도시 중구청 부근의 청한옥은 외할머니가 함경남도 함흥역 앞에서 팔던 냉면을 부모님을 거쳐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직접 조리하고, MSG나 화학첨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간장, 고추장, 된장은 국내산 메주콩으로 직접 담근 것만 사용한다. 100%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반죽해 뽑은 면은 쫄깃한 식감과 옛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곳에서는 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함흥냉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3.9Km 2024-09-06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총 275,000여 평의 체육공원은 자연적인 산림과 조화를 이루면서 조성되어 주변에 침엽수, 육송 등 교목 9,221주와 영산홍, 백 철쭉 등 관목 233,043본이 있다. 테마별로는 북측 진입 광장 중심부에 공원 현 판석을 설치하였으며, 200여 년 된 으뜸 소나무 조형소나무, 마로니에 광장, 2002호반 산책로, 생태학습장, 장미원, 야외 공연장, 호반광장, 제1·2소공원, 벽천분수, 고사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2002년 월드컵 경기와 관련하여 월드컵 대표팀 사인동판, 축구공, 신문스크랩, 기념품 등이 문수경기장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문화행사관 및 월드컵 함성관 등에는 각 국가별 선수들이 입었던 축구복과 사인볼, 각 국가별로 응원에 사용되었던 도구들이 잘 전시되어 있다. 또한 각 관에서는 유리벽을 통해서 경기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호반광장 아래 호수 중앙 분수대에서는 야간에 분수쇼가 펼쳐진다. 호숫가를 따라 나 있는 호반 산책길은 2002년 서울 월드컵을 기념해서 2002m로 조성되었다. 울산 체육공원으로 이어진 조깅코스는 산책 및 조깅코스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다. 호숫가에 30여 종의 수생식물과 생태학습장은 아이들 체험코스로 좋다.
3.9Km 2024-06-14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4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1998년12월 착공하여 2001년4월 완공하였다. 울산 현대 호랑이의 홈구장이기도 하며, 90만 9090㎡의 드넓은 울산체육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다. 관중석은 4만 3003석으로 운동장과 관중석 사이에 호를 만들어 관중의 운동장 진입을 차단하였다. 주차장은 3,970대 규모이다. 도심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으며 자연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공원 안에는 전망광장, 야외공연장,숲속산책로,분수대등이 갖추어져 있고 수영, 테니스, 스쿼시 등의 체육시설과 각종 경기장, 스포츠용품 전용매장이 있다.
4.0Km 2023-09-11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로 90-1
052-247-8004
다운동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꼬들꼬들한 향어회와 초장 맛이 어우러져 입소문으로 찾는 곳이다. 기본 찬과 푸짐한 회가 한상 차려 상채로 나온다. 푸짐한 잉어찜 또한 다른 곳에선 맛보기 힘든 별미이고 신선한 재료로 끓여 낸 칼칼한 메기매운탕도 일품이다.
4.0Km 2024-11-08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2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함월산 자락에 앉아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울산 최고의 위치에 천년고찰 백양사의 역사와 울산의 자부심을 담은 울산 시민의 문화공간이다. 건물명 ‘만디’는 마루의 경상도 방언으로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를 의미한다. 경상도 방언을 건물명으로 삼아 중앙 편중과 중앙 지향의 흐름 속에서 지역성이 사라지고 낡고 촌스러운 것으로 치부되는 현상을 극복하고 가장 ‘울산다운’ 자신감으로 새로운 문화판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이다. 단순하면서 힘이 있는 어감으로 로컬리티의 자부심을 동시에 담았다.
4.0Km 2024-07-02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104
삼태육경 회 타운은 손님을 삼태육경(조선 시대 삼정승과 육조판서)처럼 모시겠다는 뜻으로 상호를 지었다. 횟감 생선은 주로 제주도에서 공수해 오며,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메인 요리인 생선회 외에 생선구이, 계란찜, 전, 새우튀김, 가락국수, 돈가스, 알밥과 매운탕 등이 함께 나온다. 번화가에서 벗어난 만큼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매장이 아주 넓고 개별 룸이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오붓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과 매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골목 뒤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선암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