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슬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슬도

12.2 Km    21299     2023-09-25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과개안(너븐개) 해안

과개안(너븐개) 해안

12.2 Km    4107     2023-11-22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일산동

대왕암공원 남쪽에 위치한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고 대왕암둘레길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과개안 또는 너븐개라고 불리는 이 몽돌해변은 1960년대까지 동해의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곳 해변으로 몰아 포획하던 곳이다. 너븐개 또는 너븐개 해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과개안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둥글고 넓적한 갯돌이 파도에 갈리고 깎여 넓은 해안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몽돌과 파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해안가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과개안 해안에서는 대왕암이 바로 보이고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

대왕별 아이누리

대왕별 아이누리

12.3 Km    0     2023-10-10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00

푸른 동해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대왕별 아이누리는 모래, 흙, 바람, 파도 소리 등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수 있고 AR · VR 등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실내 놀이터에는 슈팅 버블팝, 샌드 크래프트 등의 시설이 있으며, 야외 놀이터에선 모래 놀이터, 점핑 네트, 숲속 공작소, 숲 밧줄 놀이터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 사고력,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

12.3 Km    0     2024-05-16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80-61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울산시 동구청에서 2016년 12월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현대식으로 구성한 오토캠핑장이다. 동해안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가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밤이 되면 파도 소리와 더불어 등대의 불빛까지 볼 수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해의 일출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편의시설이 깔끔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6면, 카라반 17면으로 총 53면의 사이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예약자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조용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이용 정원은 6명이며,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각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으로 인해 편안히 지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대왕암 산책로를 거닐면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대왕암, 울기등대, 슬도, 소리박물관 등 울산 동구의 여행지가 집결되어 있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12.4 Km    24312     2023-01-25

울산광역시 북구 황토전길 231

마애불(摩崖佛)은 바위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좌상의 중앙 본존불은 높이5m, 너비 3.5m이고 좌우협시 보살상은 높이 3.5m, 너비 1m 크기로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 면에 돋을새김[高浮彫]되어있다. 도상적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으로,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마애불 중앙의 본존불은 결가부좌하여 앉은 모습이며, 얼굴은 크고 육계가 볼록하게 솟아 있다. 마모가 심해 자세한 조각 표현은 알 수 없으나 도톰한 볼과 입술에는 엷은 미소가 보인다. 양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통견(通絹)이며 세부 옷주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에 대고 있으며, 마멸정도가 심해 손모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사여래(藥師如來)가 들고 있는 약합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이다. 또한 극락왕생을 원하는 자,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자들이 약사여래의 명호를 부르면서 발원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서 있는 입상으로 본존불상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얼굴은 몸체에 비해 크게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어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마애불의 배경이 되는 반원형에 가까운 암벽은 삼존불을 아우르는 거대한 광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신앙적인 측면과 마애불을 조각하였던 불교조각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애니언파크(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12.4 Km    0     2024-06-04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매곡6로 108

동남권 최초의 반려동물 문화센터로 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운동장과 물놀이장(하절기 개장), 목욕실(드라이룸, 수건 구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훈련사, 미용사, 펫시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교육 등 진행하고 있다.

포니랜드승마장

12.5 Km    1     2024-01-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153-29

울산 포니랜드 승마장은 전문승용마 생산 지정 농장으로 말타기 체험도 하고 양, 알파카, 토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포니랜드에는 말 방목장과 알파카, 양 방목장, 모래 놀이터, 텃밭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랙터 기차, 대왕 그네, 아이스크림 숍이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부터 하루에 5번, 50분씩 진행되며 정해진 코스를 3바퀴 돌 수 있다. 승마체험은 초등학생 어린이에 한해서 가능하며 체험 시 말을 끌어주는 직원과 아이들을 옆에서 잡아주는 직원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알파카 목장 주변을 2바퀴 도는 트랙터 기차와 그넷줄이 긴 그네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왕 그네 등을 즐길 수 있다.

울기등대

울기등대

12.5 Km    44084     2023-01-06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

*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 구조 - 백색 8각 철근콘크리트 (24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이다.

호계주택

12.6 Km    1     2023-03-20

울산광역시 북구 괴정2길 8-2

한옥을 리모델링한 캠핑컨셉의 고기집으로 마당에 모닥불과 대형 스크린, 솥뚜껑, 캠핑용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일반 불판이 아닌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모두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기와 야채, 라면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 겸 매장에서 가져오면 된다.

발레나식스

발레나식스

12.7 Km    2     2024-03-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지길 55

발레나식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에 있는 울산에서는 소문난 로스터리 카페다. 전문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며 커피를 추출, 고객들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울산의 명소답게 발레나식스 관련 굿즈와 원두,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를 테이크아웃하면 할인 혜택이 있고 당일 제품 소진을 위해 오후 5시 이후에는 매장 안 취식도 할인된다. 울산의 자부심을 담아 울산커피, 울산에이드, 울산우유 등 대표 메뉴에 ‘울산’이라는 지역명을 붙인 것도 인상적이다. 가까운 곳에 관광명소 선바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