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223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1963년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였다. 지상 4층 (높이 28m), 연면적 514㎡로 간물 내부에는 야외 전망대, 홍보관, 휴게실이 있다. 전망대에서 태화강과 국가정원교를 망원경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무료이다.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7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14길 22-28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에 들어서면 거대한 제방의 단면인 사다리꼴의 성토층이 전시장 한쪽 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약사동 제방은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시대 초(6~7세기)에 축조된 수리시설로 다른 고대 수리 유적들과 달리 발굴을 통해 축조시기와 기법이 밝혀진 유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년여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축조방법을 확인한 결과 제방은 단순히 흙을 쌓아 만든 것이 아니라 현대의 댐처럼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 가공된 기초지반 위에 점성이 높은 실트층과 패각류를 깔고, 잎이 달린 가는 나뭇가지를 이용한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고대토목기법이 사용돼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태화강 하류에서 채집한 굴 껍데기의 탄산칼슘이 수분과 만나 흙을 더욱 단단히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신라인들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흥미롭다. 전시관에는 제방 유적 외에도 당시 지역민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농기구, 토기 등 출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흥미로운 역사 공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2.7Km 2024-07-02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104
삼태육경 회 타운은 손님을 삼태육경(조선 시대 삼정승과 육조판서)처럼 모시겠다는 뜻으로 상호를 지었다. 횟감 생선은 주로 제주도에서 공수해 오며,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메인 요리인 생선회 외에 생선구이, 계란찜, 전, 새우튀김, 가락국수, 돈가스, 알밥과 매운탕 등이 함께 나온다. 번화가에서 벗어난 만큼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매장이 아주 넓고 개별 룸이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오붓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과 매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골목 뒤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선암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2.7Km 2024-07-01
울산광역시 남구 꽃대나리로 59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는 콩나물해장국집이다.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24시간 육수를 끓이고, 무공해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여 건강한 해장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얼큰한 맛은 남부 시장식으로 뚝배기에 토렴한 밥이 말아져 나온다.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넣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는다. 담백한 맛은 뚝배기째 팔팔 끓여서 그 안에 계란, 김, 들깻가루를 넣고, 담백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반찬은 콩나물국밥이 시원해서 깍두기와 오징어젓갈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문화공원, 무거천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2.7Km 2024-08-21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14길 54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에 있는 태양 칼국수의 주메뉴는 해물칼국수로 바지락이 듬뿍 들어 있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은 흔히 생각하는 칼국숫집과는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로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해물칼국수 외에 각종 튀김도 즐길 수 있으며 고추 튀김과 깻잎 전은 인기 있는 서브 메뉴이기도 하다. 모든 음식에 쓰인 소스는 주인이 직접 만든 것만 사용하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여름철 별미로 콩국수를 즐길 수 있으며 근처 저수지의 풍광도 아름답다.
2.8Km 2025-03-25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761
숯못 생태공원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쉼터로 연꽃, 수련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산책로와 의자, 분수대, 보행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숯못에는 ‘삼천갑자를 살았던 동방삭’과 그를 잡았다는 ‘마고할미’ 전설이 전해온다. 이 숯못은 작은 반티이못(함지못)이라 할 정도로 작은 못이었으나 지금은 시의 지원을 받아 확장을 하여서 못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2.8Km 2024-05-13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동
[울산 1경 :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태화강 양편에 형성된 4.3㎞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울산 2경 : 대왕암공원] 신라시대 문무 대왕비가 죽어서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저이다. [울산 3경 : 가지산 사계] 영남알프스 내의 가장 높은 산인 가지산(1,241m)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맑은 계곡물과 녹음,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다. [울산 4경 : 신불산 억새평원] 가지산과 간월산에 이어져 영축산에 이르는 주봉으로 영축산 사이 약 3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지는 가을 억새 평원이다. [울산 5경 : 간절곶 일출]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은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 보다 5분 정도 해가 빨리 뜨는 일출 명소로 매년 1월1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울산 6경 :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바위에 새겨진 그림으로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며, 천전리각석은 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세선화, 명문 등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다. [울산 7경 : 강동·주전 몽돌해변] 울산 동구 여름철 대표 해변 관광지로 울산 북구 강동동 일대 해변으로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8경 :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도심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369만㎡)로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이자 도심 생태공원이다. [울산 9경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국내 최장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단지 및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울산의 랜드마크이다. [울산 10경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의 모든 것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래특구이다. 박물관, 생태체험관, 장생포항의 옛 모습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울산 11경 : 외고산 옹기마을]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 최대의 옹기마을로 옹기의 제작 과정과 쓰임새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울산 12경 : 대운산 내원암 계곡] 깊은 숲과 청량한 계곡, 반석들을 품고 있는 대운산은 예로부터 영남 제일의 명당으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한 내원암이 있다.
2.8Km 2025-03-20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 국가정원은 1 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울산 관광의 요지이다. 단, 국가정원 홍보 및 전시, 정원해설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안내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소 중 하나인 은하수길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남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835,452m 2의 하천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총 6개의 공간이 있다. 특히, 이곳의 십리대숲은 바람에 부딪히는 대나무의 맑은 소리와 한적하고 아름다은 길로 유명하다. 또한, 유아를 위한 정원 가꾸기, 가족 단위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주위에 태화루, 동굴피아, 철새 홍보관을 비롯하여 울산 12경에 속하는 대왕암공원,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 신불산 억새평원, 강동·주전의 몽돌해변, 울산대공원 그리고 울산대교 등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엄마로 환생한 이재가 엄마를 추억하며 방문한 곳이다. 태화강을 따라 여섯 가지 테마로 조성된 정원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드라마 속에서는 풍경과 대비되는 이재의 슬픈 표정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2.8Km 2025-04-24
울산광역시 중구 샛강남길 5 (태화동)
052-229-7562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년 5월경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8,000㎡에 달하는 초화단지에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안개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각종 행사,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산림청과 합동으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과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국가정원 내 봄꽃 향기와 대숲의 바람을 함께 느낄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국가정원을 찾고 있다.
2.8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352번길 14 (삼산동)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차일품한정식은 소규모 돌잔치, 상견례, 가족행사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고급한식당이다. 16, 32, 48인실, 프레젠테이션룸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단체 방문 시 메뉴 외 따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경우 메뉴 변경도 가능하다. 매일 점심과 저녁 사장님이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공수해 오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제철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비건 메뉴도 따로 요청할 시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정성 들여 만든 깔끔한 코스 요리인 일품한정식과 방자한정식, 궁중한정식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단품요리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