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굴사(경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골굴사(경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골굴사(경주)

골굴사(경주)

17.6 Km    36955     2024-03-20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사는 경주시의 함월산에 위치한 사찰로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는 별명이 있다. 약 1,500여 년 전 인도에서 온 광유 선인 일행이 경주 함월산에 정착하면서 골굴사와 기림사를 창건하였는데, 골굴사는 광유스님 일행이 인도를 본떠 석굴사원 형태로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굴사원이다. 함월산 기슭의 골굴암에는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응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는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다. 법당굴은 굴 앞면은 벽을 만들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벽에 감 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 길이 없다. 법당굴과 다른 굴들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앉을 수 있는 것부터 서너 명이 들어앉아도 넉넉한 큰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위엄이 넘치는 노스님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굴과 굴로 통하는 길은 바위에 파놓은 가파른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정상에 새겨진 마애불로 오르려면 자연 동굴을 지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 [골굴 석굴도]에는 마애불상과 12처 석굴이 모두 목조 와가로 그려져 있으나 현재 전실은 모두 소실되고 바위굴만 남아 있다. 절벽 꼭대기에 새겨진 높이 4m, 폭 2.2m 정도의 마애불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모래기가 많이 섞인 화강암에 새긴 터라 보존상태가 썩 좋지 않고 오랜 풍화 작용에 의해 훼손이 심해 유리 지붕을 씌어 놓았다. 골굴사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 수련원을 개설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선무도와 사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일 템플스테이, 함월산 트레킹과 명상을 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 장기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선무도 청소년 화랑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어 외국인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여와 문화복지 차원에서 공연단(사천왕)을 창단해 골굴사 경내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6 Km    0     2024-06-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뷰델카라반펜션

뷰델카라반펜션

17.6 Km    2     2023-02-07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로 329-34

뷰델카라반펜션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자리 잡았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토함산로와 나정오류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오류고아라해변과 인접한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외관과 내부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카라반 29대가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다목적 루프탑 쉼터, 루프탑 야외 수영장, 카페, 야외 영화관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감포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 반려동물 소형견만 동반 가능

호미곶 돌문어 수산물 축제

호미곶 돌문어 수산물 축제

17.7 Km    15789     2024-04-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4-0575

2008년부터 이어져 온 호미곶 돌문어축제가 어느덧 13회를 맞았다. 호미반도 해저 돌밭에서 서식하는 호미곶 돌문어는 거친 물살과 험한 지형을 헤쳐 그 육질이 특히나 쫄깃하고 맛이 좋다. 특히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식 중 최고로 손꼽힌다. 이번 호미곶 돌문어 축제에서는 돌문어 깜짝경매, 문어 삶기, 돌문어가요제 그리고 활문어잡기 체험행사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호미곶 유채꽃밭 인근에서 개최되는 만큼 막바지 유채꽃도 만끽할 수 있다.

한국 관광명품관 (포항)

한국 관광명품관 (포항)

17.7 Km    15235     2023-08-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4-0849, 054-284-0848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기념품들만을 한곳에 집결한 한국 관광명품관은 수상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 관광명품 협의회’에서 운영 중이다. 수상 제품에 대한 판매는 물론 포항 및 한국 관광에 대한 안내소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은 ‘새 천년 일출행사’, ‘상생의 손 조형물’, ‘국립등대 박물관’ 등으로 유명하며 매년 2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 개설되는 한국 관광명품관은 한국 우수 관광기념품의 전시장이자 포항의 관광기념품 판매 명소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17.7 Km    45485     2023-11-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9-7855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는 매년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개최된다.
차별화된 공연예술, 이슈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호미곶 지역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호미곶 마켓, 용의 해를 활용한 포토 부스와 플로깅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보문골프클럽

17.7 Km    24133     2023-09-27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82-14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된 골프장으로, 신라 천년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과 유교문화를 꽃피우는 역사의 도시, 국제 수준의 보문 관광단지를 관광하면서 즐길 수 있다. 총면적은 783,283㎡ 에 코스 길이는 6,260m이며, 역동적인 코스이다. 골프장 내 라커룸, 사우나, 식당, 그늘집, 골프용품 구매 가능한 프로숍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호미곶 해안단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7 Km    0     2024-05-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 해안단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계단 모양의 지형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하였을 때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미곶 해안가에 서서 육지 쪽을 바라보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계단 모양의 해안단구를 관찰할 수 있다. 해안단구는 주로 동해안 남부에서 잘 관찰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는 다른 곳보다 평평한 땅(단구면)이 잘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해안단구로 손꼽히고 있다. 호미곶 해안단구는 4개의 단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다.

두 번째 단구면은 주로 도로와 여러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 번째 단구면과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호미곶 해안단구는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하면서 만들어졌으며, 동해가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있었던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기록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새천년기념관

17.7 Km    0     2024-06-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새천년기념관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호미곶에 자리한 기념관이다. 새천년 국가 지정 일출 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개관하였다. 새천년기념관은 전시실, 바다화석박물관, 한국수석포항박물관, 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를 통해 포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문화, 산업, 미래비전 등을 패널과 디오라마를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옥상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호미곶 일대 해안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월녀의해물포차

월녀의해물포차

17.7 Km    2     2024-04-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만길 279

월녀의 해물포차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있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라스가 있고 주차장도 넓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고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식사 메뉴는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어 요리한 해물라면, 해물파전, 해물칼국수가 있고, 안주류로 산낙지, 전복회, 삶은 왕소라, 호미곶 돌문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반도해안둘레길 4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