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야경누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빛야경누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빛야경누리길

달빛야경누리길

13.2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성안동의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티뷰는 대표적인 야경 명소이다. 이곳을 울산 중구청에서 달빛야경누리길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길가에 바닥조명을 설치하고 여러 포토존을 설치하여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첫 번째 포토존인 ‘달빛누리길’은 함월유아숲체험원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초승달 조명과 달빛누리길이라는 문구로 표시되어 있어 시작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보름달 포토존은 구름과 별 조형물로 꾸며져 있는데 해가 졌을 때 각양각색으로 빛이 난다. 감성 글귀 포토존은 "넌 달인가 보다, 밤만 되면 떠오르는 걸 보니"라는 글귀와 손하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커플끼리 사진 찍기 좋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계단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은은하게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멋진 울산대교가 보이는 야경을 사진에 담기 좋다.

박상진의사 생가

박상진의사 생가

13.2Km    2025-06-26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길 23

독립운동가 박상진(1884~1921) 의사가 살았던 곳이다. 대지주였던 박상진 의사는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여 집안이 몰락하고 이 집도 남의 손에 넘어갔으나 2002년 울산시가 매입하여 2007년 복원 정비 사업을 완료하였다. 사랑채, 안채 등 모두 6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기와집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ㅂ자 구조를 가진 조선 후기 양반 살림집이다. 박상진 의사는 1902년 허위에게 한학을 배운 후 양정의숙에 진학,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 평양법원에 발령되었으나 사퇴했다. 그 후 독립운동에 참여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섰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다.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오는 길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이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하였다. 박상진의사역사공원을 조성하면서 밀양박씨 송정문중의 소유였던 서당건물 봉산정사, 송애정사, 양정재를 이전 복원하였으며 박상진의사생가전시관을 세웠다. 독립투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기에 뜻깊은 곳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수영장

13.2Km    2024-01-10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05 (우정동)

울산광역시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로 유곡동 혁신도시 쪽 한국석유공사 내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던 수영장이었는데 예산 등의 문제로 울산 중구에서 위탁 운영하면서 일반인도 사용가능한 수영장이 되었다. 수영장은 길이 25m, 8레인의 성인용 풀과 유아용 풀이 있으며 일일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신장 141cm 이상 입장 가능하고 수영모, 수경, 수영복이 기본 준비물이며 스노클링 장비나 레시가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아침 수영 프로그램부터 직장인을 위한 오후 9시 강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정자항

정자항

13.2Km    2025-06-23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1길 60-12 (정자동)

정자항은 예로부터 이 지역에 정자나무 스물네 그루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관광 어항이다. 이곳은 강동사랑길 1구간 코스의 출발점으로, 특히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 정자항에서 시작된다. 정자항에는 북방파제와 남방파제 두 곳이 있으며, 대게 가게들이 모여 있는 대게거리와 활어 직판장도 자리하고 있다. 항 북쪽으로는 ‘강동몽돌해변(정자해변)’이 이어져 있어, 탁 트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0년에 세워진 정자항 남방파제 등대는 하얀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며, 북방파제 등대는 붉은 귀신고래 등대로 재탄생하였다. 이 귀신고래 조형물은 정자항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사진 명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덕신소공원

13.3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269

덕신소공원은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작은 도심 근린공원으로 삼각형 모양의 땅에 공원을 조성했다. 언제든 공원 내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바닥이 평탄해서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기에 안전하다. 봄에는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 무대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덕신소공원 내 화장실은 국민 안심 공중 화장실로 범죄 예방 디자인 개선 작업을 마쳐서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109 태화강점

13.3Km    2025-06-26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31-6 (태화동)

태화강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캠핑 분위기의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태화강국가정원 앞 대로변에 있는 피크닉109 태화강점으로 가면 된다. 간단한 야외 피크닉 용품에서부터 기본 6인용 텐트에 피크닉바구니, 보드게임 또는 스포츠게임 용품을 대여하는 보드게임세트,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가능한 개느님세트,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기는 카크닉세트 등 나에게 필요한 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본세트인 [109세트]는 텐트, 텐트 내부매트, 돗자리, 담요가 포함되어 있다. 국가정원은 오후 6시 이후에 텐트를 설치할 수 없고 돗자리 이용만 가능하므로 대여 시 유의해야 한다.

소울메이트

소울메이트

13.3Km    2024-12-18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6길 23

울산 성안동에 있는 소울메이트는 브런치 카페 맛집이다. 야외 테라스와 큰 규모의 내부는 라탄 소재의 가구와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이국적이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야외 공간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고,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부터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판매하는 브런치는 에그 베네딕트, 버거,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 브런치 마지막 주문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울산 여행 필수 코스 태화강 국가정원도 있다.

두왕 메타세쿼이아길

두왕 메타세쿼이아길

13.3Km    2025-06-11

울산광역시 남구 신두왕로 327 (옥동)

울산 남구 두왕동 갈현마을에서 미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두왕 메타세쿼이아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이다. 개발제한구역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이 길은 2022년에 완공되었으며, 총길이 1.8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179그루가 길게 줄지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보도의 폭은 1.5m에서 2.5m로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수목 조명과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이 가능하다. 길을 따라 포토존 2곳, 쉼터 1곳, 비가림 파고라 2개, 운동기구 5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지산저수지와 미골공원이 인접해 있어 산책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명소이다.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두왕 메타세쿼이아길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만당

13.3Km    2024-11-14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31-9
052-244-1337

만당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위치한 해물짬뽕 전문점이다. 이곳은 재료 선택에서부터 조리법까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맛집이다. 메밀로 면을 뽑고 신선한 해물을 듬뿍 넣어 더욱 믿음이 가는 곳이다. 바닷가에 접한 울산 지역 특성상 맛있는 해물요리 전문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만당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중국음식점이다.

대밭골돼지국밥

13.3Km    2024-11-18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29-2 (태화동)
052-223-0003

‘대밭골돼지국밥’은 육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두어 돼지뼈를 24시간 이상 푹 고아 진한 국물을 내어 국밥을 말아 낸다. 잡다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돼지고기 특유의 맛을 살려 깊은 맛을 낸다. 겉절이와 깍두기는 국산 재료로 정성을 듬뿍 담아 직접 담그며 부족할 경우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떠다 먹을 수 있다. 단출한 메뉴지만 국밥과 수육의 맛으로 승부하는 정통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