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중로 65 (서호동)
서귀포 도심에 위치한 이스턴호텔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로 친절한 직원과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호텔시설이 만족스러운 곳이다. 호텔 내 편의점과 코인세탁실, 비즈니스센터,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으로는 한라산 남으로는 제주바다를 넘어 태평양을 향한 서귀포의 꿈과 미래가 담긴 곳에 위치한 이스턴호텔제주는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일상이 주는 편안함 그리고 공원과 산책로, 자연이 주는 에너지가 풍부한 매우 합리적인 제주여행이 될 수 있는 숙소이다. 객실은 시티뷰와 오션뷰로 구분된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크다. 물론 제주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전망이 기대 이상이다. 또한 올레시장과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야시장도 부담 없이 들러 구경하기 좋아서 아주 편리하다. 대부분의 제주도 가성비 호텔은 비대면 체크인이 많은데 이곳은 친절한 직원들이 맞이해 준다. 1층 로비의 자판기를 통해 욕실 일회용품과 간단한 스낵류, 컵라면 등의 간식거리도 구매하도록 되어 있다. 개별난방이 되므로 개인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전 객실 금연이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욕실엔 해바라기 샤워와 일반샤워기 두 종류가 설치되어 있으니 개인 취향껏 이용하면 된다.
17.1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로112번길 43-3 (호근동)
제주올레 7-1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고근산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는 않지만 탁 트인 곳에 있기 때문에 산봉우리에 서면 멀리는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남동사면 중턱의 머흔저리라고 하는 곳은 예전에 국상을 당했을 때 곡을 하던 곡배단이 있고, 남서사면 숲 비탈에는 꿩사냥 하던 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수직동굴)이 있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드물게 해송이 있는 풀밭 오름이었다고 한다. 전설상의 거신 설문대 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에는 궁둥이를 얹고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근 산책과 운동을 위하여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운동 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7.1Km 2024-1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064-735-3000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적하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베릿내다. 별이 내리는 개울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중문의 오아시스 라 불린다. 바로 이 베릿내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씨에스 호텔이 있다. 오른쪽에는 제주컨벤션센터가 바로 보이고 왼쪽으로는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호텔이 보이는 경관 좋은 곳이다. 또한 제주도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레길 제8코스가 호텔을 통과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곳에는 전통 한옥 두 채가 있다. 고당과 초당이라 이름 붙여진 객실은 완전히 개별적인 독채 형식이다. 씨에스호텔에서도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맨 아래쪽에 지어져 있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잠자리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 전통의 초가집 외관에 내부는 전통 선비집으로 꾸몄다. 찻상이 놓인 대청마루 양쪽으로 온돌방과 침대방이 각각 하나씩 갖춰져 있다. 방에서 나오면 바로 마당인데, 울창한 해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햇빛 강한 바다 쪽에는 자그마한 풀장과 선베드까지 놓여있다.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마당에 나서면 발아래까지 파도가 넘실댄다. 굳이 고당과 초당이 아니라도 씨에스 호텔은 객실 모두가 독립적으로 꾸며져 있다. 마치 제주의 집 한 채씩을 임대하는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문섬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의 오른쪽으로는 제주도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알드르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야자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바다를 보며 가족, 연인과 거닐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끝은 바다를 통하고 있어 바닷가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양을 삼켜라', '꽃보다 남자', '눈의 여왕', '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상상플러스' 등 국내 유명 방송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17.1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 부영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옆에 있다. 멕시코의 세계적인 건축가 리까르도 레고레타의 후반기 작품으로 호텔을 짓기 전에 설계한 모델하우스 '더 갤러리 까사 델 아구아(물의 집)'로 유명하다. 현재 까사델아구아 작품은 철거되어 볼 수 없지만 그의 설계로 완성된 호텔이 남아있다. 카리브해의 열정과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건물색이 독특하고, 빛을 애용한 설계가 돋보여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코스에 해당한다. 모든 객실은 제주 남쪽 바다를 전망할 수 있으며 겉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숙박할 때 진가를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주변 여행지로 대포주상절리, 베릿내오름,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국제평화센터 등이 있다.
17.1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20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은 2007년 8월 3일 개장하였다.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52ha의 공간에 오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숲길 관찰로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노루를 만져보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제주의 다양한 동식물과 한라산의 식생분포 등 제주의 자연에 대한 동물 이야기관과 노루의 특징, 역사 속에 나오는 노루의 기록 등 노루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노루의 생태관, 노루의 생태와 생활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노루이야기 영상관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의 상징인 노루를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노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이다. 거친 오름 중턱을 따라 조성된 숲길 관찰로는 온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먹이 주기 체험과 나무를 이용한 노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17.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68-71
* 돔베고기와 함께 즐기는, 섬 김치 맛 제주 명도암참살이마을 *
제주도는 육지에 비해 따뜻한 기후와 현무암질 토양을 가지고 있어 똑같은 배추, 무의 품종을 심어도 육지와는 맛이 다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큰 차이는 아닐 것이다. 명도암 참살이 마을의 김장이 특별한 이유는 무 등 각종 채소로 만든 효소를 활용하여 김치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육지 여행객이 김장에 참여할 경우 체험한 김치를 포장해 가는 대신 제주 흑돼지 보쌈을 제공한다고 하니 섬김치 맛도 보고 보쌈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17.1Km 2024-07-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60
100% 제주 순메밀만 사용하는 제주순메밀막국수는 제주 오설록 근처에 위치해 있다.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기름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들기름 막국수를 반쯤 먹은 뒤 동치미 육수를 붓고 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명태회는 물론 모든 양념장 및 소스를 장인의 기술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당연히 김치와 동치미도 직접 담근다.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하며 내부 공간은 물론 주차장도 넓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17.1Km 2024-02-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로 475
오빠네해물라면은 여행자 사이에서 '협재해물라면오빠네'로 불리며 한림항 근처 옹포리 포구에 있다. 비양도를 보며 취식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의 테이블에서는 반려동물 동반도 할 수 있다. 수프나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한 숙성된 소스로 국물맛을 내며 멋진 바다 뷰, 노을 뷰와 함께 기념사진 찍기 좋은 집이다. 근처 여행지로 한림항, 비양도,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케이지 사용 필수, 야외 취사 시 리드줄 필수)
17.2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옹포2길 44
한형수정원은 협재포구 근처 협재리에 있다. 3년에 걸쳐 가꾼 개인 정원으로 규모는 6,661m2(2,000평)이다. 정원 안에 있는 카페는 2개 동으로 이루어진 테쉬폰 카페로 제주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재현하여 지었다. 정원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소공연장이 있고, 복층구조의 정원, 가을에는 핑크뮬리 언덕, 전망대와 인디언 텐트, 동백 쉼터 등 포토존과 즐길 거리가 많다. 정원 입장료가 있고 카페 이용 시에는 무료이다. 주변 여행지로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등이 있다.
17.2Km 2023-08-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59-1
064-739-3167
제주삼다국수는 전통발효 효소면과 자색고구마를 넣은 보라색면을 제주 삼다수와 천일염만으로 반죽하여 만든 투톤 컬러의 면으로 국수를 만드는 수제 국수 전문점이다.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며, 찰진 면과 함께 담백하고 깊은 맛의 국물을 함께 맛보면 그야말로 일품이다. 관광객들이 뽑은 제주의 음식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기국수를 전문으로 하며 그 외에도 멸치국수, 비빔국수, 밀면, 왕만두, 얼큰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로 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명품 국수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당 내 인테리어도 주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