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32-1
031-591-0921
금남멧돼지는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되었던 남양주의 멧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멧돼지 숯불구이 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감자전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 식당은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한쪽으로는 별도의 평상도 마련되어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실내보다도 실외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도시 근교의 가족 나들이, 대형 행사, 회식 장소로 좋은 곳이다.
12.1Km 2024-01-17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동대로3길 22 유천칡냉면
유천냉면 본점은 8호선 강동구청역 4번 출구 부근에 있다. 40년 세월 오랫동안 보리밥과 냉면 판매를 해온 덕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 인증을 받았다. 대표 메뉴는 냉면이며 배 한 조각, 오이, 계란 반쪽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물냉면에는 기본 양념장이 들어가는데 주문 시 빼달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메밀면과 만두도 인기 메뉴이다. 모든 메뉴는 선불 결제이며, 영수증은 주차 확인증과 같으니 챙겨 두어야 한다. 모든 메뉴가 밀키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근방에 올림픽공원, 몽촌역사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2.1Km 2024-01-09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74길 6 (면목동)
만두향은 면목역 3번 출구 횡단보도를 건너서 동원시장으로 20m 들어가면 우측해 위치해 있다. 30년 내공으로 빗는 만둣집 만두향은 시장 안 좁은 골목에 있는 노포이다.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만두의 달인으로 소개된 집이라 대기 줄어 항상 있다. 매장에서 취식은 할 수 없고 포장만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김치만두, 왕만두, 고기만두가 있고 찐빵을 사이드 메뉴로 판매한다. 이곳은 만두피를 직접 만드는데 속 안의 내용물이 보일 정도로 얇기로 유명하다. 만두 나오는 시간은 12시, 2시, 4시 하루 3번이다. 동원시장 입구에 가게가 있어 동원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12.1Km 2024-12-27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08 (공릉동)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 안에 위치한 '기차가 있는 풍경'은 옛 기차역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이색 카페다. 낡은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이곳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카페 내에는 다양한 기차 모형과 철도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기차에 대한 흥미를 더해준다. 커피, 차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기차 모양의 디저트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12.1Km 2025-03-16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능이다. 1565년(명종 20)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 능 자리를 중종의 정릉(靖陵) 부근(신정릉(新靖陵))으로 정하였으나 명종의 반대로 현재의 자리를 문정왕후의 능 자리로 정하고 능의 이름을 태릉이라 하였다. 원래 문정왕후는 남편 중종과 같이 묻히기를 원하여 당시 봉은사의 주지인 보우와 의논하여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옆에 있던 중종의 능을 풍수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정릉은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명종은 어머니의 능을 지금의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선조실록』에 의하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선릉·정릉과 마찬가지로 태릉과 강릉에도 왜적들에 도굴하려다 실패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태릉은 『국조오례의』의 예에 따라 조성되어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 병풍석에는 구름무늬와 십이지신을 새겼고,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원래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긴 것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조성할 때만 적용되었는데, 태릉을 시작으로 십이지신상과 문자를 함께 새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능침 문석인과 무석인, 장명등 등 석물은 다른 조선왕릉에 비해 크게 세웠는데 이는 조선 중기의 양식이다. 특히 문석인과 무석인의 귓불에 귀고리 구멍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능침 아래의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94년에 복원하였다.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재위 1545~1567)과 인순왕후 심씨(1532~1575)의 능이다. 강릉은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명종, 오른쪽(동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강릉은 1567년(명종 22) 명종이 어머니 문정왕후의 삼년상을 마친 후 며칠 뒤에 세상을 떠나자, 태릉 동쪽 언덕에 조성되었다. 이후 1575년(선조 8) 인순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능 동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정왕후의 태릉을 조성한 지 2년 뒤에 조성된 능이기 때문에 태릉과 모습이 비슷하다. 두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난간석으로 두 봉분을 연결하였다.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등을 배치하였고, 능침 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홍살문이 있다.
12.1Km 2025-03-16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08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재탄생했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폐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에게는 단골 출사지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젓한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의 구 화랑대역은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역사의 구조와 연대기, 경춘선의 역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승차권 매표소, 철제 책상, 추억의 열차 공간이 아날로그의 정취를 더한다.
12.1Km 2024-05-09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몽촌토성은 한강 지류를 끼고 있는 이곳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진흙을 다져 쌓아 성벽을 만든 백제의 토성이다. 특히 북벽의 단을 이룬 곳에서 목책을 세웠던 흔적이 발견되어 나무 울타리로 방비했음을 알 수가 있다. 토성은 남한산성에서 뻗어 내린 구릉지를 이용하여 외성과 내성으로 중첩된 구조로 지어졌으며, 백제가 고대 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 즉 3~4세기 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로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되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림픽공원 북 2문에서 몽촌토성 방면으로 가다 보면 몽촌역사관이 있다. 몽촌토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역사관으로 몽촌토성의 역사와 백제 문화의 흔적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에 위치하고 있다.
12.1Km 2024-05-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30,548㎡, 건축면적 14,016㎡ 규모로, 돔(Dome) 형식의 외관 공사와 내부 시설 개선 공사로 K팝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지금은 올림픽 체조경기장이라고 불리는 대신 KSPO DOME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K팝 공연 수요 증가에 맞춰 다양한 공연 구성과 기능을 충족시키는 전문 공연 문화공간으로 개선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대관뿐 아니라, 쇼케이스, 박람회, 기업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이다. 5호선, 9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가깝다.
12.1Km 2024-07-2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전시체험공간이다. 스포츠용품 및 서비스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경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차당 80분씩 이용이 가능하다. 1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예약 필수이며, 일부 체험 시설의 경우, 나이 및 키 제한이 있어서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12.1Km 2025-01-07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38
월산리 커피는 남양주 화도읍 경춘로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서울에서 춘천 가는 국도에 있다. 공간이 분리된 룸과 넓은 홀이 두 개씩 있어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단체 방문도 가능하며 미리 연락하면 자리를 마련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