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3-04-27
세종특별자치시 금호선말길 1
금강변에 위치한 부용체육공원에는 봄마다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 그 관경이 아름답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사람은 적고 꽃은 많은 곳이다. 연인, 가족,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으며, 자전거도로도 잘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을 세종에서 만나보자.
12.4Km 2024-05-21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46
유성문화원은 대전 유성구 중심가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이다. 이 곳은 유성 지역의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창출의 산실로서 각종 전시회 및 강연회, 지역축제는 물론, 지역의 민속놀이와 문화재 사료의 수집 및 정리, 발간작업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문화고장 만들기 일환인 향토사 연구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통의 현대적 계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강좌를 비롯한 강좌운영 및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단위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여가문화의 질 향상도 추진하고 있다. 유성문화원은 한밭대로, 유성대로, 대학로에서 문화원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유성온천, 유림공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이 있다.
12.4Km 2024-08-30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1394년(조선 태조 3년)에 창건한 신원사(新元寺)의 산신각이다. 산신은 원래 산하대지(山河大地)의 국토를 수호하는 신이며 산신제는 민족정기의 고양과 모든 백성의 합일(合一) 및 번영을 기원하던 팔관회(八關會)를 후에 기우제, 산신제라 부르게 된 것이다. 제단의 명칭은 계룡산 신 제단이라는 뜻에서 계룡단(鷄龍壇)이라고 하였으나 고종 때 묘향산과 지리산 산신각을 각각 상악단(上嶽壇)과 하악단(下嶽壇)이라 하고 두 산의 사이에 있는 계룡산 산신각을 중악단(中嶽壇)이라 하였다. 1651년(효종 2년)에 철거되었다가 1879년(고종 16년)에 명성황후가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궁궐 양식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든 건물의 안에는 산신도(山神圖)가 모셔져 있다. 산신제는 예부터 내려온 산악신앙인 바, 현재 상악단과 하악단은 소실되었고 이 제단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 백제 시절의 고찰, 신원사 * 신원사(新元寺)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한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 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 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 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전개된 넓은 밭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곳은 금당지를 중심으로 신원사의 원건물지가 있을 것으로 믿어지나 조사의 결여로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이 금당지로 믿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층의 석탑이 세워져 있어 이곳이 본래의 사역이었음을 쉽게 알게 한다.
12.4Km 2024-05-31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신원사는 계룡산국립공원 남서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불린다.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창건되어 여러 번의 중건을 거쳤으며 1876년, 1946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위치를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터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있는 넓은 밭으로 추정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국보로 지정된 노사나불 괘불탱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웅전, 중악단, 5층석탑, 소림원 석고미륵여래입상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2.4Km 2024-07-22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24
국내 최초의 종합적인 지질전문박물관으로 2001년에 개관하였다. 1918년 ‘지질조사소’로 출발한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 사업의 성과로 각종 지질 표본들을 축적해 왔다. 그러던 중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연구원 강당동 내에 소규모의 ‘지질표본관’을 설립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는데, 그 후 늘어나는 관람객의 요구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문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관하게 되었다.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 표본의 전시, 영상물의 상영, 강연회 또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질시료동의 운영으로 전문가를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의 보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질박물관 외관은 스테고사우루스 골판 모양에서 착안하여 디자인되었다. 이곳에는 암석과 화석, 광물 등 5,000여 점의 소장품이 있으며 광물 2,232점, 암석 291점, 화석 1,231점으로 총 3,745점의 지질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12.4Km 2024-10-24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041-840-8850
우리나라 대표 명산 중 하나인 충남 공주시 계룡산의 저수지로써 맑은 물과 둘레길로 이어져서 갑사로의 은행나무 길을 따라 계룡산 갑사로 연결되는 초입이며, 특이하게 인근 금강이나 하천들과 달리 안개 발생이 없어서 금강의 안개를 지나서 계룡저수지에 접어들면 안개가 걷힌 맑은 공기와 함께 계룡산의 천왕봉, 관음봉, 연천봉이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12.4Km 2024-05-02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51
노랑물고기 본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대표 메뉴는 광어와 우럭 등 각종 생선회다. 이 밖에 가리비, 문어, 소라, 매운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러 가지 해산물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노랑물고기 스페샬도 인기가 많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있다.
12.4Km 2024-07-17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큰길 2045
고마나루는 공주 웅진동 지역에 있는 명소로 곰과 인간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금강과 연미산 등 백제 무령왕릉 서쪽으로 펼쳐지는 낮은 구릉지대와 금강변 나루 일대를 말한다.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이고, 고마(固麻)는 곰의 옛말이며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라 썼다. 신라 신문왕 때는 웅천주, 경덕왕 때는 웅주라 하였으며, 940년 고려 태조 때 공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백제 문주왕이 웅진으로 천도하던 교통로였고, 나당연합군의 장군 소정방이 백제 공격을 위해 금강을 거슬러 와 이곳에 주둔했으며, 백제 멸망 후에는 웅진 도독부를 설치했던 곳으로 백제 역사의 중심무대이자 국제적 교통의 관문이었다. 또, 금강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웅진단 터가 남아있으며 서민들의 생활터이자 물길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고마나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일 뿐 아니라 금강 옆으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450여 그루의 솔밭이 금강,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경승지이다.
12.5Km 2024-05-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무궁화학습원은 계룡 신도안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괴목정이라고도 불린다. 괴목은 느티나무 또는 회화나무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수령 5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보호수 세 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마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주변에 숲속 도서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된다. 여름에는 길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더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신도안면 용동리는 옛날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산 지역이라고 한다. 그들이 이곳에 앉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했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가 모두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삼으려 했던 신도안 지역을 무학대사가 둘러보고 갈 때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2.5Km 2024-06-19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57
천복순대국밥 궁동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파를 주재료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먹는 순대국밥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청양고추, 양파, 쌈장, 새우젓, 배추김치, 깍두기가 함께 상에 오른다. 순대국밥 외에 모듬순대, 수육, 술국, 미니족, 편육 등도 준비되어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