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06-03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 33
대전 향토음식 중 하나가 구즉묵이다. 구즉묵은 너도 나도 먹고살기 힘든 시절 ‘구즉’이란 마을의 주민들이 곯은 배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 먹던 도토리묵을 지칭한다. 당시 신물이 나도 먹어야 했던 묵은 고구마, 옥수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구휼 식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불어 닥친 웰빙 열풍에 힘입어 구휼 식품은 웰빙 식품으로 탈바꿈했고, 자연스레 구즉마을 일대에는 묵집이 성업하기 시작했다. 1950년 문을 열고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산밑할머니는 구즉마을 산골에서 간판도 없이 묵밥을 팔기 시작한 게 시초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이곳을 오고 간 사람들이 "산 밑에 묵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소문내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상호가 산밑할머니가 됐다.
12.7Km 2023-12-07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74번길 8
042-822-3175
홍천식당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콩나물비빔밥 맛집이다. 메뉴는 콩나물비빔밥, 콩나물해장국, 우거지해장국, 황태미역국, 떡갈비, 계란말이, 두부김치, 두부두루치기 등이 있다. 테이블 위에 간장 양념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가 기본적으로 놓여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30년 이상 운영해온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대성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유성온천, 갑천 등이 있다.
12.7Km 2024-07-30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31번길 33
렌토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다. 주거용 주택을 이국적인 느낌으로 꾸민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크로플이다. 이 밖에 플랫슈페너, 플랫화이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북대전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티놀자애니멀파크, 대전시민천문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2.7Km 2024-06-2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145번길 45
헤이마오차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있는 마라탕 전문 중식당이다. 헤이마이차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이미 200개가 넘는 점포가 있을 만큼 유명한 곳으로 항상 대기가 있다. 대표 메뉴는 마오차이(마라탕)이고0단계(순한맛)부터 4단계(변태매운맛)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삥펀, 춘권, 마라안추엔단, 마라양위, 마라씨엔샤 등이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있다.
12.7Km 2024-07-17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31번길 37
마마키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돌잔치, 스몰웨딩 등에 적합한 출장요리 전문점이다. 출장요리 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및 소규모 돌잔치를 위한 대관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12.7Km 2024-07-17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서로 8-13
간사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생선회이다. 이 밖에 점심,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 식사류도 맛볼 수 있다.
12.7Km 2024-07-17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48-13
낙원갈비집 대전유성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통갈비 스테이크이고 이 밖에 한우 암소 T본스테이크, L본스테이크, 한우채끝갈비, 한우 타다끼가 있고 돼지갈비. 한우 암소 생등심 등을 판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오고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 좌석마다 가림막이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공원, 엑스포다리와 가수원교를 잇는 갑천누리길1코스가 있다.
12.7Km 2023-08-02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로63번길 50-8
학하동(鶴下洞)은 학(鶴)이 내려온(下) 동네, 신선 혹은 도인들이 내려와서 머물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자광사를 들어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터에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기르면 나라의 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길지(吉地)라고 하여 서당을 지으시면서 심으셨다는 300년 묵은 향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왼쪽으로는 성전영당지(星田影堂地) 비석이 서 있다. 성전(星田)은 별밭, 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를 별밭, 별봉, 성전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송시열 선생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그 옆으로 한가롭게 누구나 반기고 얘기를 들어주는 잉어와 연꽃이 있는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연못 앞의 하얀 나무의자에 앉아 무심히 눈을 들면 왼쪽으로는 종각이, 오른쪽으로는 법당이 있고 정면으로는 대나무 울타리 뒤로 우물과 샤워실, 화장실이 있다.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고 돌계단을 밟고 종각의 이층 계단을 올라가면 절의 사물(四物)이라고 하는 법고, 운판, 범종, 목어의 차례로 놓여있다.
12.7Km 2024-05-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378
042-935-5842
50년 전통의 묵집이다. 도토리 특유의 야들, 쫄깃한 씹는 맛과 쌉쌀한 국물이 어우러져 단출하고 투박한 시골의 옛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태분 할머니로 시작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 집은 대전 유성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맛을 보는 대전의 대표 맛집으로 1993년 대전엑스포 때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묵 말이’의 원조집이라 할 수 있겠다. 양푼에 채 썬 야채를 듬뿍 담아 고추장으로 비벼낸 이 집의 보리밥 또한 일품이다.
12.7Km 2024-06-19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로18번길 45
별리달리 궁동 별달돈까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너무커서놀란돈까스다. 이 밖에 더블치즈돈까스, 스노우치돈, 쭉쭉통치즈돈까스 등 여러 가지 돈가스가 준비되어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