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종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종암

16.1 Km    23236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조종암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숭명배청 의식을 담아 글씨를 새긴 암벽으로 1684년(숙종 10) 가평 군수 이제두(李齊杜)(1626~1687)와 처사인 허격(許格)(1607~1691), 백해명(白海明)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세 사람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베풀어준 은혜와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부터 받은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글자를 암벽에 새겨 넣고 ‘조종암’이라 하였다. 조종암 앞에는 S자로 굽이치며 흐르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다. 강물이 여러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인 것처럼 명나라를 향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조종천 앞의 바위를 선택하여 문자를 새긴 것이다. ‘생각할 때는 어떤 사악함도 없도록 하라’는 뜻의 사무사, 물결이 만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의 만절필동 재조번방,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데 지극한 아픔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 뜻의 일모도원 지통재심, 임금을 뵈이는 바위라는 뜻의 조종암 등 22자가 적혀 있고 조종암이란 글자는 다른 글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가로로 씌어 있다. 1804년(순조 4) 조진관, 김달순이라는 사람이 조종암의 유래를 적은 기실비를 암벽 앞에 세웠다. 지금은 도로 옆에 덩그러니 바위 무더기가 놓여 있고 조종암 곳곳에 새겨놓은 글자들의 위치와 뜻을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을 뿐이다.

일호갈비탕

일호갈비탕

16.1 Km    1     2024-04-11

경기도 남양주시 묵현로 105-1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일호갈비탕은 큰 갈비뼈가 들어간 갈비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큰 갈비뼈는 골프채를 생각나게 한다고 하여 골프채 갈비탕이라고 부른다. 뼈와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며, 분리된 고기는 간장에 찍어먹는다. 당면이 들어간 시원한 국물에 밥을 말아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를 얹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솔다람숲힐링파크

16.2 Km    2     2023-12-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가평에 있는 솔다람숲힐링파크는 500만평의 잣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캠핑장, 글램핑장, 펜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 테라핀 등이 가득해 머무는것 만으로도 면역력 증강, 혈압과 혈당 강하, 스트레스 수치 강하, 아토피 개선, 피로해소 등의 산림욕효과가 있고, 자연을 소재로 한 2천여평의 숲체험장에는 초가집 방갈로, 움집 모래놀이터, 짚라인, 흔들다리 등을 갖추어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당일치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시간당 1만 원 추가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능하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텍스 풀로 만든 자그마한 수영장은 아이들 엉덩이 정도의 높이라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글램핑장은 작은 복층인 원룸형 펜션인데 에어컨도 있고 데크가 넓어 편히 식사를 준비할 수 있고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아이들을 씻기기도 편하다. 작은 매점에서는 음식, 음료수, 아이스크림, 캠핑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꽃국수

꽃국수

16.2 Km    0     2024-01-08

경기도 양평군 신복길127번길 10

양평꽃국수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한옥을 개조하여 형형색색 화려한 꽃과 나무들이 배치되어 맛은 기본이고 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눈길을 빼앗기는 곳이다. 국수는 77년 3대째 대를 이어오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쌍송국수’ 집의 중간 면을 사용한다. 쌍송국수는 햇빛과 바람에 직접 말려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면발이 찰지다. 국수에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거세한 한우 뼈와 고기만을 사용한다. 대표 음식인 송이갈비국수에 들어가는 사골 육수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 진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모두 국수 위에 음식 맛만큼 이쁜 꽃이 올라가 눈이 더욱 즐거운 음식을 제공한다.

옹장골관광농원

16.2 Km    0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면 소주고개로 213-106

춘천시 남면 후동리에 있는 닭갈비집으로 산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철판이 아니라 돌판으로 된 불판에 숯이 아닌 장작을 때는 가마가 있는 테이블이다. 닭갈비는 김치를 같이 굽는다. 바삭바삭한 감자전을 곁들이기 좋고, 닭갈비를 먹고 마무리는 볶음밥을 주문하면 되는데, 특이하게 멸치가 들어간다. 춘천의 닭갈빗집답게 막국수도 주문 가능한데, 삼삼하면서도 깔끔하여 속이 든든해진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6.2 Km    105664     2024-08-0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031-581-2813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60개국에서 약 1300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16년과 2018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2023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대 재즈 네트워크 중 하나인 유럽 재즈연합(EJN)에 가입하고 국제 뮤직페스티벌포럼(FWMF)의 회원이 되었다. 매년 10월, 자라섬과 가평 곳곳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다. 일상을 떠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평글램핑 사그막끝마을

가평글램핑 사그막끝마을

16.2 Km    1     2024-03-2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가평 글램핑 사그막 끝마을은 가평의 숲 속에 아기자기한 카라반과 이색적인 돔 글램핑이 있는 감성 캠핑장이다. 국내 유일 노천 사우나가 있고, 개별 야외 바비큐 테라스와 불멍용 화로가 준비되어 있다. 사이트 사이사이에도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다. 캠핑장에 사전 예약하면 맛볼 수 있는 항아리 훈제 삼겹살과 통닭이 별미다. 숙박은 물론 당일치기로도 이용 가능하여, 캠핑 장비가 없이도 가볍게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다. 가평역에서 택시로도 방문 가능하다.

강변 따라 즐기는 오붓한 가족캠핑

강변 따라 즐기는 오붓한 가족캠핑

16.2 Km    2415     2023-08-09

가족 단위 캠핑이 늘면서 캠핑장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단순히 캠핑 사이트를 제공하던 데서 벗어나,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에 부대시설을 늘리는 것이다.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 오토캠핑장과 강원도 춘천의 중도오토캠핑장이 주목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라섬 오토캠핑장과 중도오토캠핑장은 축구장, 족구장, 잔디공원, 물놀이장, 수변산책로 등 다양한 공용 시설은 물론, 자전거와 버기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오붓하게 캠핑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화수분제빵소 남양주점

화수분제빵소 남양주점

16.3 Km    0     2024-08-05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1818

화수분제빵소 남양주점은 남양주 화도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화수분제빵소의 외부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입구에 마스코트로 보이는 캐릭터가 포토존 담당을 맡고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빵 메뉴를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인증을 받은 명인이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다. 커다란 통창으로 숲을 바라보는 좌석이 있으며 야외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 밖에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천마산 시립공원

천마산 시립공원

16.3 Km    75658     2024-08-2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105-37

천마산시립공원은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와 접하고 있으며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10월 30일 시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천마산은 높이 812m로 북서쪽의 철마산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신록의 봄과 녹음 짙은 여름, 단풍으로 물든 가을, 설산의 겨울 사계절 모두 그림같이 수려하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해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마산은 임꺽정이 본거지로 활동했다고도 전해진다. 천마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고려 말 이성계의 전설에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천마산에 사냥을 나왔던 이성계가 [이 산은 매우 높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는 말에서 유래해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 정상 서남쪽 인근에는 높은 절벽 바위가 있는데, 샘물이 풍부하게 솟아 [약물바위]라고도 불린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 교육장을 비롯해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다. 산행은 천마산관리소나 수진사 입구 마을버스 종점, 가곡리 버스 종점 등에서 시작하며, 이 중 천마산 최단코스는 천마산관리소에서 출발하는 천마산관리소 3코스이다. 총 2.90km로 1시간 30분에서 두 시간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