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쌈밥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홀인원쌈밥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홀인원쌈밥집

홀인원쌈밥집

14.6 Km    0     2023-10-25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79

홀인원 쌈밥집은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소재하고 있는 한식당이다. 여주시가 지정한 여주 쌀밥 전문식당으로 여주 특산물인 여주쌀로 지은 윤기가 흐르는 쌀밥과 구수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이 여주 홀인원 쌈밥집의 대표 음식이다. 또한, 홀인원 쌈밥집의 콩탕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속을 가라앉히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별미이다. 주차가 손쉽고 양이 많아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꼽힌다. 가까운 곳에 여주 아울렛, 신륵사관광지, 세종대왕릉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과 나들이 전후 방문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용문산해와달

용문산해와달

14.6 Km    3     2023-11-1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306번길 21-3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용문산해와달캠핑장은 가을이면 단풍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진 숲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캠핑장이다. 설매재 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고 촛대봉과 함왕봉 사이에 있어 맑고 깨끗한 공기와 은은하게 느껴지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옥천면 마을길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다 보면 좌측으로 캠핑장, 우측으로 펜션과 관리동을 마주하게 된다. 펜션과 피크닉 존, 카페도 함께 운영해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사이트는 7m x 4m이며, 파쇄석으로 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다. 개수대는 야외에 설치되어 있지만, 온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캠핑장 곳곳에 전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어둡지 않고 캠핑장의 감성 분위기를 더해준다. 높낮이가 다른 비탈을 따라 사이트가 자리하고 있어 사이트마다 색다른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보광정가든

보광정가든

14.7 Km    1     2022-12-01

경기도 양평군 용천로149번길 27

보광정가든은 경시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이다. 30년 넘게 같은 위치에서 같은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주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리한다. 토종닭은 계곡 뒷산에서 키우고, 쌀은 마을회관 옆 논에서 키운 것이고, 김치는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푸성귀는 계곡 옆 텃밭에서 자란 것을 사용한다. 수탉을 쓰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보광정의 토종닭은 뒷산에서 키운 암탉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 볶음탕, 양념오리, 백숙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인정한 맛집으로 주방에서 다 끓여 나온 후 테이블에서 약한 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다 먹고 난 후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을 추천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수상센터

여주시 수상센터

14.8 Km    0     2024-06-04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163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수상레저시설이다.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어 더욱 깔끔하고 확실하게 관리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누구나 한 번 쯤 수상레포츠를 찾는 가운데에 여주 남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주시의 자랑이다. 여주시 수상센터에서는 카누와 카약 등 수상활동이 가능하다.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상활동을 찾는다면 여주시 수상센터는 꼭 한 번 쯤 찾아가봐야할 장소이다.

수연목서

수연목서

14.8 Km    0     2024-06-17

경기도 여주시 주어로 58

수연목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사진 책을 수집/소장하고 판매하는 사진전문책방이면서 건축에 관련된 책을 판매하는 건축책방이다. 가구를 만드는 목공소 공간도 함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품과 책, 가구를 보다 쉽고 친근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상상글램퍼스

상상글램퍼스

14.8 Km    0     2023-10-19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55-18

양평에 위치한 상상글램퍼스는 글램핑 전용 캠핑장이다. 총 6개의 글램핑이 있고 각각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 냉난방 시설 및 기본적인 캠핑 용품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돔형 글램핑으로 프라이빗한 느낌의 테라스도 이용 가능하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하기 좋고, 지하철로 아신역까지 오면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분 거리에는 마트가 있어 물품 구입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유명산, 용문사, 황순원 문학촌 등 관광지가 있고, 수상 레저나 서바이벌게임, 레일바이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약수동산

약수동산

14.9 Km    2     2023-02-06

경기도 양평군 약수동산길 81

약수동산은 남한강을 따라 양평시내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캠핑장이다. 남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등,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백호 존 4개과 배산임수 존 4개이 남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배산임수 스페셜 사이트는 명당자리로 예약이 어렵다. 좌청룡 존 7개는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노을 존 4개는 낮은 지대에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예사랑

예사랑

14.9 Km    0     2024-03-27

경기도 양평군 용천로 333

예사랑은 양평군 옥천면 양평 계곡에 있는 백숙 전문 식당이다. 계곡 옆에 있어 산장 같은 분위기에서 닭, 오리, 토종닭으로 만든 누룽지 백숙을 즐길 수 있다. 워낙 방문자가 많아서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맛보려면 1시간 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예약은 테이블 링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토속적인 인테리어의 내부는 다양하고 오래된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여름에는 건물 옆에 있는 야외 자리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식사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한 고객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밑반찬은 누룽지 백숙과 잘 어울리는 장아찌류가 많다. 깍두기, 고추절임, 깻잎절임, 더덕, 마늘종 장아찌, 무말랭이 등을 제공하고 셀프 코너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차는 넓은 마당에 편하게 할 수 있다.

여주 영릉(英陵)세종대왕)과 영릉(寧陵)효종,인선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4.9 Km    55181     2024-04-04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0

세종대왕은 조선 제4대왕으로 1418년부터 1450년 54세로 승하하실 때까지 32년간 재위하였다. 태조6년(1397년) 음력 4월10일(양력 5월15일) 조선조 제3대 임금이신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태종8년 (1408년) 음력 2월11일(양력 3월17일)에 충녕군에 봉해지고, 같은 해 2월 16일(양력 3월22일) 우부대언 심온의 딸(소헌왕후 심씨)과 결혼하였다. 태종12년(1412년)에 충녕대군에 진봉되고 스물두살 되던 태종18년(1418년) 양녕대군이 폐세자 됨에 따라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그 해 음력 8월10일 (양력 9월18일) 22세의 나이에 조선조 제4대 임금으로 등극하였다. 세종이 맏형인 양녕대군을 두고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여러 왕자중에서 가장 총민하고 현명하였기 때문이었으며, 대왕은 우리나라 역대 군왕 가운데 가장 찬란한 업적을 남겼다. 신라의 삼국통일로 민족의 원형을 이루었던 우리 민족은 세종대왕 때에 이르러 국토·언어·문화·민족정신을 공통으로 하는 완전한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 영릉의 특징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낸 능의 하나인 영릉의 구조를 살펴보면 풍수지리설에 따라 주산인 칭성산을 뒤로 하고, 중허리에 봉분을 이룩하며, 그 좌우 측에는 청룡, 백호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멀리 안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다. 능역의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고, 신도를 따라 정자각에 이르게 된다. 정자각의 동쪽에는 수복방과 비각, 서쪽에는 수라간이 있다. 봉분 둘레에는 12면으로 꾸민 돌난간을 돌렸으며, 난간석을 바치고 있는 동자석주에 한자로 12지를 새겨 방위를 표시하였으며, 앞에는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2개의 혼유석과 장명등을 놓고, 좌우에 망주석을 세웠다. 봉분 능침 주변에 석양(石羊)과 석호(石虎)를 서로 엇바꾸어 좌우로 각각 두 쌍씩 여덟마리를 밖을 향하여 능을 수호하는 형상으로 배치하고, 봉분의 동·서·북 3방향에 곡담을 둘렀다. 봉분앞 한층 낮은 단에 문인석 2쌍과 무인석 2쌍을 세우고 문·무인석 뒤에는 각각 석마(石馬)를 배치하였다.

* 전시유물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건립한 유물전시관인 세종전이 있으며, 세종전에는 세종대왕의 어진과 당시에 발 명하여 사용한 과학기구, 악기류와 세종대에 간행된 책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다. 세종전 앞 야외유물전시장에는 해시계, 천상열차분야지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 혼천의, 간의 등 15점의 각종 복원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 세종시대의 과학기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세종대왕의 업적
1) 한글창제
대왕은 궁중에 정음청을 두고 집현전 학사들을 지도하여 1443년(세종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창제하고 3년 동안 다듬고 실제로 써본 연후인 1446년 9월(음력) 에 이를 반포함으로써 민족적 주체성을 통한 우리 민족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오늘날 한글은 그 원리나 형태가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익히기 쉽고 편리하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평가되고 있다. 한글 창제의 더 큰 의의는 한문을 무조건 숭상하던 많은 학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라와 백성의 앞날을 위하여 우리의 글을 만들어 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2) 학문창달
대왕은 특히 학문을 사랑하여 집현전을 부활하여 우수한 젊은 학자들로 하여금 학문을 강론하고 옛 제도를 연구하여 많은 서적을 편찬토록 하였다. 우선 경자자· 갑인자· 병진자 등 개량활자를 만들어 월인천강지곡·용비어천가·농사직설·고려사·삼강행실도·팔도지리지·석보상절·의방유취 등 귀중한 책을 간행하고, 경제육전을 반포하여 농업을 크게 장려하여 전제(田(전)제)와 세제를 정비하는 등 문물제도를 크게 개건하였다.

3) 과학의 진흥
대왕은 국민을 위하여 농업을 진흥하려는 데 뜻을 두고 한 평생을 천문, 지리 등 과학기술을 연구 보급하는데 전력을 쏟았다. 장영실, 이천 등 젊은 과학자들을 격려하여 천문관측기구인 대·소간의, 일성정시의, 혼천의, 시간을 재는 앙부일구(해시계)와 자격루(물시계)등 을 만들었다. 또한 측우기를 제작하여 서울과 지방에서 강우량을 측정토록 했으며 수표를 만들어 하천의 수위를 재게하고 외국의 역법(曆法)을 참작하여 역서와 천문도를 제작했다. 이리하여 천문·지리 등 과학기술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4) 외치와 국방
대왕은 역대로 신사상과 신기술의 통로였던 중국의 명나라와의 교류정책을 적극 펼치는 한편 바다를 건너와 백성을 괴롭히는 왜구를 응징하여 이종무 로 하여금 대마도를 정벌하는 한편 3포를 개항하여 일본과의 선진관계를 도모하였다. 북방으로는 최윤덕으로 하여금 평안도의 야인을 평정케하여 4군을 설치하고 김종서로 하여금 함경도에 6진을 개척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경을 확정시키는 등 국력을 강하하였다.

5) 음악의 정리
조선 초기 까지의 음악은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던 음악과 중국음악이 서로 혼합되어 무질서한 상태였으나 세종대에 이르러 정리하였는 데, 이는 아악의 부흥과 향악의 창작이었다. 대왕은 박연 등으로 하여금 각종 악기를 만들게 하고 특히 편경과 편종을 새로 제작하였으며, 악곡·악보 등을 종합 정리하여 바로잡아 아악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묘, 효종대왕릉
영릉(寧陵)은 17대 효종(재위 1649∼1659)과 부인 인선왕후(1618∼1674)의 무덤이다. 처음엔 건원릉의 서쪽에 있었으나 석물에 틈이 생겨 현종 14년 (1673)에 여주 영릉 동쪽으로 옮겼다. 영릉은 왕릉과 왕비릉을 좌우로 나란히 하지 않고 아래·위로 만든 쌍릉 형식을 취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한 이런 쌍릉 형식은 조선왕릉 중 최초의 형태이고, 경종과 선의왕후의 무덤인 의릉(懿陵)도 이런 형태를 띠고 있다.

* 효종대왕릉의 형태
조선왕조 왕의 무덤배치에 하나의 전환기가 된 형태로 무덤에는 병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왕릉 바깥쪽으로 나지막한 담을 쌓았고, 봉분을 감싸고 12칸의 난간석을 설치하였다. 돌 난간의 기둥 사이를 받치는 동자석(童子石)에는 십이방위 문자를 새겼다. 조선시대 왕릉의 형태를 보면 세조 때부터 병풍석을 세우지 않는 전통이 있었으나, 성종의 무덤인 선릉(宣陵)부터 십이지신상을 새긴 병석을 설치하면서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영릉(寧陵)에서 다시 사라져 왕릉 배치에 있어 또 하나의 전기가 되었다.능에 갖추어진 석물은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2쌍, 상석 1좌, 망주석 1쌍,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장명등 1좌, 무인석·석마 각 1쌍이다. 왕비릉에는 곡장만 없을 뿐 다른 배치는 왕릉과 똑같이 구성되어 있다.

* 대동법과 상평통보, 효종에 대하여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광해군 11) 5월 22일 태어나 1626년(인조 4) 봉림대군에 봉해지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인질로 8년간이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가 있었다. 그 후 풀려 나와서 1646년(인조 23) 소현 세자가 변사하자 뒤를 이어 왕세자에 책봉되고 1649년(인조 27) 5월 13일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하였다. 효종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실시하고 상평통보를 주조하여 화폐를 널리 보급하였다. 조선왕조가 당한 굴욕을 씻고자 청나라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659년 5월 4일 재위 10년 만에 창덕궁 대조전에서 승하하였다.

남한강을 따라 흩어진 역사의 향기

14.9 Km    2934     2023-08-10

여주 남한강변을 여행하는 것은 긴 세월에 걸친 역사와 조우하는 일이다. 그 만남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운치 있어 더욱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세종대왕과 소현왕후의 무덤인 영릉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인 또 다른 영릉, 남한강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월루와 신륵사, 고달사지와 파사성에 이르며 남한강변의 아름다움도 함께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