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창향교

거창향교

19.4 Km    2137     2024-08-06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성산길 34

1415년(태종 1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15년에 대성전을 설립하고 1572년에 현감 서의(徐誼)가 중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현감 장문한(張文翰)이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3년에 대성전을 중건하고 1714년에는 현감 김시빈(金始鑌)이 대성전 앞에 춘풍루(春風樓)를 건립하였다. 1748년에 도유사(都有司) 김천분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809년에 도유사 이상조(李尙朝)가 중건하였다. 1840년에 도유사 이준옥(李埈玉)과 재임(齋任) 변윤석(卞允錫)·어재의(魚在誼) 등이 협의하여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중수하였으며, 1799년에는 부사 이성(李性)이 동무(東廡)와 서무(西廡)를 중수하였다. 그 뒤 1948년 군정법령에 의해 향교의 재산이 향교재단으로 귀속되고 1950년의 농지개혁법으로 전답이 분배되어 계속 황폐해지다가 1974년 향교직제에 따라 중건 및 보수가 시작되어 1976년 전면 복원되었다. 춘풍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천반산

19.4 Km    174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단과 진안군 상전면 일원, 동향면 일원에 걸쳐져 있는 높이 647m의 산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오르기가 매우 힘든 산인데 서쪽과 북쪽이 가파르므로 더 힘이 든다. 산 정산 부근에는 3백∼4백 평 정도로 제법 널따란 평지가 있는데 이 평지에 7개의 작은 바위가 정렬한 듯 나란히 서 있어 기이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을 할미대라고 하는데 토속신앙을 숭배하던 그 옛날 산신할머니와 연관이 있어서 불렸다고도 볼 수 있다.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반산은 정상에 서서 서쪽인 진안 쪽의 아래를 굽어보면 제법 강의 형태를 띠고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가 보이는 경관은 수려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서쪽으로 조망하면 진안의 마이산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천반산의 등산 들머리인 신기마을에서 먹재 정상까지는 2.3km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등산코스 곳곳에 할미굴, 송판서굴이 있고 말바위, 전망바위, 뜀바위, 죽도 병풍바위, 천반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산행하며 즐길 수 있다.

덕유산 송계산장

19.4 Km    13914     2024-06-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189
055-942-5413

덕유산 송계산장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 인근에 위치한 거창 대표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푸른 정원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가정집과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구지뽕백숙으로 항암약초로 잘 알려진 구지뽕으로 조리한 백숙이다. 또한 능이닭백숙, 옻닭 등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주 메뉴로 하여 몸보신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닭요리 외에도 묵은지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등 다양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19.5 Km    28261     2024-05-29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은 13곳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으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33 경이라고 이름 붙인 아름다운 계곡이다. 거창 지역으로는 월성계곡이 자리하고 있으며, 월성계곡 또한 아름답고, 계곡이 깊고 맑기로 알려진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약 30km에 걸쳐 있으며, 향적봉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인 편마암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의 화성암류 및 퇴적암류를 주체로 하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 고산부가 육중하고 부드러운 산세를 갖게 된 것도 이러한 편마암 지질 때문이다.

송계사(거창)

19.6 Km    20593     2024-06-14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321

북덕유산 자락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송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이곳은 원효와 의상이 652년(진덕여왕 6) 영취사를 창건한 뒤 5개의 부속 암자를 세우면서 송계암이라고 이름 지어 창건하였으며, 그 뒤 많은 고승들이 이 절에서 배출되었다. 임진왜란 때 영취사를 비롯하여 5개의 암자가 모두 불탄 뒤 폐허로 있다가 숙종 때 진명이 송계암만을 중건하였다. 6·25 전쟁 때 다시 전소된 것을 1969년 승민스님이 중창하였다. 1995년에 원정이 1969년 중창 때 건립한 영취루가 기울어진 것을 해체하여 다시 짓고 문각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 문각(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아미타여래좌상, 소종, 탱화 3점 등이 있다. 송계사 대웅전에서는 북덕유산 수리덤이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겨울 송계사 설경은 북덕유산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한다.

죽림옛마을(죽곡물빛마을)

죽림옛마을(죽곡물빛마을)

19.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죽림 옛 마을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구전에 따르면 조선 영조 전라감사가 마을을 지나가며 큰 인물이 날 것이라 예언했고, 훗날 백용성 조사가 출생하였다. 마을에는 백운천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한가로이 산책하기 좋다. 죽림 옛 마을길, 자전거 체험로, 우마차로 등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말고도 즐길 거리가 많다.

봉황대(장수)

19.6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해밀캠핑장

해밀캠핑장

19.6 Km    0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로 112-7

해밀캠핑장은 무주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해 만든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겸업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4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가 넓고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다. 특히 펜션 본관 옥상 전망이 유명하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은 야유회 등 단체고객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해밀이란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란 뜻으로, 이름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정자 옆으로 아름다운 화단과 분위기 있는 넝쿨 터널을 비롯한 잘 가꿔진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풍경 덕분에 주변을 산책하기가 좋다. 또한 개수대 바로 옆에 닭장이 있어 닭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닭은 해밀캠핑장의 알람 시계 같은 역할을 한다.

외양간구시

외양간구시

19.7 Km    0     2024-02-16

경상남도 거창군 상동2길 70

한우 전문점 외양간구시는 고기를 굽고 난 불판에 끓여 먹는 된장찌개가 유명하다. 품질 좋은 한우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하며, 특히 직접 만든 된장과 거창산 채소를 이용하여 된장찌개를 끓여준다. 여러 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소모임을 하기에 좋다. 또한 노인을 배려해 의자 겸 침상이 준비되어 있다. 식당 이용 시 정육판매장에서 부위별로 팩에 포장된 고기를 골라 고깃값을 계산 후 상차림이 나오는 식당으로 가면 된다. 식사 후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잔치국수도 나온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거창축협한우팰리스

19.9 Km    16702     2023-02-08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178
055-943-9204

거창축협한우팰리스는 덕유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야생쑥을 급여하여 친환경사육프로그램으로 생산한 명품한우인 '애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음식점이다. 거창읍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과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감칠맛나는 거창 애우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는 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가 있으며, 가조온천과 무주리조트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