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혜마을

백혜마을

9.2Km    2024-08-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122-13

백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13.3km)에 있는 마을이다. 화개골 차밭의 정취가 느껴지는 정금차밭과 대비마을을 지나면 나온다. 백혜마을 경로당 맞은편의 정자가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나온다. 대비마을에서 백혜마을에 이르는 길에 밤나무가 터널처럼 길을 에워싸고 있으며 백혜마을의 언덕배기에 서면 황장산 등 주변의 높은 봉우리들과 함께 발아래로 화개골과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9.3Km    2023-08-09

"구경 한 번 와보세요~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3개 시군이 맞닿는 곳에 위치해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사람 구경도 하고 섬진강 별미, 참게탕도 맛보며 하동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하동 화개장터

하동 화개장터

9.3Km    2024-09-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055-880-6051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에 위치하여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록의 산채와 목기류들의 집산지로써,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조선 중엽부터 해방 전까지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여 옛날 모습의 자취를 감추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 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지 2,540 여평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재래식 장옥과 녹차전문상가 등 편의시설 조성하여 2001. 4. 5 제 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9.3Km    2024-10-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055-882-2675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는 십리벚꽃길~국사암까지이다.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화개삼거리를 지나면 굵직한 벚꽃나무들을 만나는 십리벚꽃길이 시작된다. 연인이 두 손을 꼭 잡고 이곳을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혼례길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 길을 지나 쌍계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차 시배지가 나온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차나무를 키웠다는 전통 있는 곳이다. 쌍계사로 접어들면 길 한쪽으로 흐르는 계곡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청아하다. 쌍계석문바위를 지나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보면 일주문과 금강문을 만나게 되고, 3km 정도 더 올라가면 불일폭포가 나타난다. 흙길을 따라 봉명산장을 지나고 국사암에 다다른다. 암자 일주문 앞에는 1,200살이나 된 느릅나무가 있다. 사천왕수라 불리는 이 나무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진감선사의 지팡이였다고 한다.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9.3Km    2023-08-10

하동은 그 유명한 최참판댁과 화개장터가 있는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양반의 기품 있는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드물게 아름다운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최참판댁과 화개장터, 청학동에 이어 고대의 특이한 유적 삼성궁까지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꽃님

꽃님

9.3Km    2023-08-0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원탑1길 35

하동 화개면에 자리한 녹차 돈가스 전문점이다. ‘꽃이 만발한다’는 의미의 화개면에서 꽃님이란 이름을 가져왔다. 손님에게도 꽃을 가꾸듯 정성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이름에 담았다고 한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본관과 한옥 구조의 별관, 살뜰하게 가꾼 정원이 들어서는 순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미소카츠인데, 숙성된 미소 된장을 사용해 돈가스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특유의 향미가 바삭한 돈가스와 잘 어우러진다. 돈가스에 사용되는 고기는 모두 생고기로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차의 고장으로 유명한 하동인 만큼 녹차를 사용해 깔끔한 끝 맛도 특징이다.

조양숯불갈비

조양숯불갈비

9.3Km    2023-02-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35

조양 숯불갈비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다. 머루 껍질을 섞은 사료를 먹여 키운 지리산 흑돼지를 참나무 숯불에 올려 구워 기름기를 제거했다. 이 밖에 흑돼지 삼겹살, 소 등심, 오리 생바비큐, 오리 생고기, 오리탕, 재첩국 등을 판다. 메뉴 가운데 재첩 요리는 포장이 가능하다.

버들횟집

버들횟집

9.4Km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6

은어는 맑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어린 은어는 태어나면 근해로 나갔다가 다음 해 봄에 태어났던 하천으로 거슬러 돌아와 일생을 마치는 생선인데, 담백하고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하게도 오이나 수박 향이 나는 고급 횟감으로, 구이나 튀김 매운탕 등으로도 먹는다. 하동의 화개천은 보호구역이라 허가가 있어야만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이곳 버들 횟집 사장님이 어업허가를 갖고 직접 은어를 비롯한 자연산 민물고기로 회와 생선 요리를 내놓아 인기가 높다. 이곳의 은어회는 뼈째 썰어 회를 뜨는 방식으로 겉껍질도 남겨두어 첫인상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맛보면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뼈째 나오는 회가 어렵다면 은어 튀김을 주문해도 된다. 은어를 통째로 튀겼다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에 기름지지 않게 튀겨낸다. 회나 튀김, 구이를 먹은 후에는 별미인 은어 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돌솥에 영양밥처럼 찹쌀, 잣, 밤과 함께 쌀 위에 은어를 올려서 지어낸다. 생선을 올린 채 지은 밥이지만 전혀 비린 맛이 없고, 같이 나오는 양념장에 비벼서 재첩국과 함께 먹으면 화개천의 별미로써 완벽한 한 끼가 된다.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9.4Km    2024-09-10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055-880-6582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재발굴 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먹거리 축제 개최한다.

밤톨

밤톨

9.4Km    2024-03-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7-1 미보약국

밤톨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근처이자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특산품인 밤이 들어가 있고 우리 밀과 발효 버터를 사용하여 깊은 풍미와 고소함이 느껴지는 밤파이가 대표 메뉴이고 베이커리 카페여서 밤파이 외에도 쿠키, 마들렌, 파운드 등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트 구성은 밤파이만 할 수 있으며, 팥, 사과파이는 낱개 구매만 할 수 있다. 매장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포장 주문이 많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바로 픽업할 수 있다. 쉬는 날은 따로 없고 매달 변동이 있어서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소식 공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