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효자동)
‘한국-튀르키예 수교 67년’을 기념해, 1993년 이후 31년 만에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Türkiye 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가 내한한다. 2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제미이 잔 델리오르만(Cemi'i Can Deliorman), 협연하게 된 솔리스트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김홍기이다. 양국의 문화협력과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프로젝트 콘서트인 <4色 콘서트>로 성사되어, 오는 9월 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협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7.8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춘천문화예술회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립 종합 공연장이다. 1993년 4월 10일 개관했으며, 공연 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원권 지역의 최초 대규모 종합 공연시설이라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 등을 보유한 좌석 수 1,018석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강원미술대전, 강원아트페어 등 도내 굵직한 미술 행사와 기타 외부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 단체로는 춘천시 소속인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춘천시립 합창단이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오페라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춘천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연중 열리며 연 200회가 넘는 대관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 강원권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이라 할 수 있다.
7.8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공지로 384-9
033-256-9255
춘천에 위치한 약사촌 닭갈비는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난 닭갈비 전문점으로, 포장 판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기본 닭갈비는 물론 닭내장도 맛볼 수 있으며 오랜 단골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7.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 9
춘천의 오래된 동네 효자동의 골목이 문화와 예술이 깃든 낭만골목으로 재탄생하였다. 효자동은 조선 선조 때 소문난 효자였던 반희언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동네다. 아픈 노모를 위해 정성을 다한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효자문이 세워졌고 효자문이 있다 하여 효자거리로 불리다 효자동이 되었다. 노후화된 동네 재생을 위한 ‘낭만골목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 효자동의 설화를 담아냈다. 반희언의 효행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벽화를 골목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캐릭터, 개성 넘치는 고양이 조형물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정겨운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벽화와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담작은도서관’은 효자동 골목의 보물이다. 3층 규모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다. 아이들이 마치 집에서처럼 편하게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다. 오래된 동네와 딱 어울리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7.8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건일길 236
춘천 구봉산 카페 거리에 위치한 전망 좋은 루프탑 까페이다. 곤트란쉐리에라는 프랑스베이커리 명가의 춘천점이다.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이는 구봉산과 춘천 시내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테라스는 물론 실내에서도 통창을 통해 조망할 수 있으며 총 4층 건물에 루프탑까지 5개 층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테라스 룸이고 주문은 2층에서 하는데, 커피와 음료 메뉴는 물론 빵, 케이크, 브런치 메뉴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브런치 메뉴는 오후 2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7.8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배후령고개는 춘천과 화천을 경계하는 해발 600미터의 산길로 1973년 소양강댐 건설과 함께 소양강변을 끼고 다니던 옛길을 대체해 만들었다. 한때는 이 고갯길을 넘어야만 화천군 오음리를 지나 양구로 갈 수 있었다. 반대로 고개에서 춘천쪽으로 내려오면 소양강댐 아래 신북 닭갈비 거리로 연결되어 주말이면 차들로 붐비는 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고개 아래 터널이 생기면서 배후령은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라이딩 명소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면 오봉산을 기준으로 청평사와 마주하고 있다. 때문에 오봉산을 오르는 가장 빠른 들머리가 배후령 정상이다. 이로 인해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배후령 정상이 북위 38도여서 38선 경계석이 서 있다.
7.9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문길7번길 17
호수양조장은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다이닝 공간이자 주모협동조합의 술 빚는 양조장을 말한다. 춘천 전통주 양조장 1호로 201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호수라는 명칭에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한다는 의미와 술을 담은 호수라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들어가 있다. 이 곳에서는 춘천의 맑은 물과 건강한 쌀로 빚은 3종류의 전통주인 섬술탁주, 유하탁주, 유하약주를 주로 생산하며 춘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음식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간단한 도시락 메뉴와 점심, 저녁 상차림 메뉴 외에 전통주와 함께하는 고급한정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묵직한 단맛과 적당한 산도가 있는 섬술 탁주, 은근한 산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탁주인 유하 탁주 그리고 100일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야 마실 수 있다는 화이트 와인같은 유하약주까지 디양하다. 또한,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당일 예약은 어려우니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7.9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111)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카페 쿠폴라는 경치 좋은 자연과 앤틱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 카페는 춘천의 명소 중 하나인 구봉산 전망대 카페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앤틱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마치 유럽의 작은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섬세하게 배치된 소품과 우아한 분위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카페 쿠폴라에서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건강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빵과 케이크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정성과 품질을 담은 별미다. 특히, 고소한 크루아상과 촉촉한 타르트는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메뉴이다. 카페 주변에는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져, 봄에는 푸른 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할 이유가 충분하다. 조용히 여유를 만끽하거나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페 쿠폴라에서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 보시길.
7.9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순환대로 1154-144
파미르 카페는 춘천 구봉산카페 거리 맨 위쪽에 있다. 카페가 몰려있는 메인 거리에서 소양강 쪽으로 고개를 조금 내려가야 한다. 산 중턱에 카페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카페로 들어가는 재미 요소가 있다. 그 때문에 카페에서 내다보는 전망이 아주 시원스럽다. 구봉산의 다른 카페들과 달리 도시 건물이 아니라 양구와 화천 쪽의 산자락이 넓게 펼쳐진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어디에 앉아도 외부를 조망할 수 있고, 특히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는 봄가을 최고의 인기 장소이다. 이 집은 닭갈비파이로 유명하다.
7.9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115
구봉산은 춘천시가지를 벗어나 동쪽을 병풍처럼 둘러친 산으로 동면 감정리, 장학리, 만천리의 경계를 이룬다. 봉우리가 9개라 하여 구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는 441.3m이며, 정상에서는 춘천시가지와 봉의산, 의암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망대 휴게소 건너편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거쳐 명봉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가 주로 인기가 좋다. 또한 춘천시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어 여름밤에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곳을 즐겨 찾고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