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365 사단법인 여수문화 예술원
2003년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평화테마촌으로 조성하여 개관한 평화 통일 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조성하였으며, 무기전시관은 6.25전쟁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1998년 12월 여수 돌산읍 앞 바다로 침투하던 중 우리 군에게 발견돼 격침되었는데 이때 노획한 무기류와 침몰한 반잠수정을 인양하여 전시하였다. 무기전시관은 전쟁 무기류 전시와 우리나라 50~60년대 내무반을 연출해 놓은 내무반 체험실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평화테마촌에서 차량 이동 약 5분, 3.3km 거리에 향일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0.7Km 2024-05-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
055-863-8778
남해의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초류와 낙지, 문어, 조개들을 담아 와서는 국을 끊이고, 삶아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고, 말려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시집 간 딸래미(딸) 집에 보내는 대량 채취가 아닌 일용에 필요한 양 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이 바로 '바래'이다.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는 것으로 만족하는 길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각종 체험(지게 체험, 다랭이논체험, 어촌체험, 바래체험 등)과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시작되어 사촌해변을 거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걷는 길이다.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3.6Km,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10.7Km 2024-09-2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10.8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392
소호동에 있는 밤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며 걷는 바다 위의 데크 산책로로 길이 742m, 폭 3.5m의 해안산책로이다. 소호동동다리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고려시대부터 여수 쌍봉동, 소호동, 학동 일대를 장생포라 불렀고, 고려 후기 장생포에 왜구가 침입하자 장군 유탁이 왜구를 물리치고자 출전하니 왜구들이 놀라서 퇴각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군사들이 기뻐하며 부른 노래가 '장생포곡'이었고, 장생포곡이 동동과 동일하다는 설이 있어 이곳의 이름을 소호동동다리로 확정하였다. 소호동동다리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 명소이다. 해가 지면 다리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해안데크길 따라 불이 켜지고, 조명이 켜진 선소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주말이면 버스킹도 이뤄지고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여수 밤바다 야경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소호동동다리 입구에는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1일권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남남> 드라마 <남남> 7화 촬영지이며 극 중 캐릭터 진홍과 진희가 대화를 나누던 곳인 소호동동다리는 742m의 해변 산책로로 여수 밤바다 야경 명소 중 한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해가 지고 나면 덱을 따라 설치된 조명이 켜지고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10.8Km 2023-11-02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392
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위치한 소호 요트마리나는 1987년 제68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립됐다. 한꺼번에 1,000명도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다양한 요트 경기와 대회가 개최됐고 윈드서핑과 카약, 패들 보드. 그리고 범선 운항법을 배울 수 있는 요트 대학을 운영 중이다. 밤이면 LED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다. 여수의 둘레길인 남파랑 길 여수 55코스는 여수 해양공원에서 시작해 소호 요트장까지 이어져 있으니 둘레길의 마지막 코스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10.8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이라는 말은 모래의 여수 향토어인 모살과 해안이란 뜻의 기미가 합쳐져 모래해안이라는 뜻의 모사금이 되었다.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만성리해수욕장)에서 2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금빛처럼 고운 모래해변과 조약돌 해변, 암반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여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여 갯바위 곳곳에는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감성돔이 많이 나와 5월부터 가을까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이 인상적이다. 백사장 길이 225m, 폭 30m의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낮고 바닷물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아늑하고 조용하다. 오천에서 소치 사이에 해안도로를 따라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주변 해수욕장으로는 만성리검은모래해변과 신덕해수욕장이 있으며 차량 이동으로 13분 거리에 여수엑스포역이 있어 여수시내를 방문할 수 있다.
10.8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9
돌산갓 장터마을(대율마을)은 방죽포해수욕장과 일출 감상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 중간에 들어서 있다. 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잘 깎아놓은 밤처럼 생겼다 해서 행정지명은 율림리라고 한다. 동쪽을 향해 벌어진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대율마을은 바다 위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일 년 내내 받을 수 있는 지형이다. 남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라난 돌산갓은 톡 쏘는 그 맛이 일품으로 직접 수확하고 갓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돌산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을 밝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지녔다. 마을에는 공동체험장과 판매장이 있어 갓김치를 구매하려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갓을 직접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갓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장게장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을에서 식수원으로 내려오는 비자나무샘과 뒷산의 흔들바위, 남해안의 일출과 일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10.8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3길 5
육해공숙회천국은 여수점 외에도 여천본점이 있다. 숙회와 하모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하다. 실내 홀에는 입식 테이블 형태로 4명씩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줄지어 있고 별도 룸도 있다. 룸은 4인~8인이 앉아 식사할 수 있다. 주차는 개별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예약하고 방문하면 바로 싱싱한 메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전화 예약을 추천한다. 바다, 육지, 하늘에서 나는 맛난 것만 골라 새조개 외에도 오리훈제, 백숙, 떡갈비, 유린기, 숙회, 복어튀김 등이 모듬으로 한 상 가득 차려지기 때문에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한 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용기공원, 거북선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0.8Km 2024-06-25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3길 10
광주지방법원 여수시법원 인근에 위치한 짚회관은 짚을 이용 해 고기를 구워 내는 짚불구이 전문점이다. 짚불과 강한 온도로 초벌 하여 손님상에 나가는 향우갈비(소갈비)와 삼겹살 등의 메뉴가 있다. 단시간 강한 온도와 짚불로 함께 초벌 하기에 육질은 부드럽고 육즙은 가득하다. 또, 고기에서 훈연의 맛이 느껴져 더욱 고소하고 풍미 있게 먹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토르티야에 싸서 먹으면 별미이고, 마무리 볶음밥도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10.8Km 2023-05-3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3길 12-11
061-683-4002
여수 학동에 위치한 명성숯불갈비는 국내산 선진 크린포크만을 재료로 사용하며 김치재료, 야채 및 쌈 거리는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여 신선하고 믿을만하다. 참숯불에 직화로 구워 질 좋고 살살 녹는 갈비를 맛볼 수 있는데, 육즙이 반지르르하게 흐르는 갈비를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구수한 갈비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후식으로는 비빔밥과 누룽지, 냉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