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문화체육로 54
033-343-3377
횡성한우는 품질과 맛이 좋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년 열리는 한우축제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숫자가 그것을 입증한다. 금강산은 횡성축협의 인증을 받은 1등급 이상의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강원참숯만을 사용하여 숯불구이 한우의 깔끔한 맛을 뽐내고 있다. 야채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만을 사용하여 한우의 참맛을 믿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9
횡성 축협 지정점인 운동장해장국집은 횡성 축협에서 양축가들이 사육한 횡성한우를 수년간 쓰고 있다. 횡성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횡성 한우의 우둔살 부위와 내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한우 내장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우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내장과 콩나물, 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 낸 한우 내장해장국은 쫄깃한 우둔살과 내장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거기에 인심 좋게 따라 나온 돌솥밥으로 인해 밥상이 푸짐하고 넉넉해진다.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불려놓은 누룽지로 개운하게 입가심을 하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즐길 수 있다.
19.1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254
033-342-7880
코레스코치악산콘도미니엄은 신비한 전설이 깃든 치악산 국립공원이 10분 거리에 있고 고찰 구룡사와 900m의 계곡이 4계절 아름답다. 또한 근거리에 웰리힐리파크, 용평 휘닉스파크가 있어 이용에 편리하며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청, 강원권 지역에서 거리상 매우 적절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19.1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용암동막길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아름다운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19.2Km 2024-02-23
경기도 여주시 당전로 345-24
중암리손두부집은 경기도 여주시 중암리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40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산콩으로 매일 새벽 손수 두부를 만든다. 옛날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던 시절부터 두부 맛집으로 소문이 났고 동네를 넘어 여주 명물로 통하다가 가정집을 식당으로 용도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손두부식당으로 개업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두부찌개는 얇게 썬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고 매콤하면서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이 두부와 잘 어우러졌다. 들기름에 구워낸 두부구이는 두부 자체의 고소함에 들기름 향이 입혀져 구수한 맛을 더한다. 직접 빚은 손만두도 인기인데 양이 푸짐할 뿐만 아니라 들기름 향이 은은히 풍기며 매콤한 맛을 내는 김치만두로 감칠맛 나게 입맛을 돋운다.
19.2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234
033-342-2083
장미산장이 자랑하는 음식은 곤드레밥이다.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군 일대에서 많이 나는 산나물이며 횡성군에서도 채취가 가능하다. 장미산장에서는 무쇠솥에 들기름을 넣고 즉석에서 지어 내어 양념간장에 비벼먹는데 다른 지방에서 맛볼 수 없는 별미 향토음식이다. 곤드레밥 외에도 더덕구이 정식, 돼지고기 두루치기 정식, 횡성한우버섯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9.4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로 88
033-343-2549
함밭식당은 횡성 읍내에서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전문점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식당 앞을 흐르는 강과 주변 푸른 산 경관이 어우러져 횡성한우의 진미를 더해 준다. 횡성참숯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곁들이 음식으로 나오는 더덕과 감자떡 등은 횡성의 전통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일석이조라 할 것이다. 함밭식당의 횡성한우는 4℃에서 일주일간 숙성시켜 손님상에 내놓는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연해지고 육즙의 손실이 없다고 한다.
19.4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주천강로강림5길 37
033-342-7148
산지에서 직접 순대를 만들며, 70년대 시골에서 먹었던 옛날 순대맛을 볼 수 있다. 치악산 국립공원 넘어 산골마을로 큰 하천과 주변경관이 수려하며 자연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여름철 피서지로도 적합하고, 특히 하천에는 다슬기가 많이있어 인근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19.4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을 안고 펼쳐진 거돈사의 옛 터로 흥법사지, 법천사지와 더불어 사찰 터만 남아있는 곳이다. 1989년~1992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발굴조사 결과 출토 유물로 추정컨대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어져 고려 초기에 확장·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거돈사지에 도착하면 자연석으로 잘 쌓아놓은 석축이 먼저 보이며 그 가장자리에는 원주시가 보호수로 지정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돌계단을 걸어 오르면 소박한 모습의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나게 된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9세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층석탑 뒤쪽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불당을 모신 곳으로 사찰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거돈사지 금당터가 자리하고 있다. 비록 빈터이나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인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금당지 뒤 강당지와 동쪽으로 화랑지가 정비되어 있으며, 삼층탑은 1982년, 원공국사탑비는 1963년에 각각 보물로 지정되었다.
19.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화성로 103
용천각은 횡성에서 뚝배기 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이다. 뚝배기에 낙지 한 마리, 전복 한 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물이 푸짐한 짬뽕이 인상적이다. 뚝배기에서 너무 익어 불지 않고 면은 따로 제공되어 해물을 천천히 맛보고, 남은 국물에 면을 넣어 먹으면 된다. 일반적인 중국집 메뉴들도 다양하고, 코스 요리도 저렴한 편이라 다양하게 맛보기 좋다. 인근으로 배달도 가능하다. 가게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