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0M    2024-10-2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 53-9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옛 담장은 2006년 6월 19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세도가와 부농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진 단계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담 높이는 2m 정도로 큰 돌만 이용하여 60~90cm 정도 메쌓기를 한 위에 좀 더 작은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위쪽에는 기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넓고 평평한 돌을 담장 안팎으로 6~7cm 정도 내밀게 했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산청 산골 박물관, 월명산 등이 있다.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280.2M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 36
055-974-0221, 010-9802-1132

경상남도 산청 한옥거리에 자리한 산청율수원은 재능교육에서 경상도 사대부가의 고헌고택을 확장․개축한 전통 한옥 숙박공간이다. 풍수지리에 따라 식당채(청룡), 목욕채(백호), 안사랑채(안산), 바깥사랑채와 영수문(조산)이 안채를 감싸 보좌하도록 배치하였다, 그 중 숙박공간은 바깥사랑채 고헌, 안사랑채 농암, 안채 하계재다. 모든 객실에 욕실과 주방이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계재에는 누마루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목욕채 설조당에는 황토 불가마찜질방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인근에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정취암 등이 있다.

완계서원

완계서원

1.1Km    2024-09-26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114번길 61

완계서원은 1614년(광해군 6)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 중기 문신인 동계 권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세운 서원이다. 1788년(정조 12)에 완계서원이라고 사액되었으며, 그 뒤 권극량 선생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6년(고종3년) 서원 철폐령으로 사라졌다가 1874년(고종11년) 강당을 중건하였고 이후 대문과 동재, 서재 내삼문, 사당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서원의 건물배치 형태가 잘 살아있어 교육적, 역사적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은 건물이다.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1.2Km    2024-10-02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산청 단계리 권 씨 고가는 경남 산청군 신동면 단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권 씨 고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 7동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있는 대청을 북쪽으로 트지 않고 마루방으로 만든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2칸 크기의 팔작지붕이고 곳간 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다. 문간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3.1Km    2023-08-10

산청은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남명 조식은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쌍두마차로 철저하게 재야에 묻혀 살다간 선비다.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에 힘썼던 산천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천서원, 세심정, 기념관 등 남명과 남명학파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답사처다. 산청은 매화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해 이른 봄이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취암

정취암

3.1Km    2024-08-0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대성산

3.2Km    2024-06-24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

정취암 가는길

정취암 가는길

3.5Km    2024-05-2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으로 가는 길로 신등면 모례리에서 신안면 안봉리까지 약 3㎞로 10여 분이 소요된다. 산등성을 돌아가는 굽이진 산길은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구름이 내려앉을 때면 하늘 위를 떠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봉산서원(산청)

4.3Km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지리산대로4119번길 37-20

산청 봉산서원은 흔히 어은정사라고도 부르는데 오국헌 선생(1599~1672)이 강학하였던 서원이다. 오국헌 선생은 승훈랑과 호조좌랑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는 [사서해의], [역계해의], [유후귀감], [어은유고]가 있다. 1654년(효종 5) 창건 당시에는 봉산사라 불렀지만, 1658년(효종 9) 송시열이 어은 두 글자를 하사한 것을 계기로 어은정사로 칭하게 되었고 현재 봉산서원의 현판과 어은정사 현판이 나란히 걸려있다.

든해솔계곡캠핑장

든해솔계곡캠핑장

4.6Km    2024-07-29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정곡척지로475번길 142-12

산청 든해솔 계곡캠핑장은 산청군 신등면에 위한 캠핑장으로 캠핑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다. 계곡에서 수심에 따라 어른들을 위한 수영장, 어린이들을 위한 계곡 물놀이장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