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4-09-26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신차로1480번길 7
산청군 차황면에 위치한 효산서원은 경주 김씨인 김자수(金自粹), 김영유(金永濡), 김상례(金商禮)를 배향하기 위해 1991년에 창건된 서원이다. 당시 홍경래난의 여파로 속세를 떠나 산골에서 쓰라린 고통과 험운을 겪어 가면서도 어버이를 섬기며 숭조 의념이 남 달라 전대의 관망을 매듭짓고 자연과 풍영을 벗 삼아 초야에 묻혀 살면서 벼슬에 나가지 않는 순결한 위인이 살아온 곳이다. 이때 잉승된 사문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가범과 예절이 완연하고 정민함에 금세에 인감이 되는 본손 세환이 유림의 후원에 힘입어 사원을 준성하여 삼현을 모시고 향예하고 있다. 서원을 구성하는 건축물로는 4간 팔작지붕인 효산서원이 있으며 경모사 근사문 상덕문 봉월루 삼묵재 내성문 춘강정사 복원문 등 총 9채의 가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9.3Km 2023-10-1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뒤로는 황매산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로 도보로 올라갈 수 있는데,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절경이 유명하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으로 독채 3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장도 이용 가능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또한 계절마다 나오는 임산물 체험 학습도 가능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3Km 2024-12-12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
다옴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황매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선 자연을 배경 삼아 자연휴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은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 휴양마을에서 황매산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황매산 등산을 위해, 또는 황매산 등산 후 여정 회복을 위해 이곳에 들려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단체, 동아리, MT 등 단체인원을 위한 단체방과 운동장, 노래방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독채펜션도 있는데, 합천으로 가족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9.4Km 2024-12-26
경상남도 합천군 서부로 39
삼가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합천삼가명품한우는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방문하는 단체 손님도 많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손님들로 붐비고 오후 1, 2시만 되어도 모듬은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소문난 한우 맛집이다. 홀에 들어가면 넓은 실내에 입식 좌석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식 테이블로 된 룸이 여러 개 있어 예약 후 이용하면 좋다. 두꺼운 돌판을 달궈서 고기를 구워 먹은 후 그 돌판에 바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으면 한우 육수의 구수한 맛이 된장찌개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은 기본이다. 식사 후 합천호, 황매산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도 좋다.
9.7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원지로 70 백마건설중기
신안면 하정리 한적한 지리산 자락 마을의 식육 식당이다. 직접 소를 키우면서 식육식당도 겸하고 있는 이곳은 산청 한우 맛집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수부위, 갈빗살, 꽃등심, 모둠 등 다양한 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원지 불고기, 육회, 전골, 갈비탕, 국밥 등이 있다.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도 100명 정도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주변에 성철 스님 생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7Km 2024-08-0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1320번길 88-1
경호강캠핑장은경남 산청군 방목리에 위치하고 있다. 뒤쪽으로 지리산 웅석봉이 캠핑장을 에워싸고 있어, 청량한 공기를 맛볼 수 있으며, 앞쪽으로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어린이들과 물고기잡이 등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곳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트 수에 비해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가 2군데씩 있어 캠퍼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도 하다. 또한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관광객들의 경우 야영장과 펜션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캠핑장이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효과로 건강도 챙기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최고 놀이터인 트램펄린은 안전을 위하여 2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기다릴 필요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9.7Km 2024-12-20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1320번길 88-4
물 좋고 산 좋은 산청의 경호강을 끼고 있는 여러 캠핑장들 중에서 경호강 카라반은, 2,4,6인용 카라반이 총 6개 운영되는, 조용한 캠핑장이다. 카라반 내부는 냉난방이나 조리기구를 비롯 식기류가 갖춰져 있고, 침구와 수건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대가 일반 캠핑장보다는 다소 높지만, 비품과 시설이 정갈하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여름에는 캠핑장 내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경호강에서 래프팅을 비롯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이라 밤이면 별을 보거나 불멍하면서 한적한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다.
9.7Km 2024-09-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525번길 40-13
목계서원은 조선 숙종 때 사림이 김담(金湛)과 이조(李晁)를 두능서원(杜陵書院)에서 봉 향하다가 서원이 훼철되자 1778년(정조 2)에 유림들이 목계서원을 지어 다시 봉향 하였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된 것을 1883년(고종 20)에 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3년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이 서원을 ‘목계정사(牧溪精舍)’로도 부르는 것은 훼철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현재 편액은 목계정사(牧溪精舍)이고 건물 한 채인 재실만 있다.
9.8Km 2023-05-1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1333
어천마을의 어천은 한자로 어천(漁川)이라고 쓰지만 우천(愚川) 마을이라고 부르던 것이 변한 것이다. 어천계곡은 강우량이 많아 수량이 풍부하여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기 좋지만 물놀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예전에는 ''어리내''로 불렀다고도 한다. 마을 앞 경호강은 래프팅으로 수상레저가 가능하고 강을 지날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다. 지금은 다소 탁해지고 낚시보다는 래프팅이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지만, 예전에는 쏘가리나 꺽지가 많이 잡히는 낚시 명소였다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 마을 이름이 바뀐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