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용궁수산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천포용궁수산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19.9Km    12443     2024-05-28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64
지역경제과 055-835-3058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50여년의 역사가 쌓인 어시장으로, 268개의 상인매장과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통한 '용궁'을 테마로 한 통합브랜드와 체험결합형 시장이며,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고향식당

19.9Km    2     2023-01-05

경상남도 고성군 덕명4길 42

고성공룡박물관, 상족암 군립공원을 도보로 이동가능한 장어맛집이다. 할아버지가 직접 잡아오신 장어를 할머니가 바로 손질해 주셔서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길 권장한다.

고성소을비포성지

19.9Km    0     2024-07-11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398-4

경상남도 고성군에는 조선 전기 왜구의 침입을 방비하기 위하여 설치된 소을비포 군진이 있던 소을비포성지가 있다. 조선 전기에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하는 목적으로 쌓았다. 바닷가로 돌출된 낮은 산의 해안 경사를 따라 타원형으로 쌓아 올린 산성으로 앞쪽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 방어시설이다. 난중일기와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남해안의 왜구 방비를 목적으로 진이나 보를 설치하였다고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곳이 그러한 군사시설 중에 하나로 보인다. 현재 남은 성은 규모 200m, 둘레 3m 높이의 성벽과 북쪽 성문의 흔적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다시 정비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임진왜란 때 이 성과 가까운 자란도와 가룡포에 임시로 고성현 관아를 옮기면서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시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바로 앞에 사량도가 있어서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고 파도가 잔잔한 지역이라 요즘도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이곳 앞바다로 어선들이 대피하기도 한다. 고성의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는데, 주차장과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돌로 포장된 계단과 길을 따라 가볍게 언덕 위로 올라가면 금세 탁 트인 넓은 공터가 펼쳐진다. 봄 여름이면 이곳에 초록빛의 잔디로 가득해지고 성벽 너머로 맑고 고요한 바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진다.

실안낙조

실안낙조

19.9Km    1     2024-04-23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동 1248

사천팔경 중 제2경인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로, 해 질 녘 부채꼴 모양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실안 낙조 근처에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어업 중 하나인 전통 어장 ‘죽방렴’이 해 질 무렵 절경을 뽐낸다.

실안장어촌

실안장어촌

19.9Km    17446     2023-12-27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28-5
055-835-3735

"먹으면 장작을 패고 싶어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어는 스태미나 보양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그중에 경남의 사천 장어는 그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기로 유명한데 남해 바다를 벗 삼아 막걸리 초장에 찍어 먹는 이 집의 장어회 맛은 가히 일품이라 손꼽을 수 있다. 먹기 위해 쉬어 간다고 하는 사천에서의 장어 맛. 이곳 실안장어촌에서 맛볼 수 있다.

우도전복죽

우도전복죽

19.9Km    0     2024-07-03

경상남도 사천시 노산공원길 54 우도전복죽

사천시 삼천포항의 팔포 횟집거리에 있는 우도전복죽은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삼천포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전복 물회 맛집이다. 전복과 해삼이 가득 들어간 전복 물회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고 시원한 살얼음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다. 물회에는 공깃밥이나 냉면 사리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보통 냉면 사리를 선택한다. 전복죽에는 전복이 가득 들어 있어 고소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주문하면 8가지의 밑반찬이 제공되는데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하다. 쌀, 배추, 고춧가루를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주말과 피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박재삼 문학관

박재삼 문학관

19.9Km    6197     2024-08-12

경상남도 사천시 박재삼길 27

박재삼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전통적 음색을 재현하면서 소박한 일상 생활과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애련하고 섬세한 가락을 노래했다. 박재삼의 시는 1950년대의 주류이던 모더니즘 시의 관념적이고 이국적인 정취와는 달리 한국어에 대한 친화력과 재래적인 정서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 주어, 전통적인 서정시의 한 절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그의 시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어체의 어조와 잘 조율된 율격은 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란이식당

란이식당

19.9Km    1     2024-03-05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310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란이식당은 쌈밥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제육멸치쌈밥 정식으로 매콤 달콤한 멸치조림과 새콤달콤 멸치 회무침, 제육볶음, 싱싱한 생선구이가 제공된다. 남해안의 죽방 멸치와 삼천포항의 어장 멸치를 제철인 봄에 직접 경매받아 재료로 쓴다. 남해안 멸치는 물살이 세다 보니 움직임이 많아 살이 탱글탱글하고 다른 곳보다 맛이 좋다. 멸치 머리와 내장을 일일이 떼어내어 다듬기 때문에 쓴맛이 나지 않는다. 자박자박한 국물 안에 채소와 함께 들어있는 멸치를 떠서 밥에다 비벼 먹어도 좋고, 쌈에 싸서 먹을 수도 있다.

파도한정식

파도한정식

20.0Km    0     2024-08-09

경상남도 사천시 수남길 83-12

삼천포항은 해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그 인근에 있는 파도 한정식은 삼천포항에서 나는 다양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상 가득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자리를 잡으면 인원만 확인하고 바로 정식이 나오는데, 제철 나물 반찬들이 깔끔하게 입맛을 돋우고, 굴, 멍게, 개불 같은 해산물 반찬들은 신선하다. 생선회는 철 따라 그날그날 매번 달라지는데 흔하게 접한 생선일 때도 있지만, 이런 것도 회로 먹나 싶은 생선도 회로 내올 때가 있는데 신선해서인지 식감도 좋고 생선 자체의 맛이 살아 있다. 생선구이는 남해지역의 스타일로 살짝 말린 생선을 구워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려내는 방식인데 생선 살이 좀 더 탄탄하고 쫄깃하다. 마지막으로 밥과 국이 나오는데 국은 생선이나 조개가 든 미역국이거나 된장을 푼 장어탕일 때도 있다. 매번 그날그날 항구에 들어오는 생선과 해산물로 한 상을 차려 내다보니 지역 주민들처럼 자주 들리는 손님 입장에서도 반찬이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한정식이라고 하기엔 소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백반이라고 하기엔 내오는 생선이나 해산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푸짐하여,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박서방식당

20.0Km    0     2024-08-08

경상남도 사천시 유람선길 14

경상남도 사천 박서방 식당은 12가지 이상의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백반 전문점이다. 전복장, 새우장, 생선구이, 돼지불고기, 피꼬막, 나물 등과 함께 미역국이 한상 차려져 나오는데 메뉴도 백반 한 가지만 취급한다. 영업은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3시까지라고 정해 놨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시간보다 일찍 닫는 관계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사천시에서도 가성비가 좋고 푸짐하기로 소문나 대기시간이 다소 길지만 잘 차려진 밥상을 받고나면 후회가 없을 만큼 모두가 만족한다. 전복장과 새우장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