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7-18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333
053-256-6868
일식 돈카츠, 스시, 우동, 모밀, 까츠동, 라멘 등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16.9Km 2024-08-28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문화시설로 1994년 12월 7일에 문을 열었다. 2006년 10월 19일에 박물관 건물의 남쪽에 수장고를 추가하고, 북쪽에 사회교육관인 해솔관과 특별전시실을 증축하였으며 이후에 지방 국립박물관 전시의 특성화와 안정적인 전시 환경을 확보하고자 상설전시실 재개편공사를 시행하여 2010년 7월 19일에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민속실을 대신하여 새로 문을 연 복식문화실은 대구가 섬유복식 산업을 바탕으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옷의 역사가 국내외의 자료를 바탕으로 교체, 전시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가마,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 곳곳에 있어 산책을 하며 둘러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서는 연중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고 아울러 박물관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솔관에 여러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세대별 , 계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6.9Km 2024-08-16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
향교는 지방에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으로서,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기능과 학생을 교육하는 강학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였다. 1400년에 불타자 곧 재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599년(선조 32) 현재의 달성공원 부근에 재건하였다. 1605년 교동으로 이건하여 명륜당을 중건하였으며, 1932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문묘·삼문 등이 있으며, 향교 내에는 대구성(大邱城)의 축성 및 유래를 기록한 축성비(築城碑)와 수성비(修城碑), 경상도관찰사·판관·군수 등을 지냈던 사람들의 불망비(不忘碑)·송덕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인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16.9Km 2024-11-05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1길 12
일연공원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댐 하류에 조성된 이곳은 차박을 즐기는 사람과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다. 또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일연폭포의 폭포수는 장관이다. 삼국유사와 관련된 볼거리들이 많고 산책로는 유모차나 킥보드를 이용하기에도 불편이 없도록 조성해 놓았다. 공원은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야생화 화원 등을 갖춘 산림 생태지구와 해오름광장, 역사 문화지구, 습지생태지구로 구성돼 있다. 공원 내 취사나 캠핑은 금지돼 있지만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 좋고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16.9Km 2024-09-27
대구광역시 중구 이천로 184-31 (대봉동)
리안갤러리는 컬렉터 출신 안혜령 대표가 2007년 1월과 2013년 1월에 각각 리안 대구와 서울을 설립함으로써 현재 2개의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지구인 서울 종로구 서촌에 자리한 리안 서울과 근대미술의 요람으로 불리는 도시 대구에서 특색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리안갤러리는 백남준, 이강소, 이건용, 남춘모 등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앤디워홀, 알렉스카츠, 프랭크스텔라, 데미안허스트, 엘리자베스페이튼, 이미 크뇌벨과 같은 저명한 해외 작가들의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중요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본점의 확장을 시작으로 리안갤러리는 단순히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소개하는 역할을 넘어 앞으로의 세대에게 예술을 향유하고 미술품을 소장하는 문화를 권장하고교육하는 종합 문화 시설로의 역할을 모색한다.
16.9Km 2023-03-21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70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동에 있는 남문시장은 반월당역과 35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2021년 10월 현재 230여 개 상점이 성업 중이다. 규모로 따지면 서문시장, 칠성시장, 관문시장, 대명시장 등 대구에서 잘 알려진 큰 시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시장과 함께 한 상인들은 오랜 세월 중구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다. 남문시장에는 횟집과 식당이 있지만, 유명한 떡집 3곳이 있다. 서울떡집, 경남떡집, 낙원떡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일 이른 새벽부터 떡을 만들고 직접 포장까지 하니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백설기, 인절미, 약밥 등 먹음직스러운 떡이 진열대에 줄을 서 있다. 그중에서도 남문시장 떡집에서 유명한 떡은 '콩떡'이다. 남문시장은 어린시절 보았던 시장통이 생각나게 하는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16.9Km 2024-05-31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6
서문시장은 한국 3대 시장 중 하나다. 경상권 최대 시장으로 주단이나 포목 등의 섬유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특히 2016년 6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문 야시장’이 개장되면서 한국의 전통과 맛을 선사할 수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서문시장은 약 5,000여 개의 점포와 3만여 명의 상인들이 상주하고 있다. 포목, 직물, 의류 등 섬유 관련 품목들과 청과물, 마른 해산물, 신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직물과 섬유 관련 제품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상품이 많다. 서문시장 내에 위치한 서문시장 5지구는 의류, 내의, 그릇, 잡화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 성업 중이다. 인근에는 동성로 다운타운, 김광석 거리, 근대역사 골목 등 가볼 만한 곳이 풍부한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17.0Km 2024-08-16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 금양3길 16-3
화계사라고도 불리는 화계서원은 조선의 학자 돈암공 손기남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영조 2년(1726)에 창건되었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광무 1년(1897) 손기남의 업적이 잊히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당시 의흥군수 신태철에 의해 복원됐다. 현재 생존해 있는 밀양손씨 후손들의 구전에 의하면, 서원 철폐 당시 집마다 화계서원의 기둥과 대들보 및 석가래 등 주요 목재를 감추어 두었다가 새로 복원하여 숭덕사 모성당으로 개칭해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밀양손씨 돈암공파 종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첫째 일요일에 향사를 지낸다. 돈암 손기남은 조선 중기의 선비이자 충신으로 고려 건국공신 손긍훈의 후손이다.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경상북도 의흥향교의 오성위판과 경서를 인근 선암산 바위굴에 옮겨 보존하여 유교를 숭상한 당시의 시대정신과 선비로서의 절의를 지켜낸 인물이다.
17.0Km 2024-01-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38길 33
우연1972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어린이세상역 인근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메뉴는 소의 목 부분에서 허리에 이어지는 부위로, 살코기가 많으며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어 결이 곱고 육즙이 풍부한 등심이다. 또한, 육질이 적당히 발달해 고기 조직이 굵고,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안심과 함께 가장 연한 부위인 채끝등심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안창살, 토시살 등도 인기가 많다. 등심과 토시살, 살치살, 육회가 세트로 나오는 2인세트와 갈비살이 추가돼서 나오는 3인세트 등의 세트메뉴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