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9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륜로 29
강릉향교는 문헌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이고, 조선시대 향교에서 모셨던 성현과 선현들의 위패를 지금까지 모시는 유일한 향교이다. 주요 건물 중에서 강릉향교 대성전, 강릉향교 명륜당, 강릉향교 동무, 서무, 전랑 등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그중 맨 앞쪽에 자리한 명륜당은 1413년 ‘남루’라는 누각으로 처음 세워져 중수를 거듭했다. 이 누각이 교육 공간인 명륜당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대대적인 중수를 마친 1644년 이후부터였다. 현재는 전면 11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서 우리나라 향교의 명륜당 가운데 가장 크다. 처음 창건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고려 말기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소실되었다가 1313년에 강원도 안무 사인 김승인이 화부산 아래에 설립하였는데, 1411년에 다시 소실되자 강릉 대도판관 이맹상이 유지 68인과 발의하여 1413년에 중건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617.4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211번길 20-1
강릉역 근처에 위치한 피크닉 & 파티용품 렌털전문점이다. 강릉 관광지, 해변에서 영화 같은 인생샷을 찍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대여한다. 피크닉, 캠핑, 낚시, 파티용품, 파라솔, 타프 등 상업 촬영, 스냅 촬영 등에 필요한 감성 용품을 대여하는 곳이다.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각종 소품들을 대여할 수 있다.
619.6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184번길 6
월화엔은 강원도 강릉시 도심에 있는 카페이다. 강릉 도심에서 편안하고 널찍한 정원과 아늑한 테라스에서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월화거리의 끝 쪽에 있는 월화거리공원 앞 임당 광장에 있는 곳이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사진 찍는 재미도 있다. 프리미엄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맛있는 커피와 다양한 음료,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힐링할 공간을 찾는다면 방문해볼 만한 카페이다. 주차는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623.3M 2024-09-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 2111 (임당동)
033-650-2145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감자옹심이칼국수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면 요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면의 도시 강릉에서 펼쳐지는 누들 축제. 각종 강릉 누들을 맛볼 수 있는 판매존은 물론, 관련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며, 강릉 대표 맛집부터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다양한 면 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624.8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1번길 9
춘향전의 모티브이기도 한 이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월화거리’로 재탄생되어 천년전 설화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로 다시 채워지고 있다. 사랑의 성지(聖地)로 다시 태어난 월화거리! 월화거리는 지금, 사랑이다.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신라 시대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된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신라 진평왕시절 경주에서 강릉(옛지명·명주)으로 부임한 무월랑은 지방 토호의 딸인 연화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조정의 명으로 다시 경주로 떠난 후 무월랑은 연화를 잊게 되고, 부모님의 성화에 다른 이와 혼례를 치러야 하는 연화는 자주 가던 연못의 잉어에게 편지를 부탁하고 바다로 보낸다. 한 편,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장에 들렸던 무월랑은 잉어 한 마리를 사오게 되고, 잉어의 배를 가르니 편지가 나오는데 바로 연화의 편지였다. 무월랑은 급히 다시 강릉을 찾게 되고, 이 일이 사람의 힘이 아닌 정성에 하늘이 감동된 일임을 인정한 양쪽 부모에게 허락을 얻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출처 : 디지털강릉문화대전)
626.2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6
만동제과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줄을 서서 먹는 빵집이다.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빵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 문이 열리면 2팀씩 빵집으로 들어가서 빵을 골라 나와야 한다. 바로바로 구매해서 나가기 때문에 대기가 길지는 않다. 하지만 그날의 빵이 다 팔리면 바로 마감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바게트이지만 다른 빵들도 인기가 좋다. 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쓰여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먹는다. 두 번째는 냉동시킨 후 30분 정도 자연해동 후 먹는다. 세 번째는 20분 해동 후 아이스크림처럼 먹는다고 적혀 있다. 주차는 강릉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649.3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340
033-651-2008
진한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뼈해장국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649.8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340
카페디드는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카페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포남동에 있는 카페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에 멋스러운 카페 이름만 쓰여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우드 톤의 넓은 내부에 다시 한번 놀란다. 좌석 간격이 넓어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 중인데 갈 곳이 없었던 강릉역 부분을 갈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카페이다. 커피 맛도 훌륭하고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디저트 케이크들이 참 맛있는 곳이다. 강릉의 유명한 해장국집 어림지와 전용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으니 편히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658.9M 2025-04-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2번길 6
강릉샌드는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월화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월화거리는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걸어 다니면서 강릉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는 근처 대형 마트나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제주에 마음샌드가 있다면 강릉에는 강릉샌드가 있다. 2022년에 강릉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커피 맛과 곶감 맛이 있다. 강릉은 예전부터 감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곶감 생산이 많이 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곶감으로 만든 곶감 라떼와 곶감 페이스트가 있다. 그 외에도 딸기라떼, 마카수제생강쌍화차, 강릉엔커피캔아메리카노 등이 있다. 강릉을 여행한 후 가족 친지에게 선물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들러 봐야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