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담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담사계곡

용담사계곡

0m    0     2023-09-20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용담사가 위치한 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천지갑산이 모여있는 안동 지역에서도 오지 속에 속하는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용담사 주변의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약계정

10.3 Km    20313     2023-12-13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은행나무길 371-15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약계정은 현종 때 영릉 참봉을 지낸 약계 권순기 공이 강학을 하던 정자이다. 약계 권순기는 어려서부터 재기가 특출하고 학문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응시할 적령기의 전후 6년에 걸쳐 생가와 양가 부모의 상을 당해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어버이가 살아 있지 않아 장차 영친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과거 공부를 폐하였으며, 가정을 주간하여 선대의 업을 계술하는 것을 위무로 삼았던 인물이다. 약계정은 원래 반변천 옆에 건립하였으나 수해로 유실되어 1897년(광무2) 마을 안으로 이건하여 보존되어 오다가,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길안면 용계리에서 1989년 현 위치로 다시 이건하였다. 약계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홑처마 집으로 자연석 덤벙 주초 위에 원주 및 각주를 사용하여 건립한 검소한 정자이다. 마룻바닥을 지반에서 5자 정도로 높게 하여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준다. 측면 2칸 중 앞쪽 열은 뒤쪽 열보다 좁게 하여 퇴칸으로 하였다. 여기에 마루를 두었는데, 6자 정도로 비교적 널찍하게 하고 전면 기둥 앞으로도 마루를 2자 정도 연장하여 툇마루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정면과 양 측면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정자로서의 모양을 갖추었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나 네 짝 들문을 달아 마루방으로 꾸몄다. 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 쪽으로는 띠살무늬의 네 짝 들문이 설치되어 있다. 기둥은 전면과 배면을 달리하였는데 전면에는 주두, 소로 및 보아지를 사용한 무익공으로 처리하고 배면은 납도리에 장혀를 받친 장혀수장으로하여 간략하게 처리하여 정면을 돋보이게 하였다. 5량가로 대량과 퇴량 위에 판대공을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 대공을 올렸다. 중도리와 종도리 장혀 하부에는 첨차를 끼워 약간의 격식을 갖추고자 하였다.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4 Km    8406     2023-11-30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010-8746-6690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에 위치한 송정고택은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후손 송정 심상광이 기거하였던 ‘ㅁ’자 구조의 한옥으로, 사랑채와 책방, 중간에 대청마루가 있다. 심상광이 사용하던 책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른쪽으로 송소고택이, 왼쪽으로 우물과 소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온돌방과 넓은 마당, 전통한지 벽지와 한실․천연염색 이불을 갖추고 있다. 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매년 개최되는데, 특히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는 인기가 좋아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청송 송소고택

10.4 Km    43441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청송 덕천마을 내에 있는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99칸으로 이어진 만석꾼의 집이 있다.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 하면서 실제 거주하기 위해 지은 가옥으로 [송소세장]이란 현판을 달았다. 경북 북부 민가 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 공간, 생활 공간, 작업 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 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지낼수 있는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찰방공종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찰방공종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4 Km    6084     2023-02-14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23-8
010-9502-7611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찰방공종택은 1933년에 건립된 청송심씨 악은공의 9세손 종택으로, 동네서당으로 활용되었던 향토 문화유산이다. ㄷ자 구조와 북쪽으로 나있는 대문이 특이하다. 99칸 송소고택과는 담장을 맞대고 있다. 장작온돌방과 넓은 마당, 텃밭이 어우러져 있고, 전통한지와 한실이불이 갖춰져 있다. 새소리, 바람 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곳에 있어 자연 속 쉼터가 된다.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으로 즐기는 청송 힐링여행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으로 즐기는 청송 힐링여행

10.4 Km    3090     2023-08-08

청송은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주왕산 국립공원을 간직한 고장이다. 주왕의 전설을 간직한 주방계곡을 따라 1,2,3폭포 뿐 아니라 지금은 흔적만 남은 ‘전기 없는 마을’이었던 내원마을까지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약수 약수로 손꼽히는 달기약수탕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약수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제대로 호강하는 오감만족 여행지다.

백일홍

백일홍

10.5 Km    0     2024-02-13

경상북도 청송군 송소고택길 21

백일홍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소재 청송송소고택과 맞닿아 있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한옥 카페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또한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딸기라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리얼핫초코, 오미자차, 생강차 등도 맛볼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청송IC에서 가깝고, 버스를 타면 청송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기 수월하다. 인근에는 달기약수탕과 파천구상화강암이 있다. 카페가 있는 덕천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심부자밥상

10.5 Km    6501     2023-11-13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길 39
054-874-6555

심부자밥상은 경북 청송군 덕천마을 내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마을의 특성인 심 씨의 집성촌인 만큼 예전 심부자의 밥상을 그대로 재연해 내었다. 메뉴는 심부자밥상 단일 메뉴인데 정갈하고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국이 차려진다. 자극적이지 않아 집밥처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예약은 불가하며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초전고택

10.5 Km    2     2021-11-23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35-3
010-5397-7760

오랜 풍상을 겪으면서도 절제되고 단정한 고택의 멋을 물씬 풍기는 초전댁은 고고한 인품으로 평생을 살다간 선비의 집처럼 단아합니다.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421호로 지정되었으며,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집성촌(集姓村)인 덕천리 마을 안쪽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건물의 남쪽과 동쪽으로는 토담이 있고 담장을 따라 정원과 텃밭을 마련해 놓았으며 건물 오른쪽에는 예로부터 사용해온 오래된 우물이 남아 있다. 조선 순조 때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청송심씨 석촌공파(石村公派) 17세조 덕활(德活)이 요절한 아우 덕종(德宗)의 양자로 입적한 친아들 헌문(憲文)의 네 번째 돌을 기념하여 1806년(순조 6) 무렵에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21세조인 의해(宜海)가 1900년에 보수하여 대대로 살고 있다.

청송초전댁

청송초전댁

10.5 Km    19506     2023-08-16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35-3

이 건물의 남쪽과 동쪽으로는 토담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고 서쪽과 배면은 경사지를 깎아 축대를 쌓아 경계로 하고 있다. 담장을 따라 소규모의 정원과 텃밭을 갈아 놓았고 건물 우측에는 예부터 사용해오던 오래된 우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고택은 순조 때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通政大夫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청송 심씨 석촌 공파 17세인 덕활 공이 요절한 아우 덕종의 양자로 입적한 친아들 헌문의 네 번째 돌을 기념하여 순조 6년(1806)에 건축한 것으로 전해지며, 21세인 선해가 1900년에 보수하여 세거해 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면의 대문을 중심으로 우측 편으로 큰사랑 공간이 자리하고, 좌측 편은 작은 사랑이 온돌방 좌우로 외양간과 고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간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2칸 대청이 자리하면서 좌우에 온돌방을 두어 정침을 구성하고 있다. 대청의 좌측 편은 2칸의 안방과 부엌이 연결되어 정침의 좌익사로 구성되어 있고, 대청의 우측 편은 건넌방과 창고가 연결되어 정침의 우익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