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10-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21
기장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구이집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을 낀 월전 활어판매장이 보인다. 이 근방의 장어구이 식당을 통칭하여 월전 장어 구이촌이라고 한다. 활어판매장에서는 그날 잡은 싱싱한 바닷장어(붕장어)들을 판매한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장어를 고르면 판매장 밖에 늘어선 포장마차들 중 구입한 매장 상호와 같은 포차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포장마차이지만 이 장어구이의 냄새와 어촌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가 많다. 상차림비만 내면 숯과 불판이 무한 제공되고 먹고 싶은 만큼 활어판매장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장어구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
16.2Km 2024-02-01
부산광역시 기장군 곰내길 308 수목원한우
철마한우수목원은 최고 등급의 암소 한우만 취급하는 한우전문점이다. 다양한 크기의 개별룸이 완비되어 있고, 논이 펼쳐진 넓은 야외석도 있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이 가능하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맛볼 수 있으며, 시골의 맛과 전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공작새와 희귀 조류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철마한우수목원의 대표메뉴는 한우모둠이다. 치맛살, 안심, 꽃살, 안창살, 안거미 부위는 한정판매로 하고 있으며, 식사메뉴도 칡냉면과 된장찌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6.2Km 2024-02-16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9로 66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오리한상은 좋은 재료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기분 좋게 외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별 룸이 폴딩도어로 설계되어 인원수에 맞춰 최대 60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무항생제 등급 판정을 받은 귀한 청둥오리고기를 사용하고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다. 식당에는 유아 놀이방이 있고, 식당 바로 옆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울림 공원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다. 공원 나들이 후 온 가족 외식하기 안성맞춤이다.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된다.
16.2Km 2024-07-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879-47
홍연폭포는 기장군의 유일한 폭포로 거문산과 옥녀봉 사이에 흐르는 웅천천 계곡에 있는 2단의 계단상 폭포이다. 홍류 폭포 또는 무지개 폭포로도 불린다. 무지개 폭포는 폭포가 떨어지며 만든 물보라가 햇살을 받아 오색의 무지개를 만든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며, 이 지명을 한자화하여 홍연 또는 홍류 폭포가 되었다. 홍연폭포의 높이는 평상시를 기준으로 하면 상단이 5m, 중단이 20m가량이며, 중단에서 낙하한 물이 수직에 가까운 반석 위를 100m 정도 흘러 홍류동 소류지로 모인다. 기장 8경 중 오경에 해당하는 경승지이다. 철마에서 정관으로 가는 곰내터널 입구에서 내리면 가까운 거리에 홍연폭포가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폭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수도암이 있고, 아홉산 숲과 곰내연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16.3Km 2024-07-2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월전해안길 31
월전포구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담한 항구이다. 포구 주변으로 작은 횟집들과 장어구이 집들이 몰려 있으며, 월전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전방파제 끝에 세워진 월전등대는 2009년 9월부터 점등을 했으며, 다른 등대와는 달리 1, 2층이 전망대로 운영되어 전망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16.3Km 2024-10-22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산해정길 189
장군차 산들은 유기농 농법으로 직접 차 나무를 재배하고 있어 푸른 녹차밭과 함께 싱그러운 차를 맛볼 수 있다. 녹차, 발효차 등의 다양한 전통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디저트도 별미다.
16.3Km 2023-03-2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1014
* 도자기와 역사 체험을 동시에, 소름요 *
신라 토성과 왜성 사이 구릉에 위치한 소름요는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황학대와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국수당이 내려다보이는 기장 죽성리 최고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흙을 접할 수 없는 도시인들에게 소름요는 자연 속에서 '자기'를 다듬어 가는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소름요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갖는데 동시에 40~50명 정도 수용가능하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다.
* 작가의 변 *
부산의 외곽 기장, 바다가 보이는 외딴곳 현재의 작업장으로 옮겨 온지 25년이다. 작가는 1500년전의 고구려벽화의 주요부분을 도자기에 옮기는 작업을 주로 한다. 식별이 어려운 자료속의 색도와 선을 쫓던 작업들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퇴색되어 희미 해져가는 옛그림이나 민화를 작업하기도 한다. 특히 불교미술의 각종 형상들을 도자기로 보여주는 작업은 또 하나의 새로움이다. 원본이 있는 벽화나 그림을 도자기로 옮기는 작업들이기에 더욱 조심스럽다. 혹 우를 범하지는 않을까 세밀히 조사한다.
* 소름요의 도자기 체험 *
소름요에서는 도자기 체험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학습 전에 이론상으로 도자기 상식/도자기의 기법/도자기의 구분과 이름/도자기와 임진왜란/도자기의 길/도자기와 정신문화 등을 배우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체험학습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다양한 역사 체험도 병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도예와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16.3Km 2023-12-21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254-4
부산에서 여름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부산 기장군에 있으며, 철마중리연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연꽃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 사이라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연꽃, 연잎과 함께 개구리나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곰내재 숲속 쉼터도 있고, 연잎이나 연을 재료로 하는 식당도 있다. 공원 내 음식물 섭취 금지이며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있으나 땅이 질척한 편이라 산책 시 유의해야 한다.
16.3Km 2024-07-03
부산광역시 강서구 상덕로 35-1
고소한 오리 소금구이가 인기인 한식당이다. 2층 규모로 깔끔한 분위기다. 소금구이, 오리탕, 석쇠구이, 버섯전골, 백숙, 찜 등 다양한 오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굵은 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단연 인기다. 단체 방문 손님을 위한 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리백숙은 요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예약이나 출발 전에 미리 전화를 해두면 빨리 먹을 수 있다. 다른 양념 없이 고기 하나로 승부하는 대저맛집이다. 몸보신에도 좋아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다. 낙동강오리알은 근처에 유명 카페들도 많아 식사 후에 들리기 좋다. 식당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하며 전기차 충전하는 곳도 있다. 정거벽화마을, 렛츠런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4Km 2024-07-3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8
40년 경력의 2대를 이어온 명지첫집은 좋은 소금으로 만든 9가지 젓갈과 명지 대파로 맛을 더한 보쌈과 족발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수육과 갖가지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보쌈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세트메뉴에는 기본 보쌈정식 메뉴에 고등어구이 또는 젓갈 9종 중 택일할 수 있다. 부산 명지는 예로부터 대파와 소금이 유명한 곳이라 명지의 질 좋은 소금으로 직접 담근 젓갈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색 있으며, 500g씩 포장하여 판매도 한다. 음식의 만듦새는 물론 담음새까지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며,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하게 구분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이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