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1-03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6 경주집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경주집은 TV 프로그램에도 방송된 범어사 맛집이다. 오리요리 전문점으로 생오리양념불고기, 소금구이, 백숙 등 다양한 오리요리가 있다. 이 외에도 닭백숙, 닭볶음탕 등 닭요리도 맛볼 수 있다.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뉴 특성상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16.8Km 2022-11-17
부산광역시 기장군 이곡1길 6-6
철마한우 산마루는 기장군 이곡리에 있는 소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20년간 한결같이 질 좋은 암소만 취급하는 한우 맛집이다. 직접 경매 받은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를 주인장이 직접 손질해 채끝등심, 꽃등심, 명품갈빗살, 명품 안심으로 준비해 주고, 부속고기를 넣어 정성껏 끓여 낸 된장찌개로도 소문난 곳이다. 개별 룸이 준비되어 있어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넓은 마당이 있어 시골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산마루에 위치해 있어 철마의 푸른 산과 밭들을 구경하며 식사할 수 있다. 대형 주차장은 물론 연회석, 족구장도 완비되어 있어 야유회 장소로도 제격이다. 근처에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힐튼 아난티코브 등 가볼 만한 명소도 많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9Km 2024-09-25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부산광역시 기념물)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land-tied islan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詩話的)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
16.9Km 2024-07-3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734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다대포 노을정에서 시작되어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길이다. 낙동강이 남해 바다와 만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해송숲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솔향기에 취하고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과 남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순환형 코스이다. 갈맷길4-3코스 중 일부코스로 몰운대유원지, 화손대, 공수마을, 몰운대성당 앞 전망대가 관광포인트이다.
16.9Km 2024-03-27
부산광역시 강서구 맥도강변길 283
넓은 정원과 다양한 체험장이 있는 낭만송백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송백 마을 한적한 곳에 있다. 자차 방문 시 내비게이션에 낭만송백으로 검색하면 비포장도로로 안내가 되기에 경유지에 은진카센타를 추가하고 도착지 낭만송백을 검색하면 포장도로로 안내해 준다. 카페 입구를 들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쭉 뻗은 낙동강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2층 건물로 된 내부는 여러 가지의 식물과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1층에서 주문 후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고 낭만송백의 매력은 야외 공간에 모래놀이 체험, 트램펄린, 정자 등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유롭게 마음껏 뛰놀 수 있다. 또 카페 가까이 을숙도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9Km 2024-05-14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4-1 (금성동)
051-807-0491
2004년 뭇 생명과 함께 자연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부산의 예술인들이 금정산을 무대로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축제이다. 인간의 삶이 자연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뭇 생명들과의 공존과 평화를 그려내어야 한다. 자연을 극복하고 이기는 방식의 삶의 결과가 기후위기라는 구체적 현실로 다가왔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연과 순응하고 뭇 생명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그려내고자 한다.
17.0Km 2024-07-17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포길 13-10
명지시장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강서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오일장과 새벽시장을 거쳐 30년 전부터 활어시장으로 유명하다.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적 이점 덕분에 어획량이 풍부하고 산지와의 유통 거리가 짧아 활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좋으며 12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매년 늦여름 명지시장의 자랑인 ‘전어 축제’가 열리면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과 함께 명실상부 부산의 대표 시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어는 가을이 되면 봄보다 지방질이 3배 이상 많아져 고소하고 영양도 높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갔던 며느리도 다시 돌아온다’는 속담의 주인공. 축제장에서는 풍물단 공연, 가요제, 전어 썰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전통시장 나들이와 축제 구경까지 함께 해보길 권한다.
17.0Km 2024-11-07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미륵사는 의상대사가 범어사를 창건한 해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이다. 이곳에는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 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가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라 불리고 있다. 이 바위는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 한 듯이 어울려 있는데,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금이 보이지 않게 될 때 전체로 보면 그 형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좌선바위 뒤편에는 미륵불과 닮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형상의 절묘한 터에 원효는 기도도량을 세운 것이 다. 미륵사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7.1Km 2024-09-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3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진목카페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있다. 카페 앞 바깥 공간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라솔 테이블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고 김해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브루잉 커피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며 대저 생태공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1Km 2024-04-04
부산광역시 기장군 곰내길 115 우남정
우남정은 정육식당 스타일의 한우 전문점이다. 주문을 먼저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바로 고기를 손질하여 가져다주며, 깔끔하고 정갈한 기본 상차림이 차려진다. 등심부터 갈비살, 치마살, 낙엽살, 꽃살, 살치살 등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한우 사시미와 한우 육회도 판매하고 있다. 또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우거지 된장찌개와 메밀막국수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