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8-30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224-11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다양한 원료를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어 왔다. 대표적으로 닥나무 껍질을 비롯하여 대나무, 볏짚, 보릿짚, 귀리를 원료로 한 종이, 마지, 안피지, 면지 등이 있으며 각각의 종이는 그 원료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종이는 주로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였다는 것이 특색이다. 농한기인 11~12월에 닥나무 1년생 가지를 채취해서 삶기-껍질 벗기기-건조하기- 백피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담그기-충분히 불린 백피를 다시 삶기-표백하기-티 고르기-닥죽 만들기-종이뜨기 과정을 통해 한지가 만들어진다. 신풍한지는 순수 국산 닥나무를 이용하여 한지를 제작한다. 전통적 가치를 소중히 할 기회를 마련코자 전통 한지 뜨기, 야생화지 뜨기, 한지 소원, 한지 컵 받침 만들기, 야생화지뜨기 체험, 한지 뜯어서 장식하기 등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 후 방문하면 한국 고유전통의 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인이 관장을 맡고 있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 함께 있어 한지의 천년의 기록과 한지 제작 도구 등 한지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도예공방이 있어 도자기, 소품 등도 구입이 가능하다.
6.9Km 2023-08-09
맑은 물이 있는 청정지역인 괴산에서 계곡과 둘레길을 통해 시원함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자.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겁고 시원한 개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체험박물관과 아름다운 경관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7.2Km 2025-01-17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224-11
괴산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곳에 소중히 간직하고 아껴야할 옛 선조님들의 얼과 멋과 솜씨를 재현하기 위한 공예촌을 조성 2000년 개장하였다. 여기에 도자기, 목공예, 한지공예등 각 공방의 제작 과정을 재현하고 전통찻집, 전통음식점등을 마련 우리 고유음식과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충청북도 내륙순환관광도로 순환코스에 위치한 조령민속공예촌은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괴산군의 화양동, 쌍곡, 선유동, 수옥정관광지와 속리산 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을 잇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1일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이 곳은 개장이후 자연과 함께 전통의 멋을 느끼고자 하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7.5Km 2024-09-20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1955년 발견되었는데, 자생지 주변은 흙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위가 많은 산기슭으로 바위 위에는 기린초의 작은 군락이 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m 내외로 자라는 관상목류이며, 어린가지는 4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네모진 어린가지는 자라면서 원형으로 바뀌며, 줄기의 속은 개나리처럼 비어있어 꺾꽂이, 휘묻이 등이 가능하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3~4월)에 흰색 또는 엷은 도홍색으로 핀다. 6~7월 무렵에 담홍색을 띠는 둥근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는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식물 중의 하나이다.
7.6Km 2024-12-03
충청북도 괴산군 유상길 85 하프타임스쿨2막학교
나무야나무야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유하리에 자리 잡았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입석길과 연풍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 파쇄석, 데트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6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 등으로 대부분 널찍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반려견도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매점, 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8.0Km 2024-07-22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 1193
아이뜰 관광농원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 자리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16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 중부로, 충민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박달산과 주월산 사이에 터를 잡았다. 이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대형 수영장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물놀이로 이기기에 제격이다. 캠핑 외 즐길 거리도 차고 넘친다. 대규모 텃밭에서 이뤄지는 각종 수확 체험을 비롯해 어른들이 열광하는 수제 맥주 양조장 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기는 제과 제빵 체험 등이 그것이다. 펜션형 숙박시설에서 캠핑을 겸할 수 있는 팜핑룸도 이색적이다. 캠핑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 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다. 전용 주차 공간이 있는 널찍한 데크에 그늘막을 설치한 덕택에 타프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8.0Km 2016-09-28
월악산은 달이 뜨면 신령스러운 영봉에 걸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덕주골에서 시작하는 산행코스는 덕주사와 마애불, 송계삼거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6km의 코스로 영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코스는 험하기로 소문나 있다. 기암괴석과 함께 충주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8.0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02-1
빈신사 터에 세워져 있는 높이 4.5m의 고려시대 탑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탑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상하 2단으로 된 기단 위에 4층의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아래 기단은 글이 새겨져 있어 탑의 조성 경위를 알 수 있으며 위쪽 기단은 사자 4마리를 배치하여 탑신을 받치고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네 모서리에 한 마리씩 배치한 사자의 안쪽 공간에 비로자나불상을 모셔 두었다. 앉은 모습의 비로자나불상은 특이하게도 두건을 쓰고 있으며 표정이 매우 흥미롭다. 국보인 통일신라시대의 화엄사사사자삼층석탑을 모방한 것으로 이 밖에도 몇 기의 탑이 더 전해지고 있다. 현재 탑신에는 지붕돌이 4층까지 남아 있는데, 아래 기단에 있는 글을 통해 원래는 9층이었음이 확인되었다. 고려 현종 13년(1022)에 만들어진 이 탑은 연대가 확실하여 각 부의 구조와 양식, 조각 수법 등 다른 석탑의 조성연대를 추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탑이다.
8.0Km 2024-08-05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연풍로 815
충북 괴산에 위치한 글램핑 스테이션은 올갱이가 서식하는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민물낚시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글램핑장이다. 총 15개의 글램핑이 있는데, 기본 2인실부터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 대형 글램핑까지 갖추고 있다.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사이트 간격 넓은 편이라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다. 산속에 있다 보니 벌레들이 다소 많은 편인데 입실 시에 모기향을 기본 제공해 준다. 매점에 판매되는 물품은 기본적인 것이라, 미리 장을 보고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8.2Km 2025-03-06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1085
043-833-9117
얼음골봄은 주변 자연경관이 훌륭하며 박달산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가까이 있어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른봄 박달산 주변 및 지천에 나는 ‘지칭개’라는 산야초를 이용한 ‘지칭개 오리백숙’이 대표메뉴이다. 주요 밑반찬은 산야초 초절임이며, 농장에서 생산한 사과로 농축액을 만들어 모든 밑반찬의 양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과와 20여종의 산야초를 혼합하여 만든 건강음료를 후식으로 드리며, 특히 농가에서 직접 담근 사과고추장은 도시민 관광객들에게 인기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