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곡서당

16.6 Km    202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우천길 111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이 창건 200여 년 후 퇴락됨에 따라 1856년(철종 7) 서원 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북쪽 산기슭에 지금의 소곡서당을 건축하고, 청민공 노변소 선생, 만취공 참봉 노침 선생, 절효공 진사 노홍언 선생 3인을 합향하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소곡서당 건물은 튼ㅁ자형으로 남북 선상에 대문채와 강당이 있고, 좌우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대들보 등에 소나무 대신 활엽수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조선 후기 창녕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적 특징이다. 건물은 강당, 영사정, 관리사, 대문채가 있으며 강당은 대문채 정면에 자리 잡고 있고, 지붕 내림마루 끝에 사용한 망와의 [함풍 6년]이란 명문으로 미루어 볼 때, 1856년에 건립한 건물로 볼 수 있으나 망와의 경우 재사용 될 수도 있으므로 망와의 명문만으로 건축연대를 추정하기는 어렵다. 전퇴를 둔 중당협실형의 평면, 온돌방 천장의 형식, 평면 구성 형식과 창호 구성을 살펴볼 때 적어도 19세기 말에는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송백장 (5, 10일)

송백장 (5, 10일)

16.6 Km    13016     2024-09-0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344-1
산내면사무소 055-359-5806

송백장은 밀양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장날에만 시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경주, 밀양, 청도, 언양의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장날이면 장사꾼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그 규모가 작아졌다. 현재는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 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오일장이다. 산내면은 한우고기가 유명한 곳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 즐비하며, 인근에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 산들이 있어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만어사

16.6 Km    30319     2024-05-0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만어사경석

만어사경석

16.6 Km    1     2023-12-19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바위다. 천연기념물 제528호로 지정된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 어산불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바위지대로 가야 수로왕 시절 창건됐다고 알려진 만어사의 이름을 짓게 된 연유도 이 오래된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밀양 한천박물관

밀양 한천박물관

16.6 Km    3     2023-11-1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밀양한천은 밀양시 산내면에 5만 평 크기의 생산공장 및 건조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t의 한천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밀양한천은 국내 자연한천 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겨울철 드넓은 밭에 새하얀 한천을 말리는 모습은 오직 밀양한천에서만 보실 수 있는 광경이다. 한국 한천산업의 발상지인 밀양에 한천산업의 역사와 한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대한민국 최초로 한천 박물관을 설립하여 한천의 역사, 변천과정 등 한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천 생산에 필요한 도구 및 한천 영상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옆에는 '한천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한천을 활용한 젤리 만들기, 양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밀양한천 테마파크

16.6 Km    0     2024-09-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밀양한천은 밀양시 산내면에 5만평 크기의 생산공장 및 건조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t의 한천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양한천은 국내 자연한천 생산량의 90%이상을 생산하고있으며 겨울철 드넓은 밭에 새하얀 한천을 말리는 모습은 오직 밀양한천에서만 보실 수 있는 광경이다. 한천특화단지로 조성된 '밀양한천 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 된 '한천 박물관', 한천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천 체험관', 한천으로 만든 양갱, 젤리 외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있는 한천 판매장 '한천본가', 한천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한천 레스토랑 '마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불령사(청도)

불령사(청도)

16.7 Km    18491     2024-08-30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3길 99-8

불령사는 호랑산이라 불리는 효양산의 산비탈에 있는 사찰로 불심이 계곡에 충만하다고 해서 불령사라 불린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다. 다만 신라 645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질 뿐이다. 이후 낡고 허물어진 사찰을 1912년에 와서야 봉주 승려가 중건하였다. 그 뒤 1930년 이종태 주지에 의하여 중수, 1985년 지선승려가 요사와 산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령사의 가람은 지형 그대로를 살려 이루어져 있는데, 좁은 계곡을 따라 전각이 들어서 있다. 대웅전은 옛 인법당이 협소하여 새로 건립한 정남향 건물이다. 대웅전과 종무소로 사용되는 인법당 중턱에 요사 1동이 있고, 대웅전 아래로는 비룡 계곡의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다. 다시 위쪽으로 올려다보면 통일 신라 때 불령사의 흔적을 말해 주는 듯 천불탑이 고즈넉하게 우뚝 솟아 있다. 천태전과 위령각은 천불탑의 보호각처럼 가파른 좁은 길에 자리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불령사 전탑이 있다. 이 전탑은 좁다란 골짜기의 절벽 위 널찍한 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흙으로 구워 만든 벽돌로 쌓아 올렸다. 이 외에도 조선 후기의 특징을 띠고 있는 석조여래 좌상 1구가 있다.

글램핑포엠

글램핑포엠

16.8 Km    0     2024-06-24

경상북도 청도군 능소화길 6

글램핑포엠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청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한글, 큐브, 펜던트란 명칭을 지닌 글램핑 10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훈령서원

16.8 Km    2158     2023-12-13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길 110-27

훈령서원은 1699년(숙종 2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고려 시대 문신 박양무의 절의와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계은, 박맹문, 박란 등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으나 1869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보존되다가 1998년에는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산형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 7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강당이 자리 잡고 있고 강당의 우측 전면에는 4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동재와 3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인 숭절사를 배치하였다.

여울목

여울목

16.9 Km    0     2024-06-28

경상남도 밀양시 표충로 645

표충사와 얼음골 들어가는 큰 길가에 있는 밀양 맛집 여울목이다. 예약해야 하고 음식값도 선불로 입금해야 하는 곳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밀양 최고의 뷰를 자랑하며 캠핑온 듯한 야외 분위기와 따뜻한 모닥불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는 장작불 솥뚜껑 토종닭볶음탕이 인기다. 이곳 식당의 대표메뉴로 제맛을 내기 위해 18호 이상의 엄청난 크기의 닭을 직접 손질하고 양념해 한 시간 이상 끓인다. 실내에서는 자연의 건강한 맛을 담은 영양 솥밥을 맛볼 수 있다. 호박소계곡, 재약산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